우리의 기도, 하나님의 시간 Our Prayers, God’s Timing [ 누가복음 1:5 - 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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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11-05 21:32 조회 Read6,961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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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기도, 하나님의 시간 Our Prayers, God’s Timing [ 누가복음 1:5 - 1:17 ] - 찬송가 363 장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에베소서 3:20 )
때때로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바로 응답하시지 않고 시간을 두시는데, 이럴 경우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기 쉽지 않습니다.
사가랴가 바로 그런 경우였습니다. 어느 날, 천사 가브리엘이 예루살렘 성전의 분향하는 제단에 나타나 그에게 “사가랴여 무서워하지 말라 ‘너의 간구함이 들린지라’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 주리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눅 1:13)라고 말했습니다.
아마도 사가랴는 훨씬 오래 전에 아이를 달라는 기도를 하나님께 드렸을 것입니다. 이제 그는 엘리사벳이 아이를 출산할 수 있는 나이가 훨씬 지난 시점에 천사 가브리엘의 메시지를 들으며 당황해 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기억력은 완벽합니다. 여러 해가 지난 후에도 우리의 기도를 기억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 삶을 지나 다음 세대들에 이를 때까지도 기억하십니다. 우리의 기도를 결코 잊지 않으시며, 우리가 처음 하나님께 간구한 때로부터 오래 뒤에 응답하기도 하십니다. 때로는 “안 된다”, 때로는 “기다려라”고 응답하기도 하시지만, 하나님의 응답은 언제나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방법을 헤아리지 못하지만, 그것들은 다 선한 것임을 우리는 믿을 수 있습니다.
사가랴는 그 점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한 아들을 구했지만, 하나님은 그에게 더 많은 것을 주셨습니다. 그의 아들 요한은 장차 성장하여 메시아가 오실 것을 세상에 알릴 바로 그 선지자가 될 것이었습니다.
사가랴의 경험은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이 응답하시는 시기가 우리 생각과 아주 다르더라도 충분히 기다릴 가치가 있다는, 그래서 또한 우리에게 격려가 된다는 중요한 진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능력의 주님, 저의 기도를 들으시고 저의 상상을 뛰어넘어 응답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없을 때에도 우리는 그분의 마음을 믿을 수 있다.
5. 유대 왕 헤롯 때에 아비야 반열에 제사장 한 사람이 있었으니 이름은 사가랴요 그의 아내는 아론의
자손이니 이름은 엘리사벳이라
6. 이 두 사람이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더라
7. 엘리사벳이 잉태를 못하므로 그들에게 자식이 없고 두 사람의 나이가 많더라
8. 마침 사가랴가 그 반열의 차례대로 하나님 앞에서 제사장의 직무를 행할새
9. 제사장의 전례를 따라 제비를 뽑아 주의 성전에 들어가 분향하고
10. 모든 백성은 그 분향하는 시간에 밖에서 기도하더니
11. 주의 사자가 그에게 나타나 향단 우편에 선지라
12. 사가랴가 보고 놀라며 무서워하니
13. 천사가 그에게 이르되 사가랴여 무서워하지 말라 너의 간구함이 들린지라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 주리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
14. 너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이요 많은 사람도 그의 태어남을 기뻐하리니
15. 이는 그가 주 앞에 큰 자가 되며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아니하며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16. 이스라엘 자손을 주 곧 그들의 하나님께로 많이 돌아오게 하겠음이라
17. 그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르는 자를 의인
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
November 6, 2017 Monday
Our Prayers, God’s Timing 우리의 기도, 하나님의 시간 [ Luke 1:5 - 1:17 ] - hymn 363
Now to him who is able to do immeasurably more than all we ask or imagine, according to his power that is at work within us. (Ephesians 3:20 )
Sometimes God takes His time in answering our prayers, and that isn’t always easy for us to understand.
That was the situation for Zechariah, a priest whom the angel Gabriel appeared to one day near an altar in the temple in Jerusalem. Gabriel told him, “Do not be afraid, Zechariah; your prayer has been heard. Your wife Elizabeth will bear you a son, and you are to call him John”(Luke 1:13, italics added).
But Zechariah had probably asked God for a child years before, and he struggled with Gabriel’s message because Elizabeth was now well beyond the expected age for childbirth. Still, God answered his prayer.
God’s memory is perfect. He is able to remember our prayers not only for years but also for generations beyond our lifetime. He never forgets them and may move in response long after we first brought our requests to Him. Sometimes His answer is “no,” other times it is “wait”—but His response is always measured with love. God’s ways are beyond us, but we can trust that they are good.
Zechariah learned this. He asked for a son, but God gave him even more. His son John would grow up to be the very prophet who would announce the arrival of the Messiah.
Zechariah’s experience demonstrates a vital truth that should also encourage us as we pray: God’s timing is rarely our own, but it is always worth waiting for. James Banks
• Strong Savior, thank You that You are able to take my prayers and do more with them than I can
imagine!
* When we cannot see God’s hand at work, we can still trust His heart.
5. In the time of Herod king of Judea there was a priest named Zechariah, who belonged to the
priestly division of Abijah; his wife Elizabeth was also a descendant of Aaron.
6. Both of them were upright in the sight of God, observing all the Lord's commandments and
regulations blamelessly.
7. But they had no children, because Elizabeth was barren; and they were both well along in years.
8. Once when Zechariah's division was on duty and he was serving as priest before God,
9. he was chosen by lot, according to the custom of the priesthood, to go into the temple of the
Lord and burn incense.
10. And when the time for the burning of incense came, all the assembled worshipers were praying
outside.
11. Then an angel of the Lord appeared to him, standing at the right side of the altar of incense.
12. When Zechariah saw him, he was startled and was gripped with fear.
13. But the angel said to him: "Do not be afraid, Zechariah; your prayer has been heard. Your wife
Elizabeth will bear you a son, and you are to give him the name John.
14. He will be a joy and delight to you, and many will rejoice because of his birth,
15. for he will be great in the sight of the Lord. He is never to take wine or other fermented drink,
and he will be filled with the Holy Spirit even from birth.
16. Many of the people of Israel will he bring back to the Lord their God.
17. And he will go on before the Lord, in the spirit and power of Elijah, to turn the hearts of the
fathers to their children and the disobedient to the wisdom of the righteous -- to make ready a
people prepared for the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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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6. 이 두 사람이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더라 .....
하나님은 사가랴와 엘리사벳의 가정에 기적적으로 아들(침례요한)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선구자로서 세상에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선포한 사명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간구를 기억하시고 하나님의 때에 응답하신 하나님의 신실한(faithful) 분이십니다.
우리의 모든 기도제목들이 하나님의 심중에 있을 것을 또한 믿습니다.
한가지 중요한 것은 사가랴와 엘리사벳이 하나님께 신실한(faithful) 사람들이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불의한 사람의 기도와 망령된 자 소원을 성취하시는 분이 아니시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는 일찌기 하나님의 자녀이며, 그 앞에 의로운 자 되었습니다.
언제나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는 주님을 믿고 기쁨과 감사로 기도드립니다.
* 손석진목사님 내외분을 위해서 기도드립니다.
동부에 계신 사모님의 부친께서 Heart attack증상으로 인하여 오늘 새벽에 ER로 실려가셨답니다.
* 말할 수 없는 슬픔과 애통 가운데 있을 Sutherland Springs Baptist Church 의 성도들과 희생자
의 가족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우리가 진정 마지막 때를 살아가고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기
도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하나님의 약속을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긴 세월 지내다 보면 시작이 무엇이고 목적이 무엇인지 망각하기 쉬운 나의 삶이지만, 하나님은 긴 시간을 통해 연단하시고 준비하시므로 하나님이 때에 이루심을 오늘 말씀을 통해서도 확신합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에게 보이셨던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예수님이 오시기 까지 변합없으신 하나님 이심을 찬양드립니다.
내가 여기 있는 이유, 앞으로 가야하는 이유를 하나님의 약속을 되뇌이며 성실하게 살아가기를 다짐합니다.
손석진 목사님 장인어른의 회복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손길이 만져주시길!
예수님의 사랑이 텍사스 교회 총격사건으로 상처입은 모든 사람들을 덮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우리의 절박한 기도에 귀기울이시는 하나님이십니다.우리를 향하신 사랑을 의심치않고 빋고 기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때를 알수없고 하나님의 뜻을 알수 없어서 염려가 되지만 절대적인 하나님께 순종하는 걱이 중요합니다.
주님 기도를 들으심을 감사합니다.오늘도 주님의 사랑을 믿고승리하는 하루가되게하옵소서.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하나님의 때와 나의 때가 다른 것, 더구나 하나님의 때를 짐작할 수 없을 때, 참 어렵습니다. 가끔, 어찌 이런 사람들에게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을까 할 때가 있습니다. 거기에도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믿고, 마음에 되새기며 지낼 수 밖에.... 시간이 그 뜻을 보여 주기도 합니다만.
손석진 목사님, 은희 사모님 힘 내세요. 지구촌교회 식구들이 함께 기도하며, 이 시간을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