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18-25  

18 사가랴가 천사에게 이르되 내가 이것을 어떻게 알리요 내가 늙고 아내도 나이가 많으니이다 

19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가브리엘이라 이 좋은 소식을 전하여 네게 말하라고 보내심을 받았노라 

20 보라 이 일이 되는 날까지 네가 말 못하는 자가 되어 능히 말을 못하리니 이는 네가 내 말을 믿지 아니함이거니와 때가 이르면 내 말이 이루어지리라 하더라 

21 백성들이 사가랴를 기다리며 그가 성전 안에서 지체함을 이상히 여기더라 

22 그가 나와서 그들에게 말을 못하니 백성들이 그가 성전 안에서 환상을 본 줄 알았더라 그가 몸짓으로 뜻을 표시하며 그냥 말 못하는 대로 있더니 

23 그 직무의 날이 다 되매 집으로 돌아가니라 

24 이 후에 그의 아내 엘리사벳이 잉태하고 다섯 달 동안 숨어 있으며 이르되 

25 주께서 나를 돌보시는 날에 사람들 앞에서 내 부끄러움을 없게 하시려고 이렇게 행하심이라 하더라 

I. 읽기  

이 본문은 무엇에 관한 말씀인가요? 주목받는 단어나 구절, 생각을 적어 보세요.

II. 관찰하기  

- 사가랴는 천사의 소식을 믿기 어려워했습니다. 그의 믿음에 대한 어려움은 어디에서 비롯되었을까요?  

- 엘리사벳은 자신의 임신 소식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그녀의 반응은 사가랴의 반응과 어떻게 달랐나요?  

- 왜 사가랴는 잠시 동안 말을 못 하게 되었을까요? 그것의 목적은 무엇이었을까요?  

III. 묵상하기  

1. 사가랴가 잠시 말을 할 수 없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믿음과 신실함을 배울 시간을 주셨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삶에서 침묵이나 기다림을 사용하여 어떤 교훈을 가르치셨나요?  

2. 엘리사벳은 하나님의 축복에 감사하며 겸손하게 반응했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에 어떻게 감사와 예배로 응답할 수 있을까요?  

IV. 불변의 진리  

1.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의 연약함이나 의심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집니다.  

2. 감사는 믿음을 깊게 합니다. 엘리사벳처럼 하나님의 축복에 감사하고 경배하십시오.  

V. 나의 기도  

“주님, 때로는 제가 주님의 약속을 의심할 때가 있음을 용서해주세요. 주님의 말씀을 신뢰하며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시고, 주님의 축복에 감사하며 예배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