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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 누가복음(Luke) 8:16 - 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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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03-01 22:59 조회 Read7,313회 댓글 Reply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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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2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본문 : 누가복음(Luke) 8:16 - 8:25 찬송가 400장

16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평상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들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17 숨은 것이 장차 드러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감추인 것이 장차 알려지고 나타나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18 그러므로 너희가 어떻게 들을까 스스로 삼가라 누구든지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줄로 아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 하시니라

19 예수의 어머니와 그 동생들이 왔으나 무리로 인하여 가까이 하지 못하니

20 어떤 이가 알리되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당신을 보려고 밖에 서 있나이다

2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 하시니라

22 하루는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오르사 그들에게 이르시되 호수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매 이에 떠나

23 행선할 때에 예수께서 잠이 드셨더니 마침 광풍이 호수로 내리치매 배에 물이 가득하게 되어 위태한지라

24 제자들이 나아와 깨워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한대 예수께서 잠을 깨사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니 이에 그쳐 잔잔하여지더라

25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하시니 그들이 두려워하고 놀랍게 여겨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물을 명하매 순종하는가 하더라

 

요약: 하나님 나라의 비밀이 등불처럼 드러날 것과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가 예수님의 가족임을 가르치시고, 사나운 광풍과 믿음 없는 제자들을 꾸짖으십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16-18절   듣는 자에게 책임이 있다 하십니다. ‘네 가지 밭의 비유’에서 문제는 씨가 아니라 밭이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비밀은 ‘등불’같이 공개적이고 분명하게 드러날 것이므로, 그 비밀을 깨닫지 못하는 것은 전적으로 듣는 자의 책임입니다. 내가 좋은 땅이 되어 잘 듣고 믿음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말씀을 다 이해하지 못해도 매일 말씀 가운데 머물러 있으면 우리도 백배의 결실을 맺는 당사자가 될 것입니다.19-21절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이 하나님 나라의 가족이라 하십니다. ‘혈연’이 아니라 ‘순종’이 아버지의 자녀 됨과 가족 됨의 기준이라는 뜻입니다. 순종이 아닌 다른 조건들을 내세우며 아직도 주님과의 관계 ‘밖에’(20절) 서 있진 않습니까?22절   ‘호수 저편’(26절, 거라사인의 땅)으로 건너가자 하십니다. 이방인들이 살고 있는 부정한 땅이지만, 광풍의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거기로 가셔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악한 귀신에 유린당한 단 한 사람(27절)을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하늘에서 이 땅으로, 거룩한 보좌에서 비천한 구유로, 부정한 죄인과 고통당하는 광인에게로 낮아지셔서 찾아오셨습니다. 이것이 나를 살린 자비와 긍휼입니다.23-25절   풍랑을 꾸짖으십니다. 제자들은 귀신과 열병을 꾸짖는 예수님은 알았지만(4:35,39,41), 바람과 파도를 꾸짖는 예수님은 몰랐습니다. 질병을 치료하는 예수님에 대한 믿음은 있었지만, 피조세계를 다스리시는 예수님에 대한 믿음은 없었습니다. 제자들은 길가, 바위 위, 가시떨기가 아닌 좋은 땅임이 분명하지만,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더 알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아는 만큼 믿음도 커질 것입니다. 그 믿음의 크기만큼의 위기와 시련을 감당하고 십자가를 짊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건너가자” 하셔서 인도해 오신 풍랑의 자리는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를 배우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지금 내가 직면한 문제 속에서 불안해하고 한숨짓기보다, 주님의 능력을 새롭게 경험하고 내 믿음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기도

 

공동체-말씀을 향한 주의 깊은 들음과 주님을 향한 깨어 있는 믿음을 주소서.열방-전 세계 16%에 해당하는 13억 명이 장애를 가지고 있다. 장애인을 교회의 일원으로 인식하고 복음전도와 세계선교를 위한 동역자로 함께할 수 있도록

 

 

Like a Lamp That Is Not Hidden 숨기지 않는 등불처럼

 

Summing up[ Luke 8:16 - 8:25 ](Hymn400)

16“No one after lighting a lamp covers it with a jar or puts it under a bed, but puts it on a stand, so that those who enter may see the light.17 For nothing is hidden that will not be made manifest, nor is anything secret that will not be known and come to light.18 Take care then how you hear, for to the one who has, more will be given, and from the one who has not, even what he thinks that he has will be taken away.”19 Then his mother and his brothers came to him, but they could not reach him because of the crowd.20 And he was told, “Your mother and your brothers are standing outside, desiring to see you.”21 But he answered them, “My mother and my brothers are those who hear the word of God and do it.”22 One day he got into a boat with his disciples, and he said to them, “Let us go across to the other side of the lake.” So they set out,23 and as they sailed he fell asleep. And a windstorm came down on the lake, and they were filling with water and were in danger.24 And they went and woke him, saying, “Master, Master, we are perishing!” And he awoke and rebuked the wind and the raging waves, and they ceased, and there was a calm.25 He said to them, “Where is your faith?” And they were afraid, and they marveled, saying to one another, “Who then is this, that he commands even winds and water, and they obey him?”

16“아무도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침대 아래에다 놓지 않고, 등경 위에다가 올려놓아서, 들어오는 사람들이 그 빛을 보게 한다.17 숨겨 둔 것은 드러나고, 감추어 둔 것은 알려져서 환히 나타나기 마련이다.18 그러므로 너희는 조심하여 들어라. 가진 사람은 더 받을 것이요, 가지지 못한 사람은 가진 줄로 생각하는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19 예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예수께로 왔으나, 무리 때문에 만날 수 없었다.20 그래서 사람들이 예수께 전하였다. “선생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밖에 서서, 선생님을 만나고 싶어합니다.”21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 나의 어머니요, 나의 형제들이다.”22 어느 날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오르셔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호수 저쪽으로 건너가자.” 그들이 출발하여23 배를 저어 가고 있을 때에 예수께서는 잠이 드셨다. 그런데 사나운 바람이 호수로 내리 불어서, 배에 물이 차고, 그들은 위태롭게 되었다.24 그래서 제자들이 다가가서 예수를 깨우고서 말하였다. “선생님, 선생님, 우리가 죽게 되었습니다.” 예수께서 깨어나서, 바람과 성난 물결을 꾸짖으시니, 바람과 물결이 곧 그치고 잔잔해졌다.25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의 믿음이 어디에 있느냐?” 그들은 두려워하였고, 놀라서 서로 말하였다. “이분이 도대체 누구시기에 바람과 물을 호령하시니, 바람과 물조차도 그에게 복종하는가?”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The purpose of a lamp is to reveal, not hide. The kingdom of God is the same way. Jesus came into the world to bring the kingdom of God into the light, but only those who come to where the light is can see it (vv. 16-18). When Jesus' family came to visit him, he said that those who heard his words and followed them were his true family (vv. 19-21). One day, the boat carrying Jesus and his disciples encountered violent winds and waves that threatened to kill them, so the disciples were filled with fear. When Jesus rebuked the wind and waves, they calmed down at his word (vv. 22-25).

등불의 목적은 감추는 게 아니라 드러내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도 이와 같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오셔서 하나님 나라를 환히 밝히셨습니다. 그러나 그 빛이 있는 곳으로 오는 사람들만 그 빛을 볼 수 있습니다(16-18절). 예수님의 가족이 찾아왔을 때, 예수님은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들이 진정한 가족이라 하십니다(19-21절). 어느 날 예수님과 제자들을 태운 배가 성난 바람과 물결을 만나 위태롭게 되었습니다. 제자들이 두려워할 때, 예수님은 바람과 물결을 꾸짖어 잠잠케 하십니다(22-25절).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16-18 The kingdom of God is not hidden, therefore God's Word is not hard to understand. If the kingdom of God is difficult to see, it is because we are too engrossed in the world. If the Word is hard to understand, it is because we are afraid to take it at face value and put it into practice. And if we play the role of passive onlookers, it will only get cloudier and even more challenging to understand God’s Word. Therefore, Step into the light and behold the kingdom of God with clarity.

하나님 나라는 숨어 있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은 난해하지 않습니다. 우리 눈에 하나님 나라가 잘 보이지 않는다면 세상에 너무 몰두하고 있기 때문이고, 우리에게 말씀이 어려운 것은 실천을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구경꾼처럼 머뭇거리면 더 흐려지고 더 어려워질 것입니다. 속히 빛으로 나와서 하나님 나라를 밝히 보십시오.

Vv. 19-21 The way to become a member of Jesus' family is to hear and obey the Word. Keeping the Word shows that you love Jesus (John 14:21-24). No matter how many ‘great’ works you accomplish (Matt. 7:21-23), if you do not keep the Word, it will be disconnected from Jesus. How committed are you to hearing and obeying the Word? Is your spiritual community learning and obeying the Word as one family under Christ?

예수님의 가족이 되는 길은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지키는 자라야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요(요 14:21-24), 말씀을 지키지 않으면 아무리 거창한 일을 성취하더라도 예수님과 상관없는 자입니다(마 7:21-23). 말씀을 듣고 행하는 데 얼마나 힘쓰고 있습니까? 우리 공동체는 말씀을 배우고 실천하는 예수님의 가족입니까?

 

Prayer

 

Lord, help us to trust in Jesus' providence as we receive your Word carefully. Help us to live according to your 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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