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5 누가복음(Luke) 15:1 -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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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03-24 21:41 조회 Read6,183회 댓글 Reply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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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5 집요한 사랑, 하늘의 기쁨
본문 : 누가복음(Luke) 15:1 - 15:10 찬송가 297장
1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2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수군거려 이르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3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4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5 또 찾아낸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6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8 어떤 여자가 열 드라크마가 있는데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찾아내기까지 부지런히 찾지 아니하겠느냐
9 또 찾아낸즉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잃은 드라크마를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1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요약: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하며 그들을 수용하시는 예수님에 대해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수군거립니다. 이에 예수님은 비유를 통해 한 영혼의 소중함을 보여주십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3,4,8절 잃어버린 한 영혼을 찾으십니다. 세상은 대량화와 효율성의 방식을 선호합니다. 다수를 위해 하나쯤 희생하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그러나 하늘의 방식은 사뭇 다릅니다. 다수의 가치와 하나의 가치가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아흔아홉 마리의 양과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이 똑같은 가치를 지닙니다. 세상의 계산방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하늘의 계산방식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것은 다수의 인류를 위한 것만이 아닙니다. 만일 이 세상에 나 한 사람만 존재했어도 주님은 주저 없이 십자가에 달리셨을 것입니다. 한 영혼을 위한 집요하고도 끈질긴 그 사랑이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것입니다.5-7,9,10절 잃어버렸다 다시 찾은 한 영혼으로 인해 기쁨을 이기지 못하십니다. 주체할 수 없을 만큼의 큰 기쁨은 세상의 계산법을 초월하여 손해 보는 소비를 하게 만듭니다. 세상의 눈으로 볼 때, 되찾은 양 한 마리 때문에 그보다 더 큰 소비를 하는 동네잔치를 열고, 다시 찾은 동전(드라크마) 하나로 인한 기쁨을 나누기 위해 그와 비교할 수 없는 비용을 지출하면서까지 잔치를 벌이는 행동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수지타산이 전혀 맞지 않는 기이한 사랑입니다. 이 어리석어 보이는 사랑과 그 사랑으로 인한 기쁨이 오늘도 주님을 춤추게 합니다. 그 사랑을 받은 나는 얼마나 존귀한 자입니까? 세상의 기능적 사랑에 상처받고 지쳤습니까? 나를 향한 그분의 기쁨과 사랑의 노래에 귀를 기울여 봅시다(습 3:17).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2,7절 회개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그릇된 자부심은 ‘분리 의식’을 낳습니다. 그 결과 특정 사람들을 죄인으로 분류하고 배척합니다. 하지만 ‘회개할 것 없는 의인’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모두 용서받은 죄인입니다. ‘의인’의 자격을 스스로 쟁취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용서로 얻은 것입니다. 자신이 ‘돌이켜야 할 죄인’임을 인정해야 참된 거룩함, ‘연대 의식’과 ‘수용 의식’이 생깁니다. 나는 주님과 함께 죄인의 돌아옴을 기뻐하는 사람입니까?
기도
공동체-한때 잃은 자였던 나를 끝까지 사랑하신 주님의 사랑을 날마다 기억하게 하소서.열방-수단 군부 간 쿠데타 과정에서 정부군에 의해 그리스도인 95명이 체포되는 일이 발생했다. 무고하게 체포되어 구금된 이들이 속히 안전하게 돌아오도록
The Joy of Finding the Lost 잃은 자를 찾은 기쁨
Summing up[ Luke 15:1 - 15:10 ](Hymn297)
1Now the tax collectors and sinners were all drawing near to hear him.2 And the Pharisees and the scribes grumbled, saying, “This man receives sinners and eats with them.”3 So he told them this parable:4 “What man of you, having a hundred sheep, if he has lost one of them, does not leave the ninety-nine in the open country, and go after the one that is lost, until he finds it?5 And when he has found it, he lays it on his shoulders, rejoicing.6 And when he comes home, he calls together his friends and his neighbors, saying to them, ‘Rejoice with me, for I have found my sheep that was lost.’7 Just so, I tell you, there will be more joy in heaven over one sinner who repents than over ninety-nine righteous persons who need no repentance.8 “Or what woman, having ten silver coins, if she loses one coin, does not light a lamp and sweep the house and seek diligently until she finds it?9 And when she has found it, she calls together her friends and neighbors, saying, ‘Rejoice with me, for I have found the coin that I had lost.’10 Just so, I tell you, there is joy before the angels of God over one sinner who repents.”
1세리들과 죄인들이 모두 예수의 말씀을 들으려고 그에게 가까이 몰려들었다.2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은 투덜거리며 말하였다. “이 사람이 죄인들을 맞아들이고, 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구나.”3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4 “너희 가운데서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를 가지고 있는데, 그 가운데서 한 마리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양을 찾을 때까지 찾아 다니지 않겠느냐?5 찾으면, 기뻐하며 자기 어깨에 메고6 집으로 돌아와서, 벗과 이웃 사람을 불러모으고,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내 양을 찾았습니다’ 하고 말할 것이다.7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와 같이 하늘에서는, 회개할 필요가 없는 의인 아흔아홉보다,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을 두고 더 기뻐할 것이다.”8 “어떤 여자에게 드라크마 열 닢이 있는데, 그가 그 가운데서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온 집안을 쓸며, 그것을 찾을 때까지 샅샅이 뒤지지 않겠느냐?9 그래서 찾으면, 벗과 이웃 사람을 불러모으고 말하기를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드라크마를 찾았습니다’ 할 것이다.10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와 같이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을 두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기뻐할 것이다.”
Who is God like?Thinking & UnderstandingThe religious leaders condemned Jesus for associating with tax collectors and sinners. They thought they were supposed to protect their own piety by not associating with those that were considered ‘unclean.’ Jesus used parables to tell people about God's will. Jesus told them how God rejoiced over the return of a sinner just like the shepherd who found his lost sheep or the woman who found her lost drachma in the parables he had shared (vv. 1-7). That is exactly the joy God feels when one lost sinner truly repents (vv. 8-10).
종교지도자들이 세리와 죄인들과 교제하시는 예수님을 비난합니다. 그들은 부정한 사람과 상종하지 않음으로써 자기 경건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은 비유로 하나님의 뜻을 말씀하십니다.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은 목자처럼, 잃은 드라크마 한 닢을 찾은 여인처럼, 하나님은 죄인 한 사람이 돌아오는 것을 기뻐하십니다(1-7절). 하나님은 잃었던 자녀를 찾은 기쁨에 벗과 이웃을 초청하여 잔치를 베푸셨습니다(8-10절).
Who is Jesus?
vv. 1-2, 10 Jesus was not ashamed to be associated with tax collectors and sinners. In fact, he was more pleased with those who admitted they were sinners and came back to him than with those who prided themselves on being righteous. Is there anyone you have shunned, disliked, or condemned for falling short of your moral standards? If Jesus came now, would he not eat and drink with them?
세리와 죄인들과 어울리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의인이라 자부하는 사람보다 죄인임을 인정하고 돌아온 사람을 더 기뻐하십니다. 나의 도덕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멀리하고 혐오하며 정죄한 사람은 없습니까? 지금 예수님이 오시면 그와도 어울려 먹고 마시지 않으실까요?
Vv. 3-9 Jesus anxiously seeks his lost children. He does not wait for them to return but searches the whole earth for them. There is no parent who has ninety-nine children and forgets about their one lost child. Is our church so full of sheep in the pen that it doesn't care about the one lost sheep? It might be that the one sheep we gave up on is the very one God desires to bring back to the fold.
잃어버린 자녀를 애타게 찾으십니다. 돌아오기만 기다리지 않고 온 땅을 두루 찾아다니십니다. 아흔아홉 자녀가 있다고 잃어버린 한 자식을 잊고 사는 부모는 없습니다. 우리 교회는 울타리에 양이 가득하다고 잃은 양 한 마리는 안중에도 없는 것은 아닙니까? 내가 포기한 한 사람이 주님이 애써 찾으시는 바로 그 양입니다.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Prayer
Lord, help me have your heart and compassion for lost sou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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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10 Just so, I tell you, there is joy before the angels of God over one sinner who repents.”
오늘 말씀 때문에 내가 구원받았음을 확신할 수 있었는데, 아무것도 아닌 나에게 찾아오셔서 구원의 기쁨을 주신 예수님. 이 성품을 통해 알 수 있었는데, 한 영혼을 위한 집요하고도 끈질긴 사라잉 있게한 것. 다시 찾은 한 영혼으로 인해 기쁨을 이기지 못하신 예수님을 만난 것, 의인의 자격을 내가 스스로 쟁취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용서로 얻은 것임을 기억해야. 나에게서 멈춰서야 되겠는가? 내가 포기한 영혼 있는가? 다시 하나님의 사랑이 임하길 기도하기를 쉬지 말기, 멈추지 말기.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그냥 편한 사람끼리 살면 삶은 편합니다.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이 떠나면 다행이다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굳이 신경을 쓰지 않으려 합니다.
예수님은 굳이 세리와 죄인과 심지어 창녀들에게 마음을 주었을까? 어떻게 하면 그들이 불쌍한 마음이 들까? 그리고 안타까워 할까? 나는 그저 편한데로 살고 있지는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