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2 누가복음(Luke) 18:15 -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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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04-02 01:05 조회 Read6,126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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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누가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가?
본문 : 누가복음(Luke) 18:15 - 18:30 찬송가 94장
15 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자기 어린 아기를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보고 꾸짖거늘
16 예수께서 그 어린 아이들을 불러 가까이 하시고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1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단코 거기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18 어떤 관리가 물어 이르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9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20 네가 계명을 아나니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21 여짜오되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키었나이다
22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네게 보화가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23 그 사람이 큰 부자이므로 이 말씀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24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25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26 듣는 자들이 이르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나이까
27 이르시되 무릇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
28 베드로가 여짜오되 보옵소서 우리가 우리의 것을 다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
29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30 현세에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하시니라
요약: 예수님은 비유 속 ‘바리새인과 세리’처럼, ‘어린아이와 부자 관원’을 대조하며 누가 진정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지 보여주십니다. 이를 통해 제자들의 생각도 교정해주십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5-17절 제자들은 어린아이들을 데려오는 사람들을 꾸짖습니다. 예수님의 예루살렘행에 방해가 되고,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데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천국은 어린아이 같은 자의 것이고, 어린아이를 영접하는 것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이라고 가르쳐주셨는데도(9:48) 그새 잊은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모르면 나도 들어가지 못하고, 들어가려고 하는 자들도 막아서게 됩니다.18-23절 부자 관원은 자신의 흠 없는 삶을 자부하지만, 가진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에게 나눠주고 따르라는 예수님의 요구에는 근심하여 떠납니다. 그렇게 재물을 선택하고 예수를 포기합니다. 영생에 대한 갈증보다 재물에 대한 집착이 더 컸고, 머리 둘 곳 없는 주님을 따르기에는 가진 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천국은 자기충족적인 부자보다 절대의존적인 어린아이에게 더 가까이 있습니다.24,25절 부자가 부자인 채로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습니다. 돈의 많고 적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순히 물욕을 버려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도 아닙니다. 부자 삭개오처럼(19:8) 모든 소유권을 주께 이양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주님 앞에 소유를 상대화하는 것이 믿음이고 구원의 증표입니다.26,27절 제자들은 이 땅의 부(富)를 복의 징표로 여기고 부자는 하나님의 복을 더 많이 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부를 도리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을 막는 방해물로 여기십니다. 또 제자들은 부자 관원 같은 사람이 하나님 나라에 적격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예수를 통해 이뤄질 하나님 나라에 필요한 것은 돈이나 권력이 아니라 신뢰, 순종, 소망, 가난한 마음, 정결한 마음입니다.28-30절 주님을 위해 버린 자들에게는 그들이 버린 것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풍성하게 돌려주실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살 동안 새로운 하늘 가족과 함께 복을 누리며, 내세에도 영생을 누릴 것입니다. ‘결국 사라질’ 영화가 아닌, ‘결코 사라지지 않을’ 천국의 영광을 추구합시다.
기도
공동체-거북한 욕심을 버리고 거룩한 동심(童心)을 회복하게 하소서.
열방-전 세계 310개에 달하는 국제 유역 중에서 물 분쟁을 통제할 장치가 없는 곳이 60%가 넘는다. 물 위기와 분쟁을 극복하기 위해 전 세계가 함께 노력하고 협력하도록
The One Thing You Lack 부족한 한 가지
Summing up[ Luke 18:15 - 18:30 ](Hymn94)
15Now they were bringing even infants to him that he might touch them. And when the disciples saw it, they rebuked them.16 But Jesus called them to him, saying, “Let the children come to me, and do not hinder them, for to such belongs the kingdom of God.17 Truly, I say to you, whoever does not receive the kingdom of God like a child shall not enter it.”18 And a ruler asked him, “Good Teacher, what must I do to inherit eternal life?”19 And Jesus said to him, “Why do you call me good? No one is good except God alone.20 You know the commandments: ‘Do not commit adultery, Do not murder, Do not steal, Do not bear false witness, Honor your father and mother.’”21 And he said, “All these I have kept from my youth.”22 When Jesus heard this, he said to him, “One thing you still lack. Sell all that you have and distribute to the poor, and you will have treasure in heaven; and come, follow me.”23 But when he heard these things, he became very sad, for he was extremely rich.24 Jesus, seeing that he had become sad, said, “How difficult it is for those who have wealth to enter the kingdom of God!25 For it is easier for a camel to go through the eye of a needle than for a rich person to enter the kingdom of God.”26 Those who heard it said, “Then who can be saved?”27 But he said, “What is impossible with man is possible with God.”28 And Peter said, “See, we have left our homes and followed you.”29 And he said to them, “Truly, I say to you, there is no one who has left house or wife or brothers or parents or children, for the sake of the kingdom of God,30 who will not receive many times more in this time, and in the age to come eternal life.”
15사람들이 아기들까지 예수께로 데려와서, 쓰다듬어 주시기를 바랐다. 제자들이 보고서, 그들을 꾸짖었다.16 그러자 예수께서 아기들을 가까이에 부르시고, 말씀하셨다. “어린이들이 내게로 오는 것을 허락하고, 막지 말아라. 하나님의 나라는 이런 사람의 것이다.17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어린이와 같이 하나님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거기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18 어떤 지도자가 예수께 물었다. “선하신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겠습니까?”19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너는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하나님 한 분밖에는 선한 분이 없다.20 너는 계명을 알고 있을 것이다. ‘간음하지 말아라, 살인하지 말아라, 도둑질하지 말아라, 거짓으로 증언하지 말아라, 네 부모를 공경하여라’ 하지 않았느냐?”21 그가 말하였다. “나는 이런 모든 것은 어려서부터 다 지켰습니다.”22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게는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 네가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라. 그리하면 네가 하늘에서 보화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23 이 말씀을 듣고서, 그는 몹시 근심하였다. 그가 큰 부자이기 때문이었다.24 예수께서는 그가 [근심에 사로잡힌 것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재물을 가진 사람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는 참으로 어렵다.25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더 쉽다.”26 이 말씀을 들은 사람들이 말하였다.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27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은 할 수 없는 일이라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28 베드로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우리는 우리에게 속한 것들을 버리고서, 선생님을 따라 왔습니다.”29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식을 버린 사람은,30 이 세상에서 여러 갑절로 받을 것이고, 또한 오는 세상에서 영원한 생명을 받을 것이다.”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The kingdom of God Jesus preached was unlike the kingdoms of the world. In Jesus’ time, children were considered of the lowest status, but Jesus declared that the kingdom of God belonged to those like them. Unless they accepted it with the same humility, they could not enter his kingdom (vv. 15-17). A rich official then asked what he needed to do to inherit eternal life. He sought to have both wealth and eternal life, but Jesus told him to choose between the two (vv. 18-30).
예수님이 가르치신 하나님 나라는 세상 나라와 여러모로 달랐습니다. 당시 유대 사회에서 어린아이는 지위가 가장 낮은 자들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가 이런 어린이들의 것이며, 그들처럼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십니다(15-17절). 그 후 한 부자 관원이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을 수 있는지 묻습니다. 그는 부와 영생을 동시에 갖기 원했지만, 예수님은 둘 중 하나를 택하라고 하십니다 (18-30절).
Who is Jesus?
V. 16 By welcoming the children—those whom society often saw as powerless or a burden—Jesus revealed a profound truth: the kingdom of God is a place where the weak are welcomed and respected. As a community of followers of Jesus, we must be a haven for the powerless, the sick, the poor, and the marginalised.
힘없고 성가신 존재로 여기던 어린아이들을 영접하심으로, 하나님 나라가 약자들이 환영받고 존중받는 나라임을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라면, 마땅히 힘없고 병들고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안식처가 되어주어야 합니다.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22-25 This passage highlights how challenging it is for a ‘rich’ man to enter the kingdom of God. The wealthy ruler was convinced he was perfect, yet he failed to do the one thing that mattered most: to use his possessions for God’s will and give away what he had to follow Jesus. Take this moment to reflect on what you are willing to sacrifice and do for God's kingdom today.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부자 관원은 완벽하다 자신했지만,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실천하지 못했습니다. 소유를 다 나누고 예수님을 따르는 것입니다. 무소유가 아니라 자기 소유를 주님의 뜻대로 사용하라는 말씀입니다. 오늘 하나님 나라를 위해 내가 희생하며 실천할 그 한 가지 일이 무엇일지 생각해 보십시오.
Prayer
Lord, help me to remember that those who have access to your kingdom are those with child-like faith.
댓글목록 Reply List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내게 부족한것이 어찌 한가지 뿐이겠습니까?
찬가지 만가지되지 싶습니다.
다만 어린 아이의 심정으로 부족하고 약하기에 하나님께 온전히 의지하는 마음입니다.
주님, 제가 여기있사오니 오늘도 지켜주세요.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3 그 사람이 큰 부자이므로 이 말씀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23 But when he heard these things, he became very sad, for he was extremely rich
돈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돈이 주인된 삶은 돈이 결정한다. 예수님을 따르지 않고 돈을 따른다. 돈이 신이다.
예수님은 삶의 주인이 누구인가를 질문하신다. 무엇인가? 예수님을 따르기로 했으니 예수님이 결정하시도록 주권을 내어드려야 한다. 어린아이처럼 주권을 내어드려야 한다. 예수님이 주인된 삶으로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는 하루되기.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나이를 먹으면 독립을 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스스로 살 힘을 키워서 재정적, 환경적 어려움을 홀로 이겨낼 수 있기를 기대하며 돈도 모으고 힘도 키웁니다.
신앙은 그 반대인가? 신앙은 내가 가진 것을 의지하기 보단 하나님을 의지하길 기대합니다. 스스로 부자인 자는 천국에 들어가기 어렵다 합니다. 독립의 대상, 의존의 대상이 문제겠죠. 인간의 영향력에선 독립하고, 하나님의 영향력엔 의존하고..
아퍼서 투병하는 부모님 생각에 내가 잠깐 들어갈까 물으니, 네가 와서 뭐한다고 일침을 엄마가 주네요. 내가 뭐 해 드릴게 없는 무기력을 절감합니다. 하나님께 의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