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퍼슨 아파트에서의 크리스마스,Christmas at MacPherson Gardens [ 누가복음 1:68 - 1: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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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12-03 20:54 조회 Read8,153회 댓글 Reply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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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퍼슨 아파트에서의 크리스마스, [ 누가복음 1:68 - 1:75 ] - 찬송가 185 장
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보사 속량하시며 (누가복음 1:68)
우리가 사는 맥퍼슨 가든 아파트 72단지에는 가족이나 개인들을 포함해 약 230 가구가 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각자 살아온 자신의 삶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10층에 사는 한 할머니는 자녀들이 모두 장성하여 결혼하고 출가하여 이제 혼자 살고 있습니다. 몇 집 건너서는 남매를 키우는 젊은 부부가 살고 있고, 몇 층 아래에는 젊은 군인이 살고 있습니다. 그는 전에 교회에 나온 적이 있는데, 어쩌면 이번 크리스마스에 교회에 다시 나올지도 모릅니다. 나는 작년 크리스마스 때 우리 교인들과 함께 동네를 돌아다니며 크리스마스 캐럴을 불러주면서 이들을 모두 만났었습니다.
최초의 크리스마스 때와 마찬가지로 매번 크리스마스가 와도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아기 예수로 오신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눅 1:68; 2:21).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2:10)인 크리스마스의 중요성을 모르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온 백성입니다! 우리의 국적이나 문화, 성별, 그리고 사는 형편에 상관없이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우리의 죄를 온전히 용서하심으로 다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그분의 사랑과 기쁨, 평화와 희망을 누릴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옆집 아주머니로부터 점심을 같이 하는 직장동료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들이 이 놀라운 소식을 들어야만 합니다!
첫 성탄절에는 천사들이 이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이 소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우리를 통해 일하시기를 바라십니다.
• 주님, 주님이 오신 그 소식을 다른 사람들의 삶에 전할 수 있도록 저를 사용해주소서.
* 예수님 탄생의 기쁜 소식은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의 원천이 된다.
68. 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보사 속량하시며
69. 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뿔을 그 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으니
70. 이것은 주께서 예로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으로 말씀하신 바와 같이
71. 우리 원수에게서와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는 일이라
72. 우리 조상을 긍휼히 여기시며 그 거룩한 언약을 기억하셨으니
73. 곧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라
74. 우리가 원수의 손에서 건지심을 받고
75. 종신토록 주의 앞에서 성결과 의로 두려움이 없이 섬기게 하리라 하셨도다
December 4, 2017 Monday
Christmas at MacPherson Gardens [ Luke 1:68 - 1:75 ] - hymn 185
Praise be to the Lord, the God of Israel, because he has come to his people and redeemed them.
(Luke 1:68)
About 230 families and individuals live at MacPherson Gardens, Block 72 in my neighborhood. Each person has his or her own life story. On the tenth floor resides an elderly woman whose children have grown up, gotten married, and moved out. She lives by herself now. Just a few doors away from her is a young couple with two kids—a boy and a girl. And a few floors below lives a young man serving in the army. He has been to church before; maybe he will visit again on Christmas Day. I met these people last Christmas when our church went caroling in the neighborhood to spread Christmas cheer.
Every Christmas—as on the first Christmas—there are many people who do not know that God has entered into our world as a baby whose name is Jesus(Luke 1:68; 2:21). Or they do not know the significance of that event—it is “good news that will cause great joy for all the people”(2:10). Yes, all people! Regardless of our nationality, culture, gender, or financial status, Jesus came to die for us and offer us complete forgiveness so that we can be reconciled with Him and enjoy His love, joy, peace, and hope. All people, from the woman next door to the colleagues we have lunch with, need to hear this wonderful news!
On the first Christmas, the angels were the bearers of this joyous news. Today, God desires to work through us to take the story to others. Poh Fang Chia
• Lord, use me to touch the lives of others with the news of Your coming.
* The good news of Jesus’s birth is a source of joy for all people.
68. "Praise be to the Lord, the God of Israel, because he has come and has redeemed his people.
69. He has raised up a horn of salvation for us in the house of his servant David
70. (as he said through his holy prophets of long ago),
71. salvation from our enemies and from the hand of all who hate us --
72. to show mercy to our fathers and to remember his holy covenant,
73. the oath he swore to our father Abraham:
74. to rescue us from the hand of our enemies, and to enable us to serve him without fear
75. in holiness and righteousness before him all our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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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이것은 주께서 예로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으로 말씀하신 바와 같이우리 원수에게서와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는 일이라 ...
2천년 전 예수님께서 오신 것은 창조 이후에 하나님께서 이 땅에 직접 개입하신 최대의 사건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창세기로부터 선포하신 인류 구원의 계획과 섭리입니다.
침례요한의 아버지인 사가랴는 예수님께서 아직 마리아의 태중에 계실 때에 이를 선포했습니다.
그는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하나님의 거룩한 섭리와 그 성취인 예수님의 사역을 외쳤습니다.
성령님께서 임하시고 예수님의 제자이 성령의 충만함을 입었을 때 목숨을 걸고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오늘날 성령으로 충만한 우리들이 그리하여야 마땅합니다.
이 성탄의 계절이 우리가 만나는 모든이들에게 주님을 전하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되어야 하겠습니다.저 자신 부터 성령님께서 감동주시는 대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순종하고 도전하겠습니다. 주님.....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저의 이웃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내 일과 내 가족만 챙기기 분주한 요즘의 저를 바라봅니다.
말로만 다른 사람을 사랑해야 한다고 하는 스스로가 부끄럽습니다.
예수님이 사람을 골라서 사랑했다면 나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모든 사람의 소망이요 기쁨으로 오신 예수님을 믿는 내가,
나만의 기쁨과 소망을 가지려고 하는 모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 라고 할 때 그 범위를 더 넓히는 사랑을 배우고 실천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