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8 요한계시록 4:1 -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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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07-07 17:50 조회 Read5,686회 댓글 Reply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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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8 하늘 보좌에 계신 하나님
본문 : 요한계시록(The Revelation) 4:1 - 4:11 찬송가 9장
1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2 내가 곧 성령에 감동되었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3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4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쓰고 앉았더라
5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나고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6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들이 가득하더라
7 그 첫째 생물은 사자 같고 그 둘째 생물은 송아지 같고 그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 같고 그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데
8 네 생물은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 안과 주위에는 눈들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시라 하고
9 그 생물들이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돌릴 때에
10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이르되
11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요약: 지상 교회의 모습(2-3장)에 이어 하늘 성전의 환상(4-5장)을 묘사합니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계신 하나님의 위엄과 영광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절 땅의 교회가 출구가 보이지 않는 위기에 있을 때, ‘열린 문’을 통해 요한을 하늘의 교회로 초대하십니다. 이 열린 문이 영적 돌파구입니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로마의 탄압 속에서 현실과 타협하라는 유혹을 받는 교회는(2-3장) 하늘의 관점으로 현실을 조망해야 합니다. 우리 또한 지상 교회가 처한 비관적인 현실에 매몰되지 말고, 하늘의 계획을 땅에 실현하는 교회의 사명을 이어 가야 합니다.2-5절 보좌에 앉은 로마 황제의 권세가 이 땅의 전부인 것 같지만, 진정한 통치자는 하늘 보좌에 앉아 다스리시는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그분은 노아 언약의 증표로 삼으신 무지개를 두르시고, 이십사 장로와 더불어 이 땅을 향한 계획을 이루시며, 등불과 같은 일곱 영으로 이 땅을 두루 살피고 계십니다. 세상의 모든 역사를 움직여 가는 것은 세상 권력이 아니라 하늘 하나님의 뜻입니다.6-9절 인간과 새와 들짐승과 가축, 즉 온 우주의 생명체를 대표하는 ‘네 생물’의 찬양입니다. 출애굽 때 홍해 바닷가 앞에서 애굽을 심판하신 하나님을 찬양했듯, 유리 바다 앞에서 사탄의 제국을 심판하실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지만, 로마 황제는 ‘전에는 있다가 지금은 없고 장차 올 자’(17:8)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흉내 내지만 뭔가 어설프고, 무엇보다 ‘지금은’ 아무것도 아닌 세력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0-11절 ‘이십사’를 지도자의 단위(대상 24:4; 25장)로 보면, 이십사 장로는 천사들 중 하나님 보좌 곁을 지키는 대표자들을 말할 것입니다. 혹은 열두 족장과 열두 사도를 합친 숫자로, 이스라엘과 교회를 대표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해석을 취하든, 이십사 장로의 핵심은 자신들의 명예와 권력(면류관)을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남김없이 내려놓는다는 데 있습니다. 우리가 내려놓아야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우리는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고백할 뿐이지만, 주님은 ‘만물을 새롭게 하는’(21:5) 역사를 이루실 것입니다.
기도
공동체-하늘의 관점으로 이 땅을 바라보는, 하늘과 땅을 잇는 예배를 드리게 하소서.열방-태국기독교사상가(TCT) 모임을 통해 태국 문화에 맞는 신학과 성경 적용을 위한 지침들이 세워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바탕이 되어 태국 교회가 더욱 성장하도록
God on the Throne of Heaven 하늘 보좌에 계신 하나님
Summing up[ Revelation 4:1 - 4:11 ](Hymn9)
1After this I looked, and behold, a door standing open in heaven! And the first voice, which I had heard speaking to me like a trumpet, said, “Come up here, and I will show you what must take place after this.”2 At once I was in the Spirit, and behold, a throne stood in heaven, with one seated on the throne.3 And he who sat there had the appearance of jasper and carnelian, and around the throne was a rainbow that had the appearance of an emerald.4 Around the throne were twenty-four thrones, and seated on the thrones were twenty-four elders, clothed in white garments, with golden crowns on their heads.5 From the throne came flashes of lightning, and rumblings and peals of thunder, and before the throne were burning seven torches of fire, which are the seven spirits of God,6 and before the throne there was as it were a sea of glass, like crystal. And around the throne, on each side of the throne, are four living creatures, full of eyes in front and behind:7 the first living creature like a lion, the second living creature like an ox, the third living creature with the face of a man, and the fourth living creature like an eagle in flight.8 And the four living creatures, each of them with six wings, are full of eyes all around and within, and day and night they never cease to say, “Holy, holy, holy, is the Lord God Almighty, who was and is and is to come!”9 And whenever the living creatures give glory and honor and thanks to him who is seated on the throne, who lives forever and ever,10 the twenty-four elders fall down before him who is seated on the throne and worship him who lives forever and ever. They cast their crowns before the throne, saying,11 “Worthy are you, our Lord and God, to receive glory and honor and power, for you created all things, and by your will they existed and were created.”
1그 뒤에 내가 보니, 하늘에 문이 하나 열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에 내가 들은 그 음성, 곧 나팔 소리와 같이 나에게 들린 그 음성이 “이리로 올라오너라. 이 뒤에 일어나야 할 일들을 너에게 보여 주겠다” 하고 말하였습니다.2 나는 곧 성령에 사로잡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늘에 보좌가 하나 놓여 있고, 그 보좌에 한 분이 앉아 계셨습니다.3 거기에 앉아 계신 분은, 모습이 벽옥이나 홍옥과 같았습니다. 그 보좌의 둘레에는 비취옥과 같이 보이는 무지개가 있었습니다.4 또 그 보좌 둘레에는 보좌 스물네 개가 있었는데, 그 보좌에는 장로 스물네 명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는 금 면류관을 쓰고 앉아 있었습니다.5 그 보좌로부터 번개가 치고, 음성과 천둥이 울려 나오고, 그 보좌 앞에는 일곱 개의 횃불이 타고 있었습니다. 그 일곱 횃불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십니다.6 보좌 앞은 마치 유리 바다와 같았으며, 수정을 깔아 놓은 듯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보좌 가운데와 그 둘레에는, 앞뒤에 눈이 가득 달린 네 생물이 있었습니다.7 첫째 생물은 사자와 같이 생기고, 둘째 생물은 송아지와 같이 생기고, 셋째 생물은 얼굴이 사람과 같이 생기고, 넷째 생물은 날아가는 독수리와 같이 생겼습니다.8 이 네 생물은 각각 날개가 여섯 개씩 달려 있었는데, 날개 둘레와 그 안쪽에는 눈이 가득 달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밤낮 쉬지 않고 “거룩하십니다, 거룩하십니다, 거룩하십니다, 전능하신 분, 주 하나님! 전에도 계셨으며, 지금도 계시며, 또 장차 오실 분이십니다!” 하고 외치고 있었습니다.9 영원무궁 하도록 살아 계셔서 그 보좌에 앉아 계신 분께, 그 생물들이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드리고 있을 때에,10 스물네 장로는 그 보좌에 앉아 계신 분 앞에 엎드려서, 영원무궁 하도록 살아 계신 분께 경배드리고, 자기들의 면류관을 벗어서, 보좌 앞에 내놓으면서11 “우리의 주님이신 하나님, 주님은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주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셨으며, 만물은 주님의 뜻을 따라 생겨났고, 또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하고 외쳤습니다.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In his vision, John saw a throne in heaven and God seated upon it. He was radiant and glorious, with the appearance of a jewel. Twenty-four elders sat beside God's throne, and four living creatures supported God's throne—creatures which Ezekiel also saw in a vision long before (Ezek. 1) (vv. 1-7). The four living creatures, symbolising creation, were praising God. The twenty-four elders laid their crowns before God and fell down to worship him as Creator and Lord (vv. 8-11).
요한은 하늘 보좌와 거기에 앉으신 하나님을 봅니다. 하나님의 모습은 보석같이 찬란하고 영광스럽습니다. 24명의 장로들이 하나님의 보좌 곁에 앉아 있고, 에스겔이 환상으로 보았던 하나님의 보좌를 떠받치는 네 생물이(겔 1장) 하나님의 보좌 곁에 서 있습니다(1-7절). 피조물을 대표하는 네 생물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24명의 장로가 면류관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엎드려 창조주이자 주님이신 하나님께 경배합니다(8-11절).
Who is God?
Vv. 6-8 God is omnipresent and omniscient. The four living creatures beside the throne were full of eyes, both in front and behind, symbolising the fullness of God's rule over all the earth and creation. Sinners may try to hide from God's all-seeing eyes, and the wicked may seek to escape his presence, but they will never succeed. Let us live as sincere and devoted saints before God, with every breath we take.
언제나 계시고, 어디나 계십니다. 보좌 곁 네 생물의 앞뒤에는 눈들이 가득했습니다. 이는 온 땅을 살펴보시고, 온 피조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충만한 통치를 상징합니다. 죄인은 하나님의 눈을 피해 숨을 장소를 찾고 악인은 하나님의 부재를 기다리지만 결코 그 뜻을 이루지 못합니다. 숨 쉬는 모든 순간,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고 참된 성도로 살아갑시다.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10-11 Praising God is a form of confession and submission. The twenty-four elders fell down to praise God, removing their crowns and laying them before the throne, thus expressing their humility and submission before God. Are my praises to God reflected in a life of submission to him?
찬양은 복종의 고백입니다. 24명의 장로는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엎드렸고 자기 면류관을 벗어 보좌 앞에 내려놓았습니다. 하나님께 겸손과 순종의 마음을 표현한 것입니다. 내가 드리는 찬양은 하나님께 복종하는 삶으로 이어집니까?
Prayer
God, help me to see you on your throne in heaven, ruling over the whole world. Teach me to willingly submit to you in humility, in awe of your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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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정말로 힘든 상황에 있어도, 희망이 있으면 그 고통도 견딜만 합니다. 인간적으로 바닥까지 떨어진 요한에게 하늘세상으로의 초대는 그동안의 어려움을 보상하고도 남았을겁니다. 그의 고통의 의미를 알게 되고 얼마나 감사했을지 그의 얼굴이 그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