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9 스가랴 4:1 -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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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08-08 22:31 조회 Read2,320회 댓글 Reply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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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
본문 : 스가랴(Zechariah) 4:1 - 4:14 찬송가 67장
1 내게 말하던 천사가 다시 와서 나를 깨우니 마치 자는 사람이 잠에서 깨어난 것 같더라
2 그가 내게 묻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내가 보니 순금 등잔대가 있는데 그 위에는 기름 그릇이 있고 또 그 기름 그릇 위에 일곱 등잔이 있으며 그 기름 그릇 위에 있는 등잔을 위해서 일곱 관이 있고
3 그 등잔대 곁에 두 감람나무가 있는데 하나는 그 기름 그릇 오른쪽에 있고 하나는 그 왼쪽에 있나이다 하고
4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물어 이르되 내 주여 이것들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5 내게 말하는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이것들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하므로 내가 대답하되 내 주여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6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7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고
8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9 스룹바벨의 손이 이 성전의 기초를 놓았은즉 그의 손이 또한 그 일을 마치리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네가 알리라 하셨느니라
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사람들이 스룹바벨의 손에 다림줄이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다니는 여호와의 눈이라 하니라
11 내가 그에게 물어 이르되 등잔대 좌우의 두 감람나무는 무슨 뜻이니이까 하고
12 다시 그에게 물어 이르되 금 기름을 흘리는 두 금관 옆에 있는 이 감람나무 두 가지는 무슨 뜻이니이까 하니
13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이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하는지라 내가 대답하되 내 주여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14 이르되 이는 기름 부음 받은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는 자니라 하더라
요약: 다섯째 환상은 순금 등잔대와 두 감람나무의 모습으로, 성전 재건을 주도하시는 하나님과 그 일에 종사할 여호수아와 스룹바벨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6-7절 스룹바벨에게 격려의 말씀을 주십니다. 스룹바벨은 성전 재건 사업을 이끌고 있었지만, 자신을 불신하고 성전 재건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 때문에 위축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스가랴를 통해 그를 격려하십니다. 성전 재건과 유다의 회복은 스룹바벨이나 백성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영으로 이뤄질 것입니다. 하나님이 일하시니, 무엇도 스룹바벨을 막지 못합니다. 스룹바벨이 꼭대기돌을 놓아 완공하는 날, 모든 백성이 하나님의 은총을 확인하고 감격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에 헌신하면, 하나님이 영으로 일하시고 은혜로 성취하시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8-10절 신뢰와 믿음이 없는 자를 꾸짖으십니다. 새로운 성전이 이전 성전보다 초라하다고 멸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학 2:3). 성전 재건이 16년 동안 중단된 적이 있었기에(스 4:6-24), 스룹바벨이 완공할 수 있을지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온 세상에 두루 다니시는’ 하나님은 자신이 그와 함께하며 그에게 다림줄을 맡겼으니 그가 반드시 성전을 완공할 것이라고 공언하십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사람을 통해 하나님이 추진하시는 사역이니 의심하거나 폄훼하지 말라는 책망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3, 10b, 14절 기름 그릇과 일곱 등잔이 있는 순금 등잔대는 ‘온 세상을 두루 다니시는 하나님’을 상징합니다. 등잔대의 좌우에 있는 ‘두 감람나무’(계 11:4)는 기름부음 받은 자 둘인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총독 스룹바벨을 가리킵니다. 등잔대와 감람나무 가지를 연결한 금관(대롱)은 여호수아와 스룹바벨이 하나님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어서 하나님의 능력에 힘입어 성전을 지을 사람임을 보여 줍니다. 척박한 환경에서 초라하게 지어지는 성전은 전혀 영광스럽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스룹바벨과 대제사장 여호수아도 그 일을 해낼 수 있을 것처럼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일은 하나님이 추진하시는 일이고, 여호수아와 스룹바벨은 하나님이 세우신 사람들입니다. 성전은 하나님의 임재로 영광스럽고, 두 사람은 하나님의 도움으로 힘이 있습니다. 사태의 외면만 보지 않고 말씀의 렌즈로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아야 본질을 알 수 있습니다.
기도
공동체-현실만 보지 않고, 하나님의 일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뤄질 것을 아는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게 하소서.
열방-에콰도르 와오라니(Waorani)족 젊은이들이 참여해 15곡의 찬양을 그들의 음악으로 만들었다. 이 찬양을 고백하면서 와오라니족 교회와 신앙공동체들의 믿음이 더욱 깊어지도록
Only by the Power of God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Summing up[ Zechariah 4:1 - 4:14 ](Hymn67)
1And the angel who talked with me came again and woke me, like a man who is awakened out of his sleep.2 And he said to me, “What do you see?” I said, “I see, and behold, a lampstand all of gold, with a bowl on the top of it, and seven lamps on it, with seven lips on each of the lamps that are on the top of it.3 And there are two olive trees by it, one on the right of the bowl and the other on its left.”4 And I said to the angel who talked with me, “What are these, my lord?”5 Then the angel who talked with me answered and said to me, “Do you not know what these are?” I said, “No, my lord.”6 Then he said to me, “This is the word of the LORD to Zerubbabel: Not by might, nor by power, but by my Spirit, says the LORD of hosts.7 Who are you, O great mountain? Before Zerubbabel you shall become a plain. And he shall bring forward the top stone amid shouts of ‘Grace, grace to it!’”8 Then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me, saying,9 “The hands of Zerubbabel have laid the foundation of this house; his hands shall also complete it. Then you will know that the LORD of hosts has sent me to you.10 For whoever has despised the day of small things shall rejoice, and shall see the plumb line in the hand of Zerubbabel. “These seven are the eyes of the LORD, which range through the whole earth.”11 Then I said to him, “What are these two olive trees on the right and the left of the lampstand?”12 And a second time I answered and said to him, “What are these two branches of the olive trees, which are beside the two golden pipes from which the golden oil is poured out?”13 He said to me, “Do you not know what these are?” I said, “No, my lord.”14 Then he said, “These are the two anointed ones who stand by the Lord of the whole earth.”
1내게 말하는 천사가 다시 와서 나를 깨우는데, 나는 마치 잠에서 깨어난 사람 같았다.2 그가 나에게 무엇을 보느냐고 묻기에, 내가 대답하였다. “순금으로 만든 등잔대를 봅니다. 등잔대 꼭대기에는 기름을 담는 그릇이 있고, 그 그릇 가장자리에는 일곱 대롱에 연결된 등잔 일곱 개가 놓여 있습니다.3 등잔대 곁에는 올리브 나무 두 그루가 서 있는데, 하나는 등잔대 오른쪽에 있고 다른 하나는 등잔대 왼쪽에 있습니다.”4 나는 다시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물었다. “천사님, 이것들이 무엇입니까?”5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나에게, 그것들이 무엇을 가리키는지 모르겠느냐고 묻기에, 천사에게 모르겠다고 대답하였다.6 그가 내게 이렇게 말해 주었다. “이것은 주님께서 스룹바벨을 두고 하신 말씀이다. ‘힘으로도 되지 않고, 권력으로도 되지 않으며, 오직 나의 영으로만 될 것이다.’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7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스룹바벨 앞에서는 평지일 뿐이다. 그가 머릿돌을 떠서 내올 때에, 사람들은 그 돌을 보고서 ‘아름답다, 아름답다!’ 하고 외칠 것이다.”8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9 “스룹바벨이 이 성전의 기초를 놓았으니, 그가 이 일을 마칠 것이다.” 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는 만군의 주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10 “시작이 미약하다고 비웃는 자가 누구냐? 스룹바벨이 돌로 된 측량추를 손에 잡으면,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 기뻐할 것이다. 이 일곱 눈은 온 세상을 살피는 나 주의 눈이다.”11 나는 그 천사에게 물었다. “등잔대의 오른쪽과 왼쪽에 있는 올리브 나무 두 그루는 무엇을 뜻합니까?”12 나는 또 그에게 물었다. “기름 담긴 그릇에서 등잔으로 금빛 기름을 스며들게 하는 금대롱 두 개가 있고, 그 옆에 올리브 나무 가지가 두 개 있는데, 이 가지 두 개는 무엇을 뜻합니까?”13 그 천사가 나에게, 그것들이 무엇을 가리키는지 모르겠느냐고 묻기에, 나는 천사에게 모르겠다고 대답하였다.14 그 천사는, 올리브 나무 두 그루와 가지 두 개는,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주님을 섬기도록, 주님께서 기름 부어서 거룩히 구별하신 두 사람이라고 말해 주었다.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Zechariah saw a fifth vision. In it, he saw seven lampstands and two olive trees. The olive trees were connected to the lampstands by channels, which provided them with direct supply of olive oil. The gold lampstand symbolised the temple. Although the temple had halted its construction, God said he would one day illuminate the world through them and be as magnificent as the gold lampstand in the vision. The two olive trees providing the oil represented Zerubbabel, the leader of the people of Judah, and Joshua, the high priest, who was leading the construction of the temple at the time (vv. 1-14).
스가랴는 다섯 번째로 일곱 등잔대와 두 올리브 나무 환상을 봅니다. 올리브 나무는 등잔대와 관으로 연결되어, 올리브 기름을 곧바로 공급합니다. 순금 등잔대는 성전을 상징합니다. 현재는 성전 건축이 초라하게 멈춘 상태지만, 하나님은 장차 순금 등잔대처럼 멋지게 완성될 성전을 통해 세상을 밝히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기름을 공급하는 올리브 나무 두 그루는 성전 건축을 주도하는 유다 백성의 지도자 스룹바벨과 대제사장 여호수아를 가리킵니다(1-14절).
Who is God?Vv. 1-14 The temple represents God's rule, the seven lampstands represent his eyes, and the two olive trees represent his labourers. God rules the world through a community of holy people and workers. Is our church holy? In other words, can God dwell within our church? And looking further inward, am I well-equipped to be used by God?
성전은 하나님 통치의 보좌고, 일곱 등잔대는 하나님의 눈이며, 두 올리브 나무는 하나님을 돕는 일꾼들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백성 공동체와 거룩한 일꾼들을 통해 세상을 통치하십니다. 우리 교회는 하나님이 거하실 만큼 거룩합니까? 나는 하나님이 쓰실 만큼 잘 준비되어 있습니까?
V. 6 God's Spirit enables and completes the building of the temple. God carries out and completes his work. This does not mean human responsibility is excluded; it simply means that human effort alone can never bring God’s work to completion. The consummation of salvation, which has already begun, and the building up of the church into a place of glory that pleases the Lord, is only possible through the Holy Spirit.
하나님의 영을 통해 성전 건축을 가능하게 하고 완성하십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에 의해 진행되고 완성됩니다. 인간의 책임을 배제하지 않으시지만, 그것만으로는 완성을 이룰 수 없습니다. 이미 시작된 구원의 완성도, 교회가 주님이 기뻐하시는 영광의 처소가 되는 것도 성령을 통해서, 성령을 의지할 때만 가능합니다.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Prayer
Lord God, unite the church in the Holy Spirit and empower us to serve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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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6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바벨론 포로에서 귀한하여 감사와 찬양이 넘치던 시절을 뒤로하고 불평과 불만이 쌓이는 삶이 꼭 나의 삶과 같다. 나의 힘과 능력으로 된것을 착각하여 내 맘대로 되지 않을 때면 쉽게 화를 내고 포기하기도 한다. 스멀스멀 되살아나는 교만한 내 자아를 성령님께 내어드려야 감사와 평안을 찾을 수 있음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