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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 스가랴 7:1 -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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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08-12 00:47 조회 Read2,238회 댓글 Reply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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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2 참된 금식

본문 : 스가랴(Zechariah) 7:1 - 7:14 찬송가 521장

1 다리오 왕 제사년 아홉째 달 곧 기슬래월 사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스가랴에게 임하니라

2 그 때에 벧엘 사람이 사레셀과 레겜멜렉과 그의 부하들을 보내어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고

3 만군의 여호와의 전에 있는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에게 물어 이르되 내가 여러 해 동안 행한 대로 오월 중에 울며 근신하리이까 하매

4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5 온 땅의 백성과 제사장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칠십 년 동안 다섯째 달과 일곱째 달에 금식하고 애통하였거니와 그 금식이 나를 위하여, 나를 위하여 한 것이냐

6 너희가 먹고 마실 때에 그것은 너희를 위하여 먹고 너희를 위하여 마시는 것이 아니냐

7 예루살렘과 사면 성읍에 백성이 평온히 거주하며 남방과 평원에 사람이 거주할 때에 여호와가 옛 선지자들을 통하여 외친 말씀이 있지 않으냐 하시니라

8 여호와의 말씀이 스가랴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9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여 이르시기를 너희는 진실한 재판을 행하며 서로 인애와 긍휼을 베풀며

10 과부와 고아와 나그네와 궁핍한 자를 압제하지 말며 서로 해하려고 마음에 도모하지 말라 하였으나

11 그들이 듣기를 싫어하여 등을 돌리며 듣지 아니하려고 귀를 막으며

12 그 마음을 금강석 같게 하여 율법과 만군의 여호와가 그의 영으로 옛 선지자들을 통하여 전한 말을 듣지 아니하므로 큰 진노가 만군의 여호와께로부터 나왔도다

13 내가 불러도 그들이 듣지 아니한 것처럼 그들이 불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14 내가 그들을 바람으로 불어 알지 못하던 여러 나라에 흩었느니라 그 후에 이 땅이 황폐하여 오고 가는 사람이 없었나니 이는 그들이 아름다운 땅을 황폐하게 하였음이니라 하시니라

 

요약: 금식 규례를 묻는 사람들에게 종교의식으로 순종을 대신하려 한 그들의 조상들이 심판받은 일을 상기시키며, 하나님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금식 자체가 아니라 순종임을 교훈하십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4-6절   금식을 중단해도 되겠느냐는 질문에 “내가 아니라 너희를 위한 금식이 아니었느냐?”고 책망하듯 반문하십니다. 회개한 적이 없는데 회복을 말할 수 있겠느냐는 뜻입니다. 금식은 형식이 아니라 하나님이 아니면 살 수 없다는 고백입니다. 하나님은 마음이 결여된 종교의식을 반기지 않으십니다. 그런 종교의식은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기만족을 위한 자기기만이기 때문입니다.7, 11-14절   금식에 대해 묻는 이들에게 “왜 멸망했는지 아직도 모르면서 어찌 금식을 중단하느냐?”고 꾸짖으십니다. 번영을 누리던 땅이 지금 버려진 땅이 된 것은 조상들이 선지자의 말을 청종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십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닫았기에 하나님도 그들의 기도에 귀를 닫았다고, 그들이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땅을 죄로 더럽혔기에 그들을 여러 나라에 흩으셨다고 짚으십니다. 이스라엘의 역사와 교회의 역사에서 불순종이 하나님을 적으로 돌린다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어리석은 선택을 반복할 필요는 없습니다.9-10절   공정한 재판, 용서하는 삶, 약자를 착취하지 않고 폭력을 멈추는 일이 하나님의 백성이 순종해야 할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금식하고 성전 건물만 짓는다고 하나님의 백성이 회복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 백성의 경건한 삶은 골방뿐 아니라 이웃과의 관계에서 드러나야 합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3절   유다 백성은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된 것을 기억하는 ‘5월 금식’(왕하 25:8-9), 유대 총독 그달리야가 암살된 것을 애도하는 ‘7월 금식’(왕하 25:25)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성전의 기초를 놓은 지 2년이 지나 성전이 점점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을 때, 벧엘에서 온 사람들이 성전이 재건되는 마당에 계속 금식해야 하는지 묻습니다. ‘성전이 지어지고 있으니 금식을 중단한다’는 발상은, 금식하며 자기들의 죄를 돌이켜야 한다는 것과 성전 재건과 함께 그들의 삶이 순종으로 세워져야 한다는 것을 놓친 얄팍한 이해입니다. 표면과 형식 너머의 이면과 본질을 생각해야 합니다.

 

기도

 

공동체-진실과 인애와 긍휼과 정의의 삶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소서.

열방-2024년 미얀마에서는 군부 정권에 의해 85건의 인터넷 차단이 발생했다. 미얀마에 민주 정부가 수립되어 자유와 인권이 보장되는 시간이 하루속히 찾아오도록

 

 

Obedience Better Than Fasting 금식보다 순종을

 

Summing up[ Zechariah 7:1 - 7:14 ](Hymn521)1In the fourth year of King Darius,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Zechariah on the fourth day of the ninth month, which is Chislev.2 Now the people of Bethel had sent Sharezer and Regem-melech and their men to entreat the favor of the LORD,3 saying to the priests of the house of the LORD of hosts and the prophets, “Should I weep and abstain in the fifth month, as I have done for so many years?”4 Then the word of the LORD of hosts came to me:5 “Say to all the people of the land and the priests, ‘When you fasted and mourned in the fifth month and in the seventh, for these seventy years, was it for me that you fasted?6 And when you eat and when you drink, do you not eat for yourselves and drink for yourselves?7 Were not these the words that the LORD proclaimed by the former prophets, when Jerusalem was inhabited and prosperous, with her cities around her, and the South and the lowland were inhabited?’”8 And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Zechariah, saying,9 “Thus says the LORD of hosts, Render true judgments, show kindness and mercy to one another,10 do not oppress the widow, the fatherless, the sojourner, or the poor, and let none of you devise evil against another in your heart.”11 But they refused to pay attention and turned a stubborn shoulder and stopped their ears that they might not hear.12 They made their hearts diamond-hard lest they should hear the law and the words that the LORD of hosts had sent by his Spirit through the former prophets. Therefore great anger came from the LORD of hosts.13 “As I called, and they would not hear, so they called, and I would not hear,” says the LORD of hosts,14 “and I scattered them with a whirlwind among all the nations that they had not known. Thus the land they left was desolate, so that no one went to and fro, and the pleasant land was made desolate.”

1다리우스 왕 사년 아홉째 달, 곧 기슬래월 나흗날에, 주님께서 스가랴에게 말씀하셨다.2 베델 사람이 사레셀과 레겜멜렉에게 하인들을 딸려 보내어, 주님께 은혜를 간구하면서,3 만군의 주님의 성전에 속한 제사장들과 예언자들에게 물어 왔다. “우리가 지난 여러 해 동안에 해 온 그대로, 다섯째 달에 애곡하면서 금식해야 합니까?”4 이 때에 만군의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5 “너는 이 땅의 온 백성과 제사장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너희가 지난 칠십 년 동안, 다섯째 달과 일곱째 달에 금식하며 애곡하기는 하였으나, 너희가 진정, 나를 생각하여서 금식한 적이 있느냐?6 너희가 먹고 마실 때에도 너희 스스로 만족하려고 먹고 마신 것이 아니냐?’”7 그 때에 예루살렘과 그 주위의 여러 성읍에는, 거주하는 사람의 수가 불어나고, 사람들이 마음을 놓고 살았다. 남쪽 네겝과 스불라 평원에도 사람의 수가 불어났다. 바로 이 무렵에 주님께서 이전 예언자들을 시키셔서 이 말씀을 선포하셨다.8 주님께서 스가랴에게 말씀하셨다.9 “나 만군의 주가 이렇게 말한다. 너희는 공정한 재판을 하여라. 서로 관용과 자비를 베풀어라.10 과부와 고아와 나그네와 가난한 사람을 억누르지 말고, 동족끼리 해칠 생각을 하지 말아라.”11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으나, 사람들은 듣지 않고, 등을 돌려 거역하였다. 귀를 막고 들으려고도 하지 않았다.12 사람들은 마음이 차돌처럼 굳어져서, 만군의 주님께서, 이전 예언자들에게 당신의 영을 부어 전하게 하신 율법과 말씀을 듣지 않았다. 그래서 만군의 주님께서 크게 노하셨다.13 주님께서 부르셨으나, 그들은 듣지 않았다. “그렇다. 이제는 그들이 부르짖어도, 내가 결코 듣지 않겠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14 나는 그들이 알지도 못하는 모든 나라로, 그들을 폭풍으로 날리듯 흩었고, 그들이 떠난 땅은 아무도 오가는 사람이 없어서, 폐허가 되고 말았다. 그들이 아름다운 이 땅을 거친 땅으로 만들었다.”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The people who had been fasting for seventy years to commemorate the destruction of the temple now wondered whether they should continue their fasts, since the temple was being rebuilt. Through Zechariah, God asked them whether their fasts had been sincere (vv. 1-5) and cautioned them not to follow in the footsteps of their ancestors. Despite God’s repeated calls through his prophets for mercy and justice, their ancestors had ignored his words. Eventually, they were abandoned, exiled, and the holy land had remained in ruins for many years (vv. 6-14).

성전이 무너진 날을 기념하여 금식을 하던 사람들이 성전이 재건되는 마당에 계속 금식해야 하는지 묻습니다. 하나님은 스가랴를 통해 그들이 70년 동안 했던 금식이 진정한 것이었는지 되물으십니다(1-5절). 하나님은 그들에게 조상의 전철을 밟지 말라고 경고하십니다. 하나님은 예언자들을 통해 공평과 정의를 원한다고 끊임없이 말씀하셨지만 그들의 조상들은 귀를 틀어막고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했습니다. 결국 그들은 버림받아 흩어졌고, 거룩한 땅은 폐허가 되었습니다(6-14절).

 

Who is God?

Vv. 4-6 God desires obedience more than fasting. Fasting should not be a ritual, but a genuine act of humility, confessing that we cannot live apart from God. However, the people of Judah had turned their fasts into a display of their own piety. Let us examine our motives to see whether our words and actions are for the Lord or whether they have ulterior motives that seek to fulfil our own agendas.

금식보다 순종을 원하십니다. 금식은 형식이 아니라 하나님이 아니면 살 수 없다는 고백입니다. 그런데 그런 금식마저 하나님을 향하지 않고, 자신의 경건을 과시하는 수단과 성전 완공의 공적으로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말로는 주님을 위한다면서도 실은 내 안의 욕망을 채우려는 숨은 동기는 없는지 돌아봅시다.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9-10 The godliness of God's people is to be apparent in their relationships with others. Holding fair trials, forgiving others, not exploiting the weak, and stopping violence are all commands the Lord gives to his people. What specific actions am I taking in my daily life as a Christian that reflect godliness?

하나님 백성의 경건한 삶은 골방뿐 아니라 이웃과의 관계에서 드러나야 합니다. 공정한 재판, 용서하는 삶, 약자를 착취하지 않고, 폭력을 멈추는 일이 하나님의 백성이 순종해야 할 주님의 명령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나의 일상에서 실천하고 있는 구체적인 행동은 무엇입니까?

 

Prayer

 

Lord, help me to offer a life of worship that is pleasing t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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