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0 스바냐 1:1 -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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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09-10 07:01 조회 Read239회 댓글 Reply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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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0 하나님을 등진 삶의 끝
본문 : 스바냐(Zephaniah) 1:1 - 1:13 찬송가 515장
1 아몬의 아들 유다 왕 요시야의 시대에 스바냐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스바냐는 히스기야의 현손이요 아마랴의 증손이요 그다랴의 손자요 구시의 아들이었더라
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땅 위에서 모든 것을 진멸하리라
3 내가 사람과 짐승을 진멸하고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와 거치게 하는 것과 악인들을 아울러 진멸할 것이라 내가 사람을 땅 위에서 멸절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4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들 위에 손을 펴서 남아 있는 바알을 그 곳에서 멸절하며 그마림이란 이름과 및 그 제사장들을 아울러 멸절하며
5 또 지붕에서 하늘의 뭇 별에게 경배하는 자들과 경배하며 여호와께 맹세하면서 말감을 가리켜 맹세하는 자들과
6 여호와를 배반하고 따르지 아니한 자들과 여호와를 찾지도 아니하며 구하지도 아니한 자들을 멸절하리라
7 주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지어다 이는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으므로 여호와께서 희생을 준비하고 그가 청할 자들을 구별하셨음이니라
8 여호와의 희생의 날에 내가 방백들과 왕자들과 이방인의 옷을 입은 자들을 벌할 것이며
9 그 날에 문턱을 뛰어넘어서 포악과 거짓을 자기 주인의 집에 채운 자들을 내가 벌하리라
1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어문에서는 부르짖는 소리가, 제 이 구역에서는 울음 소리가, 작은 산들에서는 무너지는 소리가 일어나리라
11 막데스 주민들아 너희는 슬피 울라 가나안 백성이 다 패망하고 은을 거래하는 자들이 끊어졌음이라
12 그 때에 내가 예루살렘에서 찌꺼기 같이 가라앉아서 마음속에 스스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복도 내리지 아니하시며 화도 내리지 아니하시리라 하는 자를 등불로 두루 찾아 벌하리니
13 그들의 재물이 노략되며 그들의 집이 황폐할 것이라 그들이 집을 건축하나 거기에 살지 못하며 포도원을 가꾸나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
요약: 하나님이 스바냐를 통해 유다 왕국에 주신 말씀입니다. 우상숭배에 빠져서 정치적 폭력과 경제적 수탈이 횡행하는 유다에 하나님은 ‘여호와의 날’, 곧 심판의 날을 선언하십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절 유다 왕 히스기야는 성전을 정화하고 오랫동안 잊힌 유월절을 성대히 지키는 등 ‘선과 정의와 진실함으로’ 개혁을 단행했습니다(대하 29-31장). 그러나 히스기야를 이어 왕위에 오른 므낫세는 유다 전역에 바알과 아세라 신상을 세우고 성전 뜰에 일월성신을 위한 제단을 쌓았으며, 성전에 아세라 목상을 세우고 자기 아들들을 암몬의 신인 말감(몰렉)에게 바쳤습니다(대하 33:1-9). 가나안 민족보다 더 악한 삶으로 백성을 이끌었고(왕하 21:9), 무죄한 백성을 수없이 학살했습니다(왕하 21:16). 이런 상황에서 요시야가 왕위에 올랐고, 이때 하나님은 히스기야의 후손인 스바냐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스바냐서는 고발과 심판의 말씀이지만, 요시야가 히스기야처럼 유다를 바로잡기를 바라는 기대의 말씀이자, 유다를 포기하지 않는 사랑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사랑’과 ‘기대’를 거두실 수 없어서 오늘도 말씀하십니다.2-6절 유다를 향해 ‘멸절’을 선언하십니다. 유다 백성은 풍요를 가져다주는 존재라면 바알이든 말감이든 하늘의 별이든 가리지 않고 신으로 받들었습니다. 번영을 위해 하나님의 법도를 버렸고, 우상(탐욕)을 쫓아다니느라 하나님을 잊었습니다. 하나님은 우상(거치게 하는 것)과 악인들을 진멸하실 것이며, 그 규모는 전 지구적일 것입니다. 우상을 선택하는 자는 자기 세계가 완전히 파괴되는 ‘멸절’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7-9절 유다의 관료와 귀족들에게 심판을 선언하십니다. 그들은 우상을 숭배하는 이방인처럼 되어, 부지런히 문턱을 뛰어넘으며 폭력(포악)을 휘두르고 거짓을 일삼았습니다. 정의와 진실로 가득해야 할 하나님의 땅을 폭력과 거짓으로 채웠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희생 제사의 제물을 죽이듯 벌하겠다고 경고하십니다.10-13절 무자비하게 수탈하는 방식으로 재물을 쌓으면서도 하나님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유다의 부자들을, ‘등불’을 들고 샅샅이 찾아 모조리 벌하겠다고 선언하십니다. 하나님이 징벌하시면, 불의한 재물이 쌓였던 곳마다 탄식과 울음소리가 사무칠 것입니다.
기도
공동체-폭력과 거짓을 낳는 우상숭배에서 돌이켜, 하나님만 찾고 구하게 하소서.
열방-2022년까지 중국 내에 설립된 50여 개의 토착 파송 단체가 주축이 되어 자생적으로 선교 동원, 훈련, 파송을 이끌고 있다. 탄압과 핍박에도 중국 선교에 새로운 기회가 열리도록
The Day of Judgment 심판의 날
Summing up[ Zephaniah 1:1 - 1:13 ](Hymn515)
1The word of the LORD that came to Zephaniah the son of Cushi, son of Gedaliah, son of Amariah, son of Hezekiah, in the days of Josiah the son of Amon, king of Judah.2 “I will utterly sweep away everything from the face of the earth,” declares the LORD.3 “I will sweep away man and beast; I will sweep away the birds of the heavens and the fish of the sea, and the rubble with the wicked. I will cut off mankind from the face of the earth,” declares the LORD.4 “I will stretch out my hand against Judah and against all the inhabitants of Jerusalem; and I will cut off from this place the remnant of Baal and the name of the idolatrous priests along with the priests,5 those who bow down on the roofs to the host of the heavens, those who bow down and swear to the LORD and yet swear by Milcom,6 those who have turned back from following the LORD, who do not seek the LORD or inquire of him.”7 Be silent before the Lord GOD! For the day of the LORD is near; the LORD has prepared a sacrifice and consecrated his guests.8 And on the day of the LORD’s sacrifice— “I will punish the officials and the king’s sons and all who array themselves in foreign attire.9 On that day I will punish everyone who leaps over the threshold, and those who fill their master’s house with violence and fraud.10 “On that day,” declares the LORD, “a cry will be heard from the Fish Gate, a wail from the Second Quarter, a loud crash from the hills.11 Wail, O inhabitants of the Mortar! For all the traders are no more; all who weigh out silver are cut off.12 At that time I will search Jerusalem with lamps, and I will punish the men who are complacent, those who say in their hearts, ‘The LORD will not do good, nor will he do ill.’13 Their goods shall be plundered, and their houses laid waste. Though they build houses, they shall not inhabit them; though they plant vineyards, they shall not drink wine from them.”
1 아몬의 아들 유다 왕 요시야 때에, 주님께서 스바냐에게 하신 말씀이다. 그의 아버지는 구시이고, 할아버지는 그달리야이고, 그 윗대는 아마랴이고, 그 윗대는 히스기야이다.2 “땅 위에 있는 모든 것을 내가 말끔히 쓸어 없애겠다. 나 주의 말이다.3 사람도 짐승도 쓸어 없애고, 공중의 새도 바다의 고기도 쓸어 없애겠다. 남을 넘어뜨리는 자들과 악한 자들을 거꾸러뜨리며, 땅에서 사람의 씨를 말리겠다. 나 주의 말이다.4 내가 손을 들어서,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을 치겠다. 이 곳에 남아 있는 바알 신상을 없애고, 이방 제사장을 부르는 그마림이란 이름도 뿌리 뽑겠다.5 지붕에서 하늘의 뭇 별을 섬기는 자들, 주에게 맹세하고 주를 섬기면서도 밀곰을 두고 맹세하는 자들,6 주를 등지고 돌아선 자들, 주를 찾지도 않고 아무것도 여쭙지 않는 자들을 내가 없애 버리겠다.”7 주님께서 심판하시는 날이 다가왔으니, 주 하나님 앞에서 입을 다물어라. 주님께서는 제물을 잡아 놓으시고서, 제물 먹을 사람들을 부르셔서 성결하게 하셨다.8 “나 주가 제물을 잡는 날이 온다. 내가 대신들과 왕자들과, 이방인의 옷을 입은 자들을 벌하겠다.9 그 날이 오면, 문지방을 건너뛰는 자들을 벌하겠다. 폭력과 속임수를 써서, 주인의 집을 가득 채운 자들을 내가 벌하겠다.10 그 날이 오면, ‘물고기 문’에서는 곡성이, ‘둘째 구역’에서는 울부짖는 소리가, 산 위의 마을에서는 무너지는 소리가 날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11 막데스에 사는 너희는 슬피 울어라. 장사하는 백성은 다 망하고, 돈을 거래하는 자들은 끊어졌다.12 그 때가 이르면, 내가 등불을 켜 들고 예루살렘을 뒤지겠다. 마음 속으로 ‘주는 복도 내리지 않고, 화도 내리지 않는다’고 말하는 술찌꺼기 같은 인간들을 찾아서 벌하겠다.13 그들은 재산을 빼앗기고 집도 헐릴 것이다. 그들은 집을 지으나, 거기에서 살지 못할 것이며, 포도원을 가꾸나, 포도주를 마시지 못할 것이다.”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Zephaniah warned Israel of God’s judgment because they had fallen into religious syncretism. They claimed to believe in God, yet they continued to worship Baal and other gods. They professed to love God, yet they earned their living through dishonest means. They would act like devoted worshippers in the temple, but outside of it, they persisted in committing spiritual and moral crimes. Therefore, God would search out those who disregarded him and would strip them of all their possessions (vv. 1-13).
스바냐는 종교혼합주의에 빠진 이스라엘에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합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여전히 바알과 그마림과 밀곰 우상을 섬깁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여전히 부정직한 방법으로 돈을 법니다. 성전 안에서는 멋지게 예배드리지만 성전 밖에서는 계속해서 영적, 도덕적 범죄를 저지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무시하며 살던 자들을 샅샅이 뒤져 그들의 모든 소유를 거두실 것입니다(1-13절).
Who is God?Vv. 4-6 God does not spare his own people from judgment. Those who were meant to be a blessing (Gen. 12:3) became a source of disaster because they were living in false beliefs that distorted what it meant to be chosen by God. Their misplaced confidence led to their downfall. They worshipped themselves and called upon different gods as they saw fit. Take some time to examine your own heart: Do you worship God alone?
자기 백성이라 해서 심판에 예외를 두지 않으십니다. 복의 근원(창 12:3)이 되어야 할 그들이 그릇된 선민사상과 거짓된 확신 속에서 재앙의 근원이 되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을 섬기며, 필요에 따라 잡다한 신들을 호출합니다. 나는 하나님만 섬깁니까?
Vv. 10-13 God told the Israelites he would thoroughly search out those who claimed he would do nothing and bring judgment upon them. Those who believe that God does neither good nor harm and go about living by their own strength, will be brought to ruin. On the day of judgment, neither strength nor luck will be of any use.
등불을 켜고 구석구석 술 찌꺼기 같은 자들을 찾아내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의 복과 화를 비웃고, 자기의 힘과 운을 믿고 사는 자들이 술 찌꺼기 같은 자들입니다. 심판의 날에 힘과 운은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Prayer
Dear God, help us to follow you as the only Lord of our hearts and l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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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6 여호와를 배반하고 따르지 아니한 자들과 여호와를 찾지도 아니하며 구하지도 아니한 자들을 멸절하리라
6 those who have turned back from following the LORD, who do not seek the LORD or inquire of him
심판을 경고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하셨을까? 화가 많이 난것을 느낀다.
멸절, 진멸 이라는 단어를 보니, 특히 우상(바알, 밀감)을 숭배하고 배반하고 찾지도 구하지도 아니한 자.
세상의 커다란 그림자를 보고 놀라 아무것도 못해 가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왜 찾지도 구하지도 않았느냐 라고 반문하신다. 이런 저런 모습으로 믿는자의 모습을 보이려고 하나 하나님은 그 마음의 중심을 보시고 모든 것을 다 아시고 계신다. 물질주의, 형식주의 인본주의로 포장하여 살길을 찾는 구차한 인생이 아니라 예수님의 오심을 잠잠히 기다리며 주권과 섭리를 인정하는 하루되기.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2 그 때에 내가 예루살렘에서 찌꺼기 같이 가라앉아서 마음속에 스스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복도 내리지 아니하시며 화도 내리지 아니하시리라 하는 자를 등불로 두루 찾아 벌하리니
설마하며 그냥 내 삶을 살고 있는 것도 문제인가 보내요. 항상 경계하며 바로 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