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에 발 들여놓기, Stepping into Opportunity [ 골로새서 4:2 - 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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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2-01 20:08 조회 Read6,737회 댓글 Reply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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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에게 대해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 (골로새서 4:5)
많은 사람들처럼 나도 운동을 충분히 하려고 애를 씁니다. 그래서 최근에 내 자신이 움직이도록 동기를 부여해주는 물건을 구했습니다. 그것은 걸음 수를 세는 계보기입니다. 간단한 물건에 지나지 않지만, 이 작은 기기가 내 동기부여에 얼마나 큰 차이를 가져다주는지 정말 놀랍습니다. 소파에서 일어나야 할 때 불평하는 대신, 나는 그것을 몇 걸음 더 걷는 기회로 봅니다. 아이에게 물 한 컵 가져다주는 것 같은 일상적인 일들은 내가 더 큰 목표를 향해가는 것을 돕는 기회가 됩니다. 그런 면에서 계보기는 나의 관점과 동기를 바꾸어놓았습니다. 이제 나는 가능할 때마다 몇 걸음을 더 걸으려고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도 조금은 그렇지 않은가 싶습니다. 바울이 골로새서 4장 5절에서 권고하는 것처럼, 매일 사람들을 사랑하고 섬기고 함께 소통할 기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늘 그런 순간들을 인식하고 있는지요? 외견상으로는 일상적인 관계처럼 보이는 상황에서 내가 격려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는 그런 기회들에 내가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지요? 가족과 직장 동료로부터 식료품점 점원에 이르기까지 나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의 삶속에 하나님은 일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나는 각각의 관계들 속에서 하나님이 일하고 계실지도 모를 그 상황에 늘 주의를 기울입니다. 비록 그것이 식당 종업원에게 친절하게 안부를 묻는 ‘작은’ 일로 보이는 어떤 것일지라도 말입니다.
하나님이 보내주신 기회들에 우리가 주의를 기울이는 그 순간에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실지 누가 알겠습니까.
• 주님, 매일 우리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고 경청하고 섬길 수 있는 기회가 참 많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알아차리는 사람이
되게 도와주소서.
* 모든 기회를 이용하여 누군가를 섬겨라.
2.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3.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 일 때문에 매임을 당하였노라
4. 그리하면 내가 마땅히 할 말로써 이 비밀을 나타내리라
5. 외인에게 대해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
6.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February 2. 2018 Friday
Stepping into Opportunity [ Colossians 4:2 - 4:6 ] - hymn 465
Be wise in the way you act toward outsiders; make the most of every opportunity. (Colossians 4:5)
Like lots of people, I struggle to get enough exercise. So I recently got something to motivate myself to move: a pedometer that counts steps. It’s a simple thing. But it’s amazing how much difference this gadget makes in my motivation. Instead of grumbling when I have to get off the couch, I see it as an opportunity to get a few more steps. Mundane tasks, like getting one of my kids a cup of water, become opportunities that help me work toward a larger goal. In that sense, my pedometer has changed my perspective and my motivation. Now I look to get extra steps in whenever possible.
I wonder if our Christian life isn’t a bit like that. There are opportunities to love and serve and interact with people every day, as Paul exhorts in Colossians 4:5. But am I always aware of those moments? Am I paying attention to opportunities to be an encourager in seemingly mundane interactions? God is at work in the lives of every person I relate to, from my family and coworkers to a clerk at the grocery store. Each interaction offers a chance for me to pay attention to what God might be doing—even if it’s something as seemingly “small” as kindly asking a server at a restaurant how she’s doing.
Who knows how God might work in those moments when we’re alert to the opportunities He sends our way. Adam Holz
• Lord, there are so many opportunities to love, listen, and serve those around us each day.
Please help us to become people who notice the needs of others.
* Take every opportunity to serve someone.
2. Devote yourselves to prayer, being watchful and thankful.
3. And pray for us, too, that God may open a door for our message, so that we may proclaim the mystery of Christ, for which I am in chains.
4. Pray that I may proclaim it clearly, as I should.
5. Be wise in the way you act toward outsiders; make the most of every opportunity.
6. Let your conversation be always full of grace, seasoned with salt, so that you may know how to answer every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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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미국에 오니 낯선사람 언어 문화로 먼저 다가서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심장 박동 하나 하나 마다 내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그들에게 다가섰는지 돌아보면 정말 회개가 됩니다.
먼저 섬길 수 있는 자리에게 방관하거나 먼저 섬김을 받기를 좋아했던 모습이 자꾸 떠오릅니다.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전도할 문을 열어주시고 말하게 하신다.
구하라!
이 비밀을 나타내리라!
세월을 아끼라!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내 삶의 자리의 분주함, 나타함을 탓하며 소홀히 여긴 영혼구원의 마음, 열정을 새롭게 하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 일 때문에 매임을 당하였노라 ........
누구든지 그 기도하는 내용을 보면 그 사람의 관심사와 신앙의 핵심과 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바울의 기도는 전도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하여 그는 스스로 매인바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무엇에 스스로를 붙들어 매고 있는지 정직하게 살펴야하리라 생각됩니다.
우리가 매일 드리는 기도의 내용에 분명히 나타나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순간 곧 환경, 사고, 대인관계, 물질생활....에서 나의 최대관심사는 무엇인가를 돌아봅니다.
한마디로 분명하게 정리가 됩니다. "나는 예배자입니다."
주님,
우리의 모든 순간은 주님의 섭리 가운데 주어진 사역의 장(context)이라고 믿습니다.
오늘도 주어진 모든 기회에 "proclaim it clearly, as I should." 하겠습니다.
* 박명애집사님이 심한 감기로 두주일이나 못나오셨습니다.
유승재집사님이 영육 간에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 우리 모두의 기도가 절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