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담요, A Blanket for Everyone [ 요한복음 18:15 - 1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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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2-06 21:43 조회 Read8,457회 댓글 Reply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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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담요, A Blanket for Everyone [ 요한복음 18:15 - 18:27 ] - 찬송가 295 장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베드로전서 4:8 )
간단히 “라이너스”로 더 잘 알려진 라이너스 밴 팰트는 〈피너츠〉라는 코믹 연재만화의 주요 등장인물입니다. 재치 있고 현명하지만, 한편 불안정한 라이너스는 항상 안정감을 주는 담요를 가지고 다녔습니다. 우리 모습도 그와 같을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두려움과 불안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는 두려움에 대해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체포되셨을 때, 베드로는 주님을 따라 대제사장의 안뜰로 들어가는 용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신분을 보호하기 위해 거짓말을 함으로써 두려움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요 18:15-26). 베드로는 자신의 주님을 거부하는 수치스러운 말을 내뱉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베드로를 사랑하는 것을 멈추지 않으셨고 결국 그를 회복시켜주셨습니다(요 21:15-19 참조).
예수님의 깊은 사랑을 경험한 베드로는 베드로전서 4장 8절에서 사랑에 대해 강조합니다. 그리고 이제 “무엇보다도”라는 말로 우리의 관계에 있어서도 사랑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강렬한 이 구절은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라는 격려의 말로 계속 이어집니다.
혹시 당신도 그런 종류의 “담요”가 필요한 적이 있었습니까? 나에게는 있었습니다! 나중에 후회가 되는 어떤 말과 행동을 한 후에, 나는 죄책감과 수치심으로 차가운 기운을 느꼈었습니다. 예수님이 복음서에서 수치스럽고 부끄러움으로 가득 찬 사람들을 덮어주셨던 것과 같은, 무언가 나를 “덮어줄” 것이 나도 필요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사랑은 다른 사람들을 위로하고 교화하기 위해 너그럽고 담대히 나누어줘야 할 담요입니다. 그렇게 큰 사랑을 받은 사람들로서, 우리도 같은 사랑을 나눠주는 사람들이 됩시다.
•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안에서 그리고 예수님을 통해 보여준 아버지의 사랑이 계속해서 우리를 구해주셨습니다. 제가 다른 사람들을
구원하는 아버지의 사랑의 도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 하나님은 당신과 나를 사랑하신다. 우리도 서로 사랑하자.
15. ○시몬 베드로와 또 다른 제자 한 사람이 예수를 따르니 이 제자는 대제사장과 아는 사람이라 예수와 함께 대제사장의 집 뜰에 들어가고
16. 베드로는 문 밖에 서 있는지라 대제사장을 아는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문 지키는 여자에게 말하여 베드로를 데리고 들어오니
17. 문 지키는 여종이 베드로에게 말하되 너도 이 사람의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 하니 그가 말하되 나는 아니라 하고
18. 그 때가 추운 고로 종과 아랫사람들이 불을 피우고 서서 쬐니 베드로도 함께 서서 쬐더라
25. ○시몬 베드로가 서서 불을 쬐더니 사람들이 묻되 너도 그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 베드로가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아니라 하니
26. 대제사장의 종 하나는 베드로에게 귀를 잘린 사람의 친척이라 이르되 네가 그 사람과 함께 동산에 있는 것을 내가 보지 아니하였느냐
27. 이에 베드로가 또 부인하니 곧 닭이 울더라
February 7, 2018 Wednesday
A Blanket for Everyone[ John 18:15 - 18:27 ] - hymn 295
Above all, love each other deeply, because love covers over a multitude of sins. (1 Peter 4:8)
Linus Van Pelt, better known as simply “Linus,” was a mainstay in the Peanuts comic strip. Witty and wise, yet insecure, Linus constantly carried a security blanket. We can identify. We have our fears and insecurities too.
The disciple Peter knew something about fear. When Jesus was arrested, Peter displayed courage by following the Lord into the courtyard of the high priest. But then he began to show his fear by lying to protect his identity(John 18:15–26). He spoke disgraceful words that denied his Lord. But Jesus never stopped loving Peter and ultimately restored him(see John 21:15–19).
Peter’s emphasis on love in 1 Peter 4:8 came from one who had experienced the deep love of Jesus. And he, in turn, stressed the importance of love in our relationships with the words, “above all.” The intensity of the verse continues with the encouragement to “love each other deeply, because love covers over a multitude of sins.”
Have you ever needed that kind of “blanket”? I have! After saying or doing something I later regretted, I have felt the chilly draft of guilt and shame. I have needed to be “covered” in the manner that Jesus covered disgraced, shame-filled people in the Gospels.
To followers of Jesus, love is a blanket to be graciously and courageously given away for the comfort and reclamation of others. As recipients of such great love, let us be givers of the same. Arthur Jackson
• Father, Your love, in and through Jesus, has rescued us time and time again. Help me to be an instrument of Your saving
love for others.
* God loves you and me—let’s love each other.
15. Simon Peter and another disciple were following Jesus. Because this disciple was known to the high priest, he went with Jesus into the high priest's courtyard,
16. but Peter had to wait outside at the door. The other disciple, who was known to the high priest, came back, spoke to the girl on duty there and brought Peter in.
17. "You are not one of his disciples, are you?" the girl at the door asked Peter. He replied, "I am not."
18. It was cold, and the servants and officials stood around a fire they had made to keep warm. Peter also was standing with them, warming himself.
25. As Simon Peter stood warming himself, he was asked, "You are not one of his disciples, are you?" He denied it, saying, "I am not."
26. One of the high priest's servants, a relative of the man whose ear Peter had cut off, challenged him, "Didn't I see you with him in the olive grove?"
27. Again Peter denied it, and at that moment a rooster began to c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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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베드로가 예수니을 부인하는 장면을 대할 때마다 마치 나의 속마음이 들킨듯 당황스럽고 죄송합니다.
누가선배는 이 때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셨다" 고 기록 할만큼 가까이에서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주님을 더 가까이에 모시고 있는 나의 어정쩡한 모습이 몸서리치도록 혐오스럽게 느껴지는 아침입니다.
닭이 울자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심히 통곡했답니다.
주님을 배반한 자신의 불충과 연약함, 그런줄 아시고도 자신을 부르신 주님의 사랑과 은혜을 생각했겠지요.
자신의 내면을 들어내는 이 통곡이야말로 베드로가 진심이며 그 진심을 아시기에 그를 부르셨으리라....
주님께서 친히 베드로를 찾아가셔서 사랑의 관계를 회복시키시며 사명을 새롭게 하셨습니다.(요 21장)
주님의 사랑으로 그의 연약함과 부족함과 죄성과 허물.... 문둥이 같은 베드로를 덮어주셨습니다.
베드로는 결국 주님과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위하여 기꺼이 그 목숨을 드렸다고 합니다.
내가 예수님을 알기 전, 그 후에도 주님은 그 사랑으로 나를 덮어주시기에 허우적거리면서도 달려왔습니다.
나는 장차 주님 뵈올 그날까지 앞으로도 그 사랑의 은혜로 다시 일어서고 쓰러지기를 반복할 것을 압니다.
나의 모자람과 온전치 못한 그릇임을 다 아시고도 불러 구원하신 주님께서 나를 놓지 않으실 것을 알기에...
나의 사랑 나의 생명 나의 예수님
영원토록 정성다해 사랑합니다.
나의 힘되시 여호와여 내가 사랑합니다.
영원토록 정성다해 사랑합니다.
서진표님의 댓글
서진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항상 생활에 죄를 지으게됩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우리를 너무 사라하셨으며 용소해주시니 마음의 폭풍이 가라안지고 다시 주를 보고서 기도 할수있습니다.
용서의 주님에게 끝없이 감사드리겠습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베드로 선배님 왜 그러셨어요? 라고 질문할 수 있을까? 죽음앞에서 내 자신의 본모습과 마딱뜨렸을 때 난 자신있을까?
하나님을 떠난 인생의 불완전함을 알면서도 종종 망각하여 혼자 살고 선택하며 낙심하곤한다.
교만과 겸손 사이에서 질팡거리는 인생이다.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용서하시고 용납하여 주심을 기억하는 것이
나를 안전하게 덮어주시는 담요와 같은 것 같다.
특별한 인생이란 하나님 보시기에 늘 하나님과 동행하며 사는 인생.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알아 순종하고 겸손하게 사는 인생.
오늘하루, 교만하거나 자조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복된 시간으로 기회로 기억하며
성실하게 살기!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베드로와 같은 상황이 저에게도 닥친다면 나는 어떤모습일까? 상상만해도 두렵고 무서워서 떨림니다. 저도 베드로와 같은 모습이면 어쩌나 ..하지만.주님께서 끝까지 베드로를 용서하시고 사랑하신걸 보여주셨듯이 저에게도 동일한 사랑 해주실줄 믿지만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하는 그런 일은 저에게 일어나질 않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하루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예배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신집사님
걱정하지 마십시요.
만일 때가 되어서 그런 상황에 처하더라도 우리가 혼자 당하도록 놔두시지 않을 약속이 있습니다.
너희를 넘겨줄 때ㅔ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열려치 말라 그 때에 무슨 말할 것을 주시리니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자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마 10: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