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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안녕, Goodbye for Now [ 데살로니가전서 4:13 - 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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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06 21:46 조회 Read6,917회 댓글 Reply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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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8년 3월 7일 수요일
지금은 안녕, Goodbye for Now [ 데살로니가전서 4:13 - 4:18 ] - 찬송가 235 장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데살로니가전서 4:13)

나는 손녀 앨리사와 헤어질 때 늘 하는 순서가 있습니다. 먼저 서로 끌어안고 한 20초 동안 아주 큰 소리로 웁니다. 그리고는 떨어지며 그냥 “또 봐”하고 쉽게 헤어집니다. 좀 우스워 보이긴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곧”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합니다.
그러나 때때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헤어져야 하는 아픔은 매우 힘들 수 있습니다. 바울 사도가 에베소의 장로들에게 작별을 고하자 “다 크게 울며 바울의 목을 안고……다시 그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한 말로 말미암아 더욱 근심했다”(행 20:37-38)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가장 슬플 때는 죽음을 앞두고 이 땅에서의 마지막 작별인사를 할 때입니다. 그렇게 갈라지는 것은 참으로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저 슬퍼하고 눈물을 흘릴 뿐입니다. 사랑했던 사람을 다시는 안아볼 수 없다는 이 아픔을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나요?
‘그렇지만……우리는 희망 없는 사람들처럼 슬퍼하지 않습니다.’ 바울은 그의 서신에서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을 믿는”(살전 4:13-18) 사람들은 후에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고 기록했습니다. 그는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러면 죽은 자들이 아직 살아 있는 자들과 같이 우리 주님과 연합하게 될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얼마나 놀라운 재회인지요!
그리고 그 무엇보다 우리가 예수님과 ‘영원히’ 함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영원한 소망입니다.

• 주님, 이 세상이 우리의 전부가 아니라 주님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복된 영생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확신시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 하나님의 백성은 죽을 때 “안녕”이라고 하지 않고 “나중에 다시 봐요”라고 한다.

13.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4.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1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18.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March 7, 2018 Wednesday
Goodbye for Now [ 1 Thessalonians 4:13 - 4:18 ] - hymn 235
You do not grieve like the rest of mankind, who have no hope. (1 Thessalonians 4:13)

My granddaughter Allyssa and I have a regular routine we go through when we say goodbye. We wrap our arms around each other and begin to loudly wail with dramatic sobs for about twenty seconds. Then we step back and casually say, “See ya,” and turn away. Despite our silly practice, we always expect that we will see each other again—soon.
But sometimes the pain of separation from those we care about can be difficult. When the apostle Paul said farewell to the elders from Ephesus, “They all wept as they embraced him . . . . What grieved them most was [Paul’s] statement that they would never see his face again”(Acts 20:37–38).
The deepest sorrow, however, comes when we are parted by death and say goodbye for the last time in this life. That separation seems unthinkable. We mourn. We weep. How can we face the heartbreak of never again embracing the ones we have loved?
Still . . . we do not grieve like those who have no hope. Paul writes of a future reunion for those who “believe that Jesus died and rose again”(1 Thessalonians 4:13–18). He declares: “The Lord himself will come down from heaven, with a loud command, with the voice of the archangel,” and those who have died, along with those who are still alive, will be united with our Lord. What a reunion!
And—best of all—we will be forever with Jesus. That’s an eternal hope. Cindy Hess Kasper

• Thank You, Lord, for the assurance that this world is not all we have but that a blessed eternity awaits all who trust in
You.

* At death, God’s people don’t say “goodbye,” but “we’ll see you later.”

13. Brothers, we do not want you to be ignorant about those who fall asleep, or to grieve like the rest of men, who have no hope.
14. We believe that Jesus died and rose again and so we believe that God will bring with Jesus those who have fallen asleep in him.
15. According to the Lord's own word, we tell you that we who are still alive, who are left till the coming of the Lord, will certainly not precede those who have fallen asleep.
16. For the Lord himself will come down from heaven, with a loud command, with the voice of the archangel and with the trumpet call of God, and the dead in Christ will rise first.
17. After that, we who are still alive and are left will be caught up together with them in the clouds to meet the Lord in the air. And so we will be with the Lord forever.
18. Therefore encourage each other with these 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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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우리에게 죽음으로 말미암은 이별은 가장 슬픈 일입니다.
나의 육신의 아버지가 주님께서 가신지 금년 4월이면 만 40이 되는데도 그 떄 그 슬픔이 아직 아픔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크게 위로가 되는 것은 아버님께서 우리에 앞서 주님께로 가셨다는 믿음입니다.

이제 나 자신이 이미 그 나이를 훌씬 넘어 있기에 언젠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뒤에 두고 가야합니다.
주님께 가는 것은 참으로 영광스럽고 기쁜 일이지만 비록 잠간이라할지라도 이별의 아픔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이별의 순간을 염두에 두고 하고 싶은 말, 남기려는 생각을 유언장으로 정리해 놓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가장 좋은 것은 오늘 본문의 말씀과 같이 주님께서 우리가 죽기 전에 재림하시는 것입니다.
그 때 우리는 모두 함께 공중에서 주님을 만나서 영원한 세계로 진입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놀랍고, 황홀하고, 영광스럽게 깜짝스러운... 그래서 잘 상상이 않되는 그 순간이 최대의 소망입니다.
 
주님께서 먼저 오실지, 내가 주님께로 먼저 가게 될지는 오직 주님께서만 아십니다.
오늘이라는 시간이 귀중한 것은 한날, 한시간을 딛고 가다보면 주님을 맞이할 그 때로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소망 중에, 두려운 마음으로 거룩하신 주님을 맞이할 예복을 믿음으로 준비합니다. 주님.....

* 창립주일을 앞에 두고 우리 교회를 이 곳에 세우신 주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를 기도합니다. 
  아울러 하필 나 같이 지극히 무익한 종을 이 때에 세우신 주님의 기대가 무엇일까를 계속 묵상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사랑하는 사람을  이 땅에서는 볼 수 없다는 것은 실로 슬픈 일입니다.
그러나 믿는 자에게는 영생의 소망이 있기에 다시 볼 수 있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이 소망이 어떤 상황에서도 낙심치않고 담대히 주님을 만나볼 그날을 기다리게합니다.
흔들리지 않는 이믿음으로 우리 성도님들이 오늘도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할렐루야!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날, 그 분을 뵙는 것이 나의 진정한 소망인지 돌아봅니다
세상의 욕심을 더 채우려고 바둥거리는 모양이 영 아닌 것 같습니다.
하루 살 때에도 목표가 없고 방향이 없으면 무의미하게 보내게 되는데,
평생의 소망, 목표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면 얼마나 헛된 삶을 보내게 되는지 깨닫습니다.
내가 공부하는 이유, 사람들과 교제하는 이유, 자녀를 양육하는 이유, 미국에 있는 이유,
모든 것이 하나님이 주신 소망을 따라 순종하는 삶으로 강한 간절함을 가지고 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주님 다시오는 날을 위해 제 마음에 간절함을 주시고, 실천할 수 있는 결단력을 주소서
맘을 분주하게 하지 아니하고 이 소망에 집중하는 하루되게 하소서~~
교회 공동기도제목과 창립기념 동영상제작에 지혜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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