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상실, Amnesia [ 다니엘 4:28 - 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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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4-24 20:02 조회 Read6,544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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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상실, Amnesia [ 다니엘 4:28 - 4:37 ] - 찬송가 406 장
내 총명이 다시 내게로 돌아온지라 이에 내가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감사하며 (다니엘 4:34)
캘리포니아의 칼스바드에서 긴급구조대가 자신이 누군지도 잘 모르는 오스트레일리아 억양으로 말하는 한 여인을 구조하였습니다. 그녀는 기억 상실증을 앓고 있었고 신분증도 없었기 때문에 그녀의 이름도, 출신도 알 수 없었습니다. 의사들과 국제 언론의 도움으로 그녀는 건강을 회복하고 그녀의 이야기가 알려져 가족들과 다시 만날 수 있었습니다.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도 그가 누구이며 어디로부터 왔는지를 잊어버렸습니다. 그러나 그의 “기억 상실”은 영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물려받은 왕국에 대하여 자랑할 때, 하나님이 왕 중의 왕이시라는 것과 그가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다는 사실을 잊었습니다(단 4:17, 28-30).
하나님은 드라마처럼 왕의 마음을 움직여서 들짐승과 함께 거하며 소처럼 풀을 뜯게 하셨습니다(32-33절). 마침내 느부갓네살은 7년 후에 하늘을 바라보고 그가 누구이며 누가 그에게 왕국을 주었는지를 기억하였습니다. 기억이 돌아오고 난 뒤 그는 “이제 나 느부갓네살은 하늘의 왕을 찬양하고 높이며, 그분에게 영광을 돌리는 바이다”(37절, 새번역)라고 선언하였습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는 우리가 누구라고 생각합니까? 우리는 어디에서 왔습니까? 우리는 자주 잊곤 하기 때문에, 왕 중의 왕이신 주님 외에 어느 누가 우리가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까요?
•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우리가 누구이며 어디서 왔는지, 또 우리가 주님께 속한 존재라는 사실을 너무 쉽게 잊어버립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지금 그리고 영원히 주님이 아시고 사랑하시고 은사 베푸시며 돌보시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기억할 수 있게 도와주소서.
* 우리가 누구인지를 잊었을 때에도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를 돌보아주신다.
28. ○이 모든 일이 다 나 느부갓네살 왕에게 임하였느니라
29. 열두 달이 지난 후에 내가 바벨론 왕궁 지붕에서 거닐새
30. 나 왕이 말하여 이르되 이 큰 바벨론은 내가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여 나의 도성으로 삼고 이것으로 내 위엄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 하였더니
31. 이 말이 아직도 나 왕의 입에 있을 때에 하늘에서 소리가 내려 이르되 느부갓네살 왕아 네게 말하노니 나라의 왕위가 네게서 떠났느니라
32. 네가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살면서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내서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알기까지 이르리라 하더라
33. 바로 그 때에 이 일이 나 느부갓네살에게 응하므로 내가 사람에게 쫓겨나서 소처럼 풀을 먹으며 몸이 하늘 이슬에 젖고 머리털이 독수리 털과 같이 자랐고 손톱은 새 발톱과 같이 되었더라
34. ○그 기한이 차매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을 우러러 보았더니 내 총명이 다시 내게로 돌아온지라 이에 내가 지극히 높으신 이에게 감사하며 영생하시는 이를 찬양하고 경배하였나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요 그 나라는 대대에 이르리로다
35. 땅의 모든 사람들을 없는 것 같이 여기시며 하늘의 군대에게든지 땅의 사람에게든지 그는 자기 뜻대로 행하시나니 그의 손을 금하든지 혹시 이르기를 네가 무엇을 하느냐고 할 자가 아무도 없도다
36. 그 때에 내 총명이 내게로 돌아왔고 또 내 나라의 영광에 대하여도 내 위엄과 광명이 내게로 돌아왔고 또 나의 모사들과 관원들이 내게 찾아오니 내가 내 나라에서 다시 세움을 받고 또 지극한 위세가 내게 더하였느니라
37. 그러므로 지금 나 느부갓네살은 하늘의 왕을 찬양하며 칭송하며 경배하노니 그의 일이 다 진실하고 그의 행하심이 의로우시므로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가 능히 낮추심이라.
April 25, 2018 Wednesday
Amnesia [ Daniel 4:28 - 4:37 ] - hymn 406
My understanding returned to me; and I blessed the Most High. (Daniel 4:34 NKJV)
Emergency Services in Carlsbad, California, came to the rescue of a woman with an Australian accent who couldn’t recall who she was. Because she was suffering from amnesia and had no ID with her, she was unable to provide her name or where she had come from. It took the help of doctors and international media to restore her health, tell her story, and reunite her with her family.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also lost sight of who he was and where he had come from. His “amnesia,” though, was spiritual. In taking credit for the kingdom he’d been given, he forgot that God is the King of Kings, and everything he had was from Him(Daniel 4:17, 28–30).
God dramatized the king’s state of mind by driving him into the fields to live with wild animals and graze like a cow(vv. 32–33). Finally, after seven years Nebuchadnezzar looked up to the skies, and his memory of who he was and who had given him his kingdom returned. With his senses restored, he declared, “I, Nebuchadnezzar, praise and exalt and glorify the King of heaven”(v. 37).
What about us? Who do we think we are? Where did we come from? Since we are inclined to forget, who can we count on to help us remember but the King of Kings? Mart DeHaan
• Father, we are so inclined to forget who we are, where we’ve come from, and that we belong to You.
Help us to remember that in Christ we are Your children?known, loved, gifted, and cared for?now and forever.
* When we forget who we are, our Father cares.
28. All this happened to King Nebuchadnezzar.
29. Twelve months later, as the king was walking on the roof of the royal palace of Babylon,
30. he said, "Is not this the great Babylon I have built as the royal residence, by my mighty power and for the glory of my majesty?"
31. The words were still on his lips when a voice came from heaven, "This is what is decreed for you, King Nebuchadnezzar: Your royal authority has been taken from you.
32. You will be driven away from people and will live with the wild animals; you will eat grass like cattle. Seven times will pass by for you until you acknowledge that the Most High is sovereign over the kingdoms of men and gives them to anyone he wishes."
33. Immediately what had been said about Nebuchadnezzar was fulfilled. He was driven away from people and ate grass like cattle. His body was drenched with the dew of heaven until his hair grew like the feathers of an eagle and his nails like the claws of a bird.
34. At the end of that time, I, Nebuchadnezzar, raised my eyes toward heaven, and my sanity was restored. Then I praised the Most High; I honored and glorified him who lives forever. His dominion is an eternal dominion; his kingdom endures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35. All the peoples of the earth are regarded as nothing. He does as he pleases with the powers of heaven and the peoples of the earth. No one can hold back his hand or say to him: "What have you done?"
36. At the same time that my sanity was restored, my honor and splendor were returned to me for the glory of my kingdom. My advisers and nobles sought me out, and I was restored to my throne and became even greater than before.
37. Now I, Nebuchadnezzar, praise and exalt and glorify the King of heaven, because everything he does is right and all his ways are just. And those who walk in pride he is able to hum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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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내가 하늘을 우러러 보았더니...
I raised my eyes toward heaven........
일찌기 다니엘을 통하여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경험했던 느브갓네살이 곧 하나님을 잊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림으로서 그는 자신의 총명(sanity)과 함께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동물과 같이 추락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베푸실 때가 되어 그가 "하늘을 우러러 보았을 때" 하나님의 역사가 보였습니다.
지금 이 세상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땅을 바라보고, 인간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보려고 시도합니다.
사사기와 열왕기의 기록에 나타난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누구이시며 자신들이 어떤 존재인지를 자주 잊어버리며 모든 것을 잃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몇번이고 그들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들도 최우선적으로 먼저 "하늘을 우러러" 하나님을 통해서 자신을 해석해야합니다.
우리가 비로 땅에 발을 딛고 살지만 하나님의 자녀들이며 그 나라의 상속자임을 늘 기억해야합니다.
그리고 날마다 순간마다 하늘을 우러러 바라보며 거기로부터 나의 인생을 해석해 나가야합니다.
저의 눈을 들어 주님을 바라봅니다.
GPS를 따라가듯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갑니다.
* 오늘은 황재랑집사님의 생일입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에 절대순종하는 믿음으로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섭리인 만남의 Moment가 탄력(momentum)을 받아 풍성한 열매를 맺으리라 믿습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기억이 상실되어 자기가 어떠한 존재인지 모르는 상태에 이른다는 것은 비참한 일입니다.
육신의 상태가 그러할진데 영적으로 치매상태가되어 어둠의 세력에 무방비하게 내준바된 것도 참으로 슬픈 일입니다.내가 어디에서 떨어졌는지 깨닫고 회개해야합니다.
나는 하나님께 속한자이고 하나님의 자녀라는사실을 잊지않고 온전히 기쁨을 주님께 드리기를 기도합니다. 어리석고 몽매한자가 되지않도록 말씀속이 참된 지혜로 승리하게 도와주시요.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하나님, 나의 아버지 되심을 감사를 드립니다.
내가 누구인지를 제대로 알지 못해 방황하지 않하시고,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 되심을 할 때 평안과 소망을 가지고 기쁨으로 일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