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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날 좋아하지 않아, Nobody Likes Me. [ 시편 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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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5-25 21:42 조회 Read6,846회 댓글 Reply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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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8년 5월 26일 토요일
아무도 날 좋아하지 않아, Nobody Likes Me. [ 시편 142 ] - 찬송가 90 장
나를 아는 이도 없고 나의 피난처도 없고 내 영혼을 돌보는 이도 없나이다 (시편 142:4)

어렸을 때 내가 외롭거나 따돌림을 당했을 때 혹은 풀이 죽어 있을 때 어머니는 가끔씩 유명한 동요를 불러주어 내 기분을 북돋아주곤 했습니다. “아무도 날 좋아하지 않아. 모두가 날 싫어해. 나가서 벌레나 잡아먹어야겠다.” 풀이 죽은 내 얼굴에 미소가 번지면, 어머니는 실제로 나에게 있는 특별한 관계들과 감사할 이유들을 많이 볼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자신을 돌보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하는 다윗의 고백을 읽을 때, 그 동요가 내 귀에 울립니다. 하지만 다윗의 고통은 절대 과장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나는 내 나이 또래의 전형적인 외로움을 느낀 것이지만, 다윗은 자신이 버림받았다고 느낄만한 충분한 이유가 실제로 있었습니다. 그는 그를 죽이려고 쫓아오는 사울을 피해 숨은 어둡고 깊은 동굴에서 이것을 썼습니다(삼상 22:1; 24:3-10). 다윗은 이스라엘의 미래의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았고(16:13), 사울 왕을 여러 해 섬겼으나 지금은 생명의 위협을 늘 느끼면서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살고 있었습니다. 다윗은 외로움을 느끼는 가운데 그의 “피난처” 되시고 “살아 있는 사람들의 땅에서 분깃”이 되시는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시 142:5).
외로움을 느낄 때 우리도 다윗처럼 안전한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우리의 감정을 토로하며 하나님께 부르짖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외로움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으십니다. 주님은 우리 인생의 어두운 동굴에서 우리의 동반자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아무도 우리 삶을 돌보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그때조차도 하나님은 돌보고 계십니다!

• 주님, 내가 외롭다고 느낄 때 주님은 나의 친구가 되어주십니다. 삶의 어두운 동굴에서 나와 함께 계시니 감사합니다.

* 하나님은 외로운 시절에 우리의 친구가 되어주신다.

1. 내가 소리 내어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소리 내어 여호와께 간구하는도다
2. 내가 내 원통함을 그의 앞에 토로하며 내 우환을 그의 앞에 진술하는도다
3. 내 영이 내 속에서 상할 때에도 주께서 내 길을 아셨나이다 내가 가는 길에 그들이 나를 잡으려고 올무를 숨겼나이다
4. 오른쪽을 살펴 보소서 나를 아는 이도 없고 나의 피난처도 없고 내 영혼을 돌보는 이도 없나이다
5.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어 말하기를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살아 있는 사람들의 땅에서 나의 분깃이시라 하였나이다
6.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소서 나는 심히 비천하니이다 나를 핍박하는 자들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그들은 나보다 강하니이다
7. 내 영혼을 옥에서 이끌어 내사 주의 이름을 감사하게 하소서 주께서 나에게 갚아 주시리니 의인들이 나를 두르리이다


May 26, 2018 Saturday
Nobody Likes Me [ Psalms 142 ] - hymn 90
No one is concerned for me. I have no refuge; no one cares for my life. (Psalm 142:4)

As a child, when I felt lonely, rejected, or sorry for myself, my mother would sometimes attempt to cheer me up by singing a popular ditty: “Nobody likes me, everybody hates me. I think I’ll go eat worms.” After a smile came from my downcast face, she’d help me see the many special relationships and reasons for gratitude I truly did have.
When I read that David felt no one cared for him, that ditty rings in my ears. Yet David’s pain wasn’t at all exaggerated. Where I had feelings of loneliness typical for my age, David actually had good reason to feel abandoned. He wrote these words in the dark depths of a cave where he hid from Saul, who pursued him with murderous plans(1 Samuel 22:1; 24:3–10). David had been anointed as Israel’s future king(16:13), had spent years in Saul’s service, but now he lived “on the move,” always fearing for his life. In the midst of the loneliness David felt, he cried out to God as his “refuge” and “portion in the land of the living”(Psalm 142:5).
Like David, we can cry out to God when we feel alone, giving voice to our feelings in the safety of His love. God never minimizes our loneliness. He wants to be our companion in the dark caves of our lives. Even when we think no one cares for our life, God cares! Kirsten Holmberg

• Lord, You are my friend when I feel alone. Thank You for being with me in the dark caves of life.

* God is our friend in seasons of loneliness.

1. Psalm 142 A maskil of David. When he was in the cave. A prayer. I cry aloud to the LORD; I lift up my voice to the LORD for mercy.
2. I pour out my complaint before him; before him I tell my trouble.
3. When my spirit grows faint within me, it is you who know my way. In the path where I walk men have hidden a snare for me.
4. Look to my right and see; no one is concerned for me. I have no refuge; no one cares for my life.
5. I cry to you, O LORD; I say, "You are my refuge, my portion in the land of the living."
6. Listen to my cry, for I am in desperate need; rescue me from those who pursue me, for they are too strong for me.
7. Set me free from my prison, that I may praise your name. Then the righteous will gather about me because of your goodness to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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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5.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어 말하기를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살아 있는 사람들의 땅에서 나의 분깃이시라 하였나이다 ....

아담이 죄를 짓고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나무 숲 속에 숨어버린 이래 인간은 고독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삶의 현장에서 곤경에 처하여 진정으로 누군가가 필요할 때 주위를 돌아보면 아무도 없다고 느끼곤 합니다.

야곱이 돌에 기대어 깜빡 잠이 들 그 적막강산에 그의 심정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아무도 없었습니다.
본문의 다윗이 그러하며, 그를 죽이려고 혈안이 되었던 사울도 그의 말년에 홀로 버려졌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진짜모습은 "절대 고독" 입니다.
그러나 홀로 버려진채 죽음의 공포에 시달리던 다윗은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그를 둘러싼 모두가 다 그의 생명을 노리는 적인듯 보이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위로 하나님께 의지했습니다.
오직 거기에 길이 있고 절대적인 보호가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나의 생애를 돌아볼 때 내가 하나님을 모를 때에도 하나님은 이미 나를 이미 알고 계셨습니다.
지금 나는 사랑의 하나님의 손에 갇혀 있는 포로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영원한 피난이시기에.......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순탄한 인생은 없는 것 같습니다.걸출한 인물이었고 왕이었던 다윗의시는 하나닌께 애절하게 부르짖으며 간구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죄로 오염된 세상에서 인생들은 모두외롭고 고독한 존재일 뿐입니다.하나님과 동행하므로써  사랑받고  보호받는 축복된 삶을 살게되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나의 간구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주님을 믿습니다.
내 뜻과 다르고 더디 응답하시더라도 믿음으로 순종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하나님을 알면서도 여전히 외롭다고 느끼는 까닭은 내가 문을 닫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방법, 기도, 말씀, 찬양, 교제를 통해 하나님을 찾아 외로움에서 벗어날줄 아는
어른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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