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향으로 향하게 하는 기도, A Prayer to Point Us Home [ 누가복음 23:44 - 2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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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8-20 23:03 조회 Read8,217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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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향으로 향하게 하는 기도, A Prayer to Point Us Home [ 누가복음 23:44 - 23:48 ] - 찬송가 484 장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한복음 1:12)
어렸을 때 내가 처음으로 배운 기도 중 하나는 “저 이제 자려고 누웠습니다. 주님께서 제 영혼을 지켜주시길 기도합니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기도는 부모님에게서 배운 것인데 다시 내 어린 아들 딸에게도 가르쳐주었습니다. 어렸을 때 나는 잠들기 전에 그 기도와 함께 나를 하나님 손에 맡기면서 큰 평안을 얻었습니다.
이와 비슷한 기도가 성경의 “기도의 책”이라 불리는 시편 곳곳에 있습니다. 어떤 성경학자들은 “내가 나의 영을 주의 손에 부탁하나이다”(시 31:5)라는 구절은 예수님 당시 어린아이들에게 가르쳤던 “잠자리” 기도였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 기도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하신 마지막 외침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기도에 “아버지여”라는 말을 하나 더 덧붙이셨습니다(눅 23:46). 예수님은 돌아가시기 직전에 그런 기도를 드림으로써 하나님 아버지와의 친밀한 관계를 보이셨고, 믿는 사람들에게 주님과 함께 있을 그들의 본향을 바라보게 하셨습니다(요 14:3).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과의 놀라운 관계 속에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를 위해 희생하신 예수님의 사랑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그분의 보살핌 아래 편히 쉴 수 있다는 것을 알 때 큰 위로가 됩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지켜보시고 우리를 깨워 주님과 함께 살게 하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이제 아무 두려움 없이 눈을 감을 수 있습니다(살전 4:14).
• 주 예수님, 십자가를 통해 주님이 주시는 용서의 선물을 받습니다. 본향에 이르기까지 늘 죄에서 돌이켜 주님을 따를 수 있게 도와주소서.
* 예수님 안에서 밝은 새 아침이 우리를 기다린다.
44. ○때가 제육시쯤 되어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며
45. 성소의 휘장이 한가운데가 찢어지더라
46.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이르시되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숨지시니라
47. 백부장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이 사람은 정녕 의인이었도다 하고
48. 이를 구경하러 모인 무리도 그 된 일을 보고 다 가슴을 치며 돌아가고........
August 21, 2018 Tuesday
A Prayer to Point Us Home [ Luke 23:44 - 23:48 ] - hymn 484
Yet to all who received him, to those who believed in his name, he gave the right to become children of God (John 1:12)
One of the first prayers I learned as a little boy was “Now I lay me down to sleep, I pray the Lord my soul to keep. . .” It was a prayer I learned from my parents, and I taught it to my son and daughter when they
were little. As a child, I found great comfort in placing myself in God’s hands with those words before I fell asleep.
There’s a similar prayer neatly tucked away in the “prayer book” of the Bible, the Psalms. Some biblical scholars suggest that the phrase “Into your hands I commit my spirit” (PSALM 31:5) was a “bedtime” prayer taught to children in Jesus’s day.
You may recognize that prayer as Jesus’s final cry from the cross. But Jesus added one more word to it: Father (LUKE 23:46).By praying that word in the moments
before His death, Jesus demonstrated His intimate relationship with the Father and pointed believers toward their home with Him (JOHN 14:3).
Jesus died on the cross so we could live in the wonder of a relationship with God as our heavenly Father. How comforting it is to know that because of Jesus’s sacrificial love for us, we can rest in God’s care as His children! We can close our eyes without fear because our Father watches over us and has promised to wake us up to life with Him (1 THESSALONIANS 4:14).
JAMES BANKS
* Lord Jesus, I receive the gift of forgiveness You offer me through the cross. Help me to turn from my sins and follow You,
all the way home.
* A bright new morning awaits us in Jesus.
44. It was now about the sixth hour, and darkness came over the whole land until the ninth hour,
45. for the sun stopped shining. And the curtain of the temple was torn in two.
46. Jesus called out with a loud voice, "Father, into your hands I commit my spirit." When he had said this, he breathed his last.
47. The centurion, seeing what had happened, praised God and said, "Surely this was a righteous man."
48. When all the people who had gathered to witness this sight saw what took place, they beat their breasts and went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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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하나님을 아버지 라 불렀던 예수님처럼,
나도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다니 참 놀라운 일입니다.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했던 휘장을 찢어서
대제사장처럼 담대히 들어갈 수 있게 하신분이
예수님이시며, 그 분의 죽으심이 이를 가능하게 하셨다는 것을
다시 깨닫습니다.
그냥 주어진 죄사함과 자유,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예수님의 죽음심과 사랑이 만들어 주신 특권임을 알게됩니다.
상투적으로 부르는 호칭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 아버지를 부르는
그분의 자녀임을 즐거워하며 감사하며 기쁨으로 부르는 자가 되게 하소서.
그런 기도를 많이 하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주님께서 마지막으로 부르짖으신 이 말씀은 우리 모두를 대신하신 것처럼 가슴에 울려옵니다.
이것은 내가 처음 하나님을 진실로 알고 하나님께 내 인생을 맡겨드릴 때에 부르짖던 고백입니다.
내가 스스로 내 인생을 책임지기에는 역부족이고 그 끝은 영원한 멸망인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한결같이 드리는 기도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나는 사나 죽으나 그리스도의 것" 이기에 말입니다.(롬 14:8)
주님,
십자가의 은혜에 의지하여 내 영혼을 하나님 아버지께 드릴 수 있었습니다.
저의 생명은 현재적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어 있음을 믿습니다.(공 3:3)
남은 인생을 두고 위엣 것을 추구하다가 영광 중에 주님을 뵙겠습니다.
저의 숨이 살아 있는 모든 순간 저의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십자가상에서 마지막에 외치신 예수님의 말씀처럼 영혼을 주님께 맡긴 삶을 살게하심을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하였기에 내 안에 예수님이 계신 것을 보고 나는 부족하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지켜주십니다.
주님의 피흘리시까자 사랑하신 은혜를 기억하면서 오늘도 기쁨으로 순종하며 감사하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45.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이르시되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고 숨지시니라..
너무도 숙연해지는 장면입니다...주님께서도 그 영혼을 하나님께 부탁하시다니....
하물며 죄와 허물에 있는 저는 날마다 순간마다 하나님께 제 영혼을 부탁드리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