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아름다운 것들, Many Beautiful Things [ 마가복음 14:1 - 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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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9-24 20:16 조회 Read7,671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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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아름다운 것들, Many Beautiful Things [ 마가복음 14:1 - 14:9 ]
그는 내게 아름다운 일을 했다. (마가복음 14:6, 새번역)
화가이자 선교사였던 릴리아스 트라터는 죽기 직전 창문 밖을 보다가 천국 마차의 환상을 보았습니다. 그녀의 전기 작가는 그녀의 친구가 이렇게 물었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것들이 많이 보이니?” 그녀는 대답했습니다. “응, 아름다운 것들이 아주 많아!”
트라터의 마지막 말은 하나님께서 그녀의 삶에 역사하신 것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녀의 죽음 뿐 아니라 전 생애를 통해 하나님은 그녀에게, 그리고 그녀를 통해 아름다운 것들을 많이 드러내셨습니다. 그녀는 재능 있는 화가였지만 알제리에서 선교사로 예수님을 섬기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녀를 가르쳤던 유명 화가 존 러스킨은 그녀가 화가로서의 경력보다 선교사역을 선택했을 때 “이게 무슨 낭비란 말인가”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신약성경에도 이와 유사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한 여인이 옥합을 들고 나병 환자 시몬의 집에 와서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부었습니다. 그러자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그것을 낭비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비싼 향유는 보통 노동자의 일 년치 품삯의 값어치가 있는 것이어서 그곳에 있던 사람들은 그것을 가난한 사람을 돕는 데 사용할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여인의 깊은 헌신을 칭찬하시며 “그는 내게 아름다운 일을 했다”(마가복음 14:6, 새번역)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매일의 삶 속에서 그리스도의 생명의 빛이 빛나게 하고 또 세상 사람들에게 그분의 아름다움을 드러내 보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것이 낭비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적극적인 마음으로 그분을 섬기도록 합시다. 우리가 주님을 위해 많은 아름다운 일들을 했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실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당신께 나의 사랑을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게 하소서.
* 우리의 삶으로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드러내게 하소서.
1. 이틀이 지나면 유월절과 무교절이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흉계로 잡아 죽일 방도를 구하며
2. 이르되 민란이 날까 하노니 명절에는 하지 말자 하더라
3.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려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4. 어떤 사람들이 화를 내어 서로 말하되 어찌하여 이 향유를 허비하는가
5.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며 그 여자를 책망하는지라
6.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만 두라 너희가 어찌하여 그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7.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원하는 대로 도울 수 있거니와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8. 그는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9.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September 25, 2018 Tuesday
Many Beautiful Things [ Mark 14:1 - 14:9 ] - hymn
She has done a beautiful thing to me. (Mark 14:6)
Just before her death, artist and missionary Lilias Trotter looked out a window and saw a vision of a heavenly char- iot. According to her biographer, a friend asked, “Are you seeing many beautiful things?” She answered, “Yes, many,
many beautiful things.”
Trotter’s final words reflect God’s work in her life. Not only in death, but throughout her life, He revealed much beauty to her and through her. Although a talented artist, she chose to serve Jesus as a missionary in Algeria. John Ruskin,
a famous painter who tutored her, is said to have commented, “What a waste,” when she chose the mission field over a career in art.
Similarly, in the New Testament, when a woman came to Simon the Leper’s house with an alabaster jar and poured per- fume on Jesus’s feet, those present saw it as a waste. This expensive perfume was worth a year’s common wages, so some of the people present thought it could have been used to help the poor. However, commending this woman’s deep devotion to Him, Jesus said, “She has done a beautiful thing to me” (MARK 14:6). Every day we can choose to let Christ’s life shine in our lives and display His beauty to the world. To some, it may seem a waste, but let us have willing hearts to serve Him. May Jesus say we have done many beautiful things for Him. KEILA OCHOA
* Dear Father, help me express my love to You in beautiful ways.
* May our lives display the beauty of God.
1. Now the Passover and the Feast of Unleavened Bread were only two days away, and the chief priests and the teachers of the law were looking for some sly way to arrest Jesus and kill him.
2. "But not during the Feast," they said, "or the people may riot."
3. While he was in Bethany, reclining at the table in the home of a man known as Simon the Leper, a woman came with an alabaster jar of very expensive perfume, made of pure nard. She broke the jar and poured the perfume on his head.
4. Some of those present were saying indignantly to one another, "Why this waste of perfume?
5. It could have been sold for more than a year's wages and the money given to the poor." And they rebuked her harshly.
6. "Leave her alone," said Jesus. "Why are you bothering her? She has done a beautiful thing to me.
7. The poor you will always have with you, and you can help them any time you want. But you will not always have me.
8. She did what she could. She poured perfume on my body beforehand to prepare for my burial.
9. I tell you the truth, wherever the gospel is preached throughout the world, what she has done will also be told, in memory of 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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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에 한 여인이 주님의 발에 향유를 부어드렸습니다.
그 향유의 가치가 3백데나리온(약 3만달러정도)이니 아마도 그녀의 전 재산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 여인에게는 향유는 발씻을 물에 불과합니다.
주님께서 이 여인에게 베푸신 은혜와 사랑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이 여인이 큰 돈을 낭비한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돈이나 기타 물질적인 것은 대상에 따라서 상대적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는 주님이 그리 귀한 분도, 더구나 거금의 향유를 부어드릴만한 존재가 아니었던것 입니다.
주님은 그들의 죄를 사하시기 위해서 피를 부어주실 것인데 말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야말로 낭비중의 낭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은 우리의 죄를 씻기 위해 아낌없이 부어주셨습니다.
이토록 귀한 사랑의 가치를 얼마나 깊이 깨닫는가에 따라서 우리의 헌신에 차이가 납니다.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게 (눅 7:47) 마련이기 때문이지요.
주님,
이 악한 죄인을 위해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은 진정 낭비이었습니다.
지극히 무익한 이몸, 쓸모없는 인생을 주님의 발앞에 걸레로라도 쓰시도록 드렸습니다.
주님의 사랑, 그 한 없는 은혜를 생각하면 터무니 없이 부족한 줄 압니다.
그러나 저는 너무나 영광스럽고 감사할 뿐입니다. 주님.....
* 오늘은 한혜정집사님의 생일입니다.
은밀한 가운데 기도로 섬기며 뒤에서 조용히 헌신하시는 집사님으로 인하여 든든합니다.
주님께서 그 기도와 헌신을 들어 영광 나타내시리라 믿습니다.
* 아틀란타에 있는 친구의 건강이 몹씨 나빠졌다는 소식에 마음이 아픕니다.
그 친구의 구원을 위해서 한국에서 돌아오는대로 찾아가 보려고 하는데 마음이 급합니다.
주님께서 기회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곳에 있는 목사님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해주기를 부탁해야 하겠습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3.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려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이 장면을 상상해봅니다... 너무나 가슴이 뜨거워짐을 느낄수 있습니다.
주님을 향한 사랑에 자신이 가진것 모두를 드리는헌신을 본받기를 기도합니다..
아틀란타의 친구분이 구원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하늘의 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고 사는 저에게 큰 가르침이 됩니다.
손익을 따져 영리하게 판단하며 사는 것을 추구하고 있는데,
오늘 예수님은 정 반대로 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 하나님, 성령님의 음성을 듣지 않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 말씀 하소서, 순종하겠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