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에서 꺼낸 하나님의 그슬린 나무, God's Brand [ 스가랴 3:1 - 3:7 ] - 찬송가 289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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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10-01 23:53 조회 Read7,294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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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서 꺼낸 하나님의 그슬린 나무, God's Brand [ 스가랴 3:1 - 3:7 ] - 찬송가 289 장
내가 네 죄악을 제거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스가랴 3:4)
불이 난 집에서 놀란 가정부는 제일 어린 아이들부터 끌어안고 정신없이 뛰쳐나왔습니다. 나오면서 큰 소리로 다섯 살 난 재키를 불렀습니다.
그러나 재키는 따라 나오지 못했습니다. 그때 밖에서 이 광경을 보던 한 사람이 재빨리 친구의 어깨를 타고 올라서더니 위층 창문 안으로 팔을 뻗어, 지붕이 무너져 내리기 직전에 재키를 무사히 끌어내었습니다. 아이의 엄마 수잔나는 어린 재키를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와 같았다고 했습니다. 이 “그슬린 나무”가 바로 위대한 순회 목사 존 웨슬리(1703-1791)였습니다.
수잔나 웨슬리는 하나님의 성품에 대한 깊은 통찰을 보여준 선지자 스가랴를 인용했던 것입니다. 스가랴는 그가 본 환상을 이야기하면서 사탄이 대제사장 여호수아 옆에 서 있는 법정의 장면으로 우리를 이끌어갑니다(3:1). 사탄은 여호수아를 고발하지만 주님은 사탄을 꾸짖으며 “이는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가 아니냐”(2절)고 하십니다. 그리고 주님은 여호수아에게 “내가 네 죄악을 제거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4절)고 말씀하십니다.
그러고 나서 주님은 여호수아에게 “네가 만일 내 도를 행하며 내 규례를 지키면 네가 내 집을 다스릴 것”(7절)이라는 도전이자 기회를 주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선물을 보여주는 참으로 굉장한 묘사이지요! 하나님은 우리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를 때 우리를 불 속에서 건지시고, 깨끗하게 하시며, 우리 안에서 역사하십니다. 우리 자신이 바로 그 불 속에서 꺼낸 하나님의 그슬린 나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구원하시고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하나님을 섬길 때 겸손히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간구합니다.
*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우리를 구원하신다. 그리고 그 사랑을 다른 이들과 나누도록 우리를 준비시키신다.
1.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천사 앞에 섰고 사탄은 그의 오른쪽에 서서 그를 대적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시니라
2.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여호와께서 너를 책망하노라 예루살렘을 택한 여호와께서 너를 책망하노라 이는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가 아니냐 하실 때에
3.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서 있는지라
4.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령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악을 제거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기로
5. 내가 말하되 정결한 관을 그의 머리에 씌우소서 하매 곧 정결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며 옷을 입히고 여호와의 천사는 곁에 섰더라
6. ○여호와의 천사가 여호수아에게 증언하여 이르되
7.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네가 만일 내 도를 행하며 내 규례를 지키면 네가 내 집을 다스릴 것이요 내 뜰을 지킬 것이며 내가 또 너로 여기 섰는 자들 가운데에 왕래하게 하리라
October 2, 2018 Tuesday
God’s Brand [ Zechariah 3:1 - 3:7 ] - hymn 289
I have taken away your sin, and I will put rich garments on you.(Zechariah 3:4)
Scooping up the smallest children, a frantic maid raced out of the flaming house. As she ran, she called loudly to five- year-old Jacky.
But Jacky didn’t follow. Outside, a bystander reacted quickly, standing on the shoulders of a
friend. Reaching into the upstairs window, he pulled Jacky to safety—just before the roof caved in. Little Jacky, said his mother Susanna, was “a brand [stick] plucked from the burning.” You might know that “brand” as the great traveling minister John Wesley (1703–1791).
Susanna Wesley was quoting Zechariah, a prophet who provides valuable insight into God’s character. Relating a vision he had, the prophet takes us into a courtroom scene where Satan is standing next to Joshua the high priest (3:1). Satan accuses Joshua, but the Lord rebukes the devil and says, “Is this not a brand [burning stick] plucked from the fire?” (V. 2 NKJV). The Lord tells Joshua, “I have taken away your sin, and I will put fine garments on you” (V. 4).
Then the Lord gave Joshua this challenge—and an oppor- tunity: “If you will walk in obedience to me and keep my requirements, then you will govern my house” (V. 7).
What a picture of the gift we receive from God through our faith in Jesus! He snatches us from the fire, cleans us up, and works in us as we follow His Spirit’s leading. You might call us God’s brands plucked from the fire. TIM GUSTAFSON
* Father, we give You our thanks for rescuing us and making us right with You. We humbly ask for Your Spirit’s guidance
as we serve You today.
* God rescues us because He loves us; then He equips us to share His love with others.
1. Then he showed me Joshua the high priest standing before the angel of the LORD, and Satan standing at his right side to accuse him.
2. The LORD said to Satan, "The LORD rebuke you, Satan! The LORD, who has chosen Jerusalem, rebuke you! Is not this man a burning stick snatched from the fire?"
3. Now Joshua was dressed in filthy clothes as he stood before the angel.
4. The angel said to those who were standing before him, "Take off his filthy clothes." Then he said to Joshua, "See, I have taken away your sin, and I will put rich garments on you."
5. Then I said, "Put a clean turban on his head." So they put a clean turban on his head and clothed him, while the angel of the LORD stood by.
6. The angel of the LORD gave this charge to Joshua:
7.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says: `If you will walk in my ways and keep my requirements, then you will govern my house and have charge of my courts, and I will give you a place among these standing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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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백성을 대표해서 하나님 앞에 선 자이므로 이스라엘의 영적인 모습을 나타냅니다.
여호와 보시기에 그는 불속에서 급히 건져낸(snatched from the fire) 모습이었습니다.
불같이 임한 하나님의 심판에서 이제 막 벗어난 이스라엘을 뜻합니다.
여호수아는 여전히 더러운 옷(filthy clothes)을 입고 있으니, 그것은 이스라엘의 죄를 상징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더러운 옷을 벗기도록 천사들에게 명하심으로서 이스라엘의 죄를 용서하심을 선포하십니다.
그리고 정결한 관을 머리에 씌우시고 또 정결한 옷을 입혀주심으로서 이스라엘은 완전히 회복되었습니다.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네가 만일 내 도를 행하며 내 규례를 지키면 네가 내 집을 다스릴 것이요 내 뜰을 지킬 것이며 내가 또 너로 여기 섰는 자들 가운데에 왕래하게 하리라.(7절)
하나님께서 은혜로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셨으나 한 가지 중요한 사명이 있음을 천명하셨습니다.
곧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하며 제사장나라의 사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일찌기 그들은 이러한 사명에 실패함으로서 불시험을 받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죄사함 받아 하나님의 자녀된 그리스도인에게도 이와같은 사명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중심의 삶을 통해서 모든 인생들 가운데서 구별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그러했듯이 오늘날 우리들은 하나님의 친백성으로 선택받은 사명인들이기에 말입니다.
주님,
저의 더러운 죄악의 옷을 벗겨주시고 그리스도로 말이망아 의의 못을 입혀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 시대에 특별히 선택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말씀을 맡은 자의 사명에 인생을 걸고 헌신합니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 (엡 4:22-24)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7.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네가 만일 내 도를 행하며 내 규례를 지키면 네가 내 집을 다스릴 것이요 내 뜰을 지킬 것이며 내가 또 너로 여기 섰는 자들 가운데에 왕래하게 하리라.
선택받은 그리스도인으로서 말씀에 절대순종 하며 저에게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길 기도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나의 신분, 정체성, 삶의 의미, 방향, 목적을 늘 깨달아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전하는자가 되게하소서.
저에게 주어진 직분들, 이름들, 관계들, 모두 하나님 관점에서 바라보게 하시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대변하게 하소서 열심을 갖도록 하소서. 사랑을 품도록 하소서~
시험과 과제로 분주한 나날을 보낸 대학부 청년들에게 쉼을 주식, 새 힘을 주셔서 영적으로도 회복하고 화이팅하는 하루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