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친절, Unexpected Kindness [ 에베소서 2:1 - 2:10 ] - 찬송가 216 장
페이지 정보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10-26 16:27 조회 Read6,357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본문
뜻밖의 친절 [ 에베소서 2:1 - 2:10 ] - 찬송가 216 장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에베소서 2:10)
친구가 식품 값을 계산하려고 기다리고 있을 때, 앞에 있던 남자가 돌아서더니 14달러짜리 상품권을 건네주었습니다. 수면부족이었던 친구는 그 사람의 친절한 행동에 그만 왈칵 눈물을 쏟았습니다. 그리곤 이내 울음을 터트린 자신의 행동에 웃음이 나왔습니다. 사실 이 뜻밖의 친절은 친구를 감동시켰고 지쳐 있었던 그 시기에 희망을 주었습니다. 그녀는 다른 사람을 통하여 선한 친절을 베풀게 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베풂이라는 주제는 바울 사도가 에베소의 이방인 기독교인들에게 쓴 서신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바울은 그들에게 옛 삶을 버리고 새로운 삶을 받아들이라고 권유하면서 당신들은 이미 은혜로 구원받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 구원의 은혜로부터 “선한 일을 하고자하는” 의욕이 우러나오는데,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고 그분이 “손으로 만드신 작품”이기 때문이라고(2:10) 설명합니다. 슈퍼마켓의 남자처럼 우리도 일상적인 행동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은혜를 나눌 때 반드시 물질적인 것을 베풀어야 하는 것은 아니고, 여러 가지 다른 행동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시간을 내어 남의 말을 들어줄 수도 있고, 우리를 위해 봉사하는 사람에게 안부 인사를 물을 수도 있으며, 하던 일을 멈추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도울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베풀면 그만큼 기쁨을 돌려받게 됩니다(행 20:35).
*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해주셔서 하나님의 사랑과 삶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쁩니다. 오늘도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 수 있는 기회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소서.
* 우리는 하나님의 선물을 베풂으로 그분의 사랑을 전하도록 창조되었다.
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Unexpected Kindness [ Ephesians 2:1 - 2:10 ] - hymn 216
For we are God's workmanship, created in Christ Jesus to do good works (Ephesians 2:10)
My friend was waiting to pay for her groceries when the man in front of her turned around and handed her a voucher for £10 ($14) off her bill. Short on sleep, she burst into tears because of his kind act; then she started laughing at herself for crying. This unexpected kindness touched her heart and gave her hope during a period of exhaustion. She gave thanks to the Lord for His goodness extended to her through another person. The theme of giving was one the apostle Paul wrote about in his letter to gentile Christians in Ephesus. He called them to leave their old lives behind and embrace the new, saying that they were saved by grace. Out of this saving grace, he explained, flows our desire to “do good works,” for we have been created in God’s image and are His “handiwork” (2:10). We, like the man at the supermarket, can spread God’s love through our every- day actions.
Of course, we don’t have to give material things to share God’s grace; we can show His love through many other actions. We can take the time to listen to someone when they speak to us. We can ask someone who is serving us how they are. We can stop to help someone in need. As we give to others, we’ll receive joy in return (ACTS 20:35). AMY BOUCHER PYE
* Dear Father, You created us in Your image, and we rejoice that we can share Your love and life. Help us to see the opportunities to give to others today.
* We’ve been created to share God’s love through giving His gifts.
1. As for you, you were dead in your transgressions and sins,
2. in which you used to live when you followed the ways of this world and of the ruler of the kingdom of the air, the spirit who is now at work in those who are disobedient.
3. All of us also lived among them at one time, gratifying the cravings of our sinful nature and following its desires and thoughts. Like the rest, we were by nature objects of wrath.
4. But because of his great love for us, God, who is rich in mercy,
5. made us alive with Christ even when we were dead in transgressions -- it is by grace you have been saved.
6. And God raised us up with Christ and seated us with him in the heavenly realms in Christ Jesus,
7. in order that in the coming ages he might show the incomparable riches of his grace, expressed in his kindness to us in Christ Jesus.
8. For it is by grace you have been saved, through faith -- and this not from yourselves, it is the gift of God --
9. not by works, so that no one can boast.
10. For we are God's workmanship, created in Christ Jesus to do good works, which God prepared in advance for us to do.
영어 해설/말씀 듣기 클릭

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나의 참상은 본질적으로 죄의 종이었습니다.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행하는 불순종의 종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심과 큰 사랑이 아니라면 용납될 수 없는
추악한 인생이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자주 죄를 반복하며 스스로 교만하여 나의 유익만을 추구하는 본성을
여전히 가지고 있지만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죽으신 그 희생과 용서하심을
인하여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여전히 연약한 죄인이지만, 아무런 대가를 요구하지 않으시고
나를 새로운 피조물로 창조하셔서 자녀삼아 주셨습니다.
내 삶의 시작점이며, 동기가 되시는 구원의 기쁨을 누리며 살기를 원합니다.
인본주의로 향하는 세상의 혼탁한 가치관에 물들지 않는
하나님 찾으시는 한 영혼 한영혼 구원하는 일에 동역하게 하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
주님을 믿기 전의 삶은 돌이켜 생각하기도 지긋지긋한 죄의 연속이며 마귀의 종노릇이었습니다.
그런만큼 나를 불러 당신의 종으로 받아주신 주님의 은혜가 말로 다할 수 없이 크고 놀랍기만합니다.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제는 주님의 관점으로 이세상을 내려다 보며, 천상의 가치관을 가지고 주님을 따라가는 영광스런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이전에 좋게 여기던 그 모든 것들이 모두 무가치한 쓰레기에 불과하기에 말입니다.
이번에 한국에서 내가 전에 거쳤던 이곳저곳을 돌아보면서 현재의 삶이 얼마나 귀한지 새삼 깨달았습니다.
또한 아직 구원 받지 못한 옛친구들의 모습 속에서 지난 날의 나의 모습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기도했습니다.
우리(교회)는 그의 걸작품입니다.(엡 2:10)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 이제 남은 날들을 달려가기를 기도합니다.
* 주님께서 보내주신 김보성, 박건빈학생들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하며 도전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세상 풍조를 따라 사는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은 삶의 종국은 멸망입니다.
죄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멸망의 길을 가던 죄의 종이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되었으니 얼마나 큰 은헤인지요.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그분의 자녀답게 행하기를 원합니다.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기쁨이 되게하시옵고 구원의 역사에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선한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라.
저의 정체성 삶의 동기 목적을 명확하게 말씀해 주시는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됨을 감사하며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