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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크리스마스 Lonely Christmas [ 시편 25:14 - 25:22 ] - 찬송가 115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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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12-06 05:51 조회 Read6,350회 댓글 Reply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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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8년 12월 06일 목요일
외로운 크리스마스 Lonely Christmas [ 시편 25:14 - 25:22 ] - 찬송가 115 장
내 눈이 항상 여호와를 앙망함은 (시편 25:15)

나에게 가장 외로웠던 크리스마스는 가나 북부의 사코구 근처에 있는 할아버지의 시골집에 있을 때였습니다. 그 때 나는 겨우 열다섯 살이었고 부모님과 형제들은 천 킬로미터나 멀리 떨어진 곳에 있었습니다. 그때까지 식구들과 마을 친구들과 함께 지낼 때 크리스마스는 언제나 굉장하고 기억에 남을만한 행사였습니다. 그러나 그 크리스마스는 고요하고 외로웠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른 아침에 방바닥 돗자리에 누워 있으니 옛날 마을에서 불렀던 노래가 떠올랐습니다. ‘어느덧 이 해도 저물고 크리스마스가 돌아왔네. 하나님의 아들이 태어나시니 모든 이에게 평화와 기쁨이 내렸네.’ 나는 슬픈 마음으로 이 노래를 부르고 또 불렀습니다. 할머니가 들어오시더니 물으셨습니다. “그게 무슨 노래니?” 조부모님은 크리스마스에 대해, 아니 그리스도에 대해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알고 있는 크리스마스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는 동안 나의 외로움에 환하게 빛이 비쳤습니다. 양치기 소년 다윗은 들판에서 홀로 양들과만 함께 지내며 이따금 맹수들과 싸우면서 외로움을 경험했습니다. 그때만 외로웠던 것도 아니었을 것입니다. 훗날에도 그는 “주여 나는 외롭고 괴로우니”(시편 25:16)라고 기록하고 있으니까요. 그러나 다윗은 외로움 때문에 낙담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는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내가 주를 바라오니 성실과 정직으로 나를 보호하소서”(21절). 우리 모두는 때때로 외로움에 직면합니다. 하지만 올해는 어디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든지, 혼자이든지 아니면 누구와 함께이든지, 그리스도와 함께 이 명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기 바랍니다.

* 주님, 내가 외로울 때라도 주님이 함께 하시기에 내가 혼자가 아닌 것에 감사합니다. 이 크리스마스에 주님과의 교제를 즐기며 다른 이들에게도 다가갈 수 있게 도와주소서.

* 예수님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는 결코 외롭지 않다.


14. 여호와의 친밀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있음이여 그의 언약을 그들에게 보이시리로다
15. 내 눈이 항상 여호와를 바라봄은 내 발을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실 것임이로다
16. 주여 나는 외롭고 괴로우니 내게 돌이키사 나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17. 내 마음의 근심이 많사오니 나를 고난에서 끌어내소서
18. 나의 곤고와 환난을 보시고 내 모든 죄를 사하소서
19. 내 원수를 보소서 그들의 수가 많고 나를 심히 미워하나이다
20. 내 영혼을 지켜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께 피하오니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21. 내가 주를 바라오니 성실과 정직으로 나를 보호하소서
22. 하나님이여 이스라엘을 그 모든 환난에서 속량하소서

Lonely Christmas [ Psalms 25:14 - 25:22 ] - hymn 115
My eyes are ever on the LORD (Psalms 25:15)

The loneliest Christmas I ever spent was in my grand- father’s cottage near Sakogu, northern Ghana. I was just fifteen, and my parents and siblings were a thousand kilometers away. In previous years, when I’d been with them and my village friends, Christmas was always big and memorable. But this Christmas was quiet and lonely. As I lay on my floor mat early Christmas morning, I remembered a local song: The year has ended; Christmas has come; the Son of God is born; peace and joy to everybody. Mournfully, I sang it over and over.
My grandmother came and asked, “What song is that?” My grandparents didn’t know about Christmas—or about Christ. So I shared what I knew about Christmas with them. Those moments brightened my loneliness.
Alone in the fields with only sheep and occasional preda- tors, the shepherd boy David experienced loneliness. It would not be the only time. Later in his life he wrote, “I am lonely and afflicted” (PSALM 25:16). But David didn’t allow loneliness to cause him to be despondent. Instead, he sang: “My hope, LORD, is in you” (V . 21).
From time to time we all face loneliness. Wherever Christ- mas may find you this year, in loneliness or in companionship, you can enjoy the season with Christ. LAWRENCE DARMANI

* Lord, thank You that with You I’m not alone even
in my times of loneliness. This Christmas, help me to enjoy my fellowship with You and to reach out to others.

* With Jesus at Christmas, we’re never alone.

14. The Lord confides in those who fear him;
he makes his covenant known to them.
15 My eyes are ever on the Lord,
for only he will release my feet from the snare.

16 Turn to me and be gracious to me,
for I am lonely and afflicted.
17 Relieve the troubles of my heart
and free me from my anguish.
18 Look on my affliction and my distress
and take away all my sins.
19 See how numerous are my enemies
and how fiercely they hate me!

20 Guard my life and rescue me;
do not let me be put to shame,
for I take refuge in you.
21 May integrity and uprightness protect me,
because my hope, Lord,[a] is in you.

22 Deliver Israel, O God,
from all their troubles!

영어 해설/말씀 듣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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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4. 여호와의 친밀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있음이여 그의 언약을 그들에게 보이시리로다
언약대로 이땅에 오시고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말씀으로 언약을 주시고 이 소망가운데 기쁨으로 살아가게 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말씀을 대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고 더욱 친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6. 주여 나는 외롭고 괴로우니 내게 돌이키사 나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외롭고 괴로울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자신의 인생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이토록 외롭고 괴로운 인생들을 위해서 2천년 전 성탄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서 스스로 외롭고 괴롭운 삶을 사시다가 십자가에서 외로운 모습으로 죽으셨습니다. 

우리는 그 안에서 죄문제를 비롯하여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셨고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주님을 떠난 인생은 그야말로 지붕 위에 외로운 참새와 같습니다.(시 102:7)
주님과 함께 라면 마치 독수리의 날개쳐 올라감 같은 힘찬 인생이 됩니다.(사 40:31)

주님,
성탄의 계절에 멸망으로 직행하는 죄인들을 찾아 이 땅에 오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 가운데서 저를 찾아 오신 주님을 다시금 생각하며 충성을 결단합니다.
주님 뵈올 그 영광의 순간을 향하여 오늘 이 한 발자국을 내 딛겠습니다.
저의 잔이 차고도 넘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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