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이 아닌” 비밀, "NO-Secret" Secret [ 로마서 7:14 - 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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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12-11 21:52 조회 Read7,309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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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이 아닌” 비밀, "NO-Secret" Secret [ 로마서 7:14 - 7:25 ] - 찬송가 287 장
내가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 하는 것을 행함이라. (로마서 7:15)
직장동료가 하루는 자신은 “예수님 감”이 못되는 것 같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나는 그의 표현대로 그가 “편하고 자아도취적인” 삶을 살았지만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하는 말을 귀담아 들었습니다. “내 문제는 이겁니다. 선해지려고 하고 남을 돌보려고까지 해보았지만 그게 잘 되지 않았어요. 말하자면,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들은 할 능력이 안 되고, 그만두고 싶은 일은 멈추지 못하고 그냥 계속하게 되는 거지요.” 그는 아주 진지하게 “당신의 비결은 뭐예요?”라고 내게 물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대답해주었습니다. “내 비결은 비결이 따로 없다는 거예요. 나도 당신처럼 하나님의 기준에 맞춰 살 수 있는 힘이 없어요.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이 필요해요.” 나는 성경을 꺼내어 그에게 바울 사도가 “그”가 한 말과 똑같은 표현을 쓴 로마서 7장 15절을 보여주었습니다. 좌절감에 찬 바울 사도의 그 말은 하나님께 인정받을 수 있을 만큼 선하게 되려고 노력하지만 잘 안 되는 그리스도들이나 그리스도인이 되기 전의 사람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말입니다. 당신도 아마 이 말에 공감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를 구원하시고 그 결과로 일어나는 변화의 주체가 바로 그리스도시라는 바울의 선언(7:25-8:2)이야말로 당신을 전율케 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미 그의 사역을 통하여 우리 스스로 해결하기 힘든 모든 문제로부터 우리를 해방시켜주셨습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죄의 장벽은 우리가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았는데도 제거되었습니다. 우리의 구원과 우리가 자라는 과정에서의 성령에 의한 변화들은 하나님이 우리 모두를 위해 바라시는 바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영혼의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오늘 그의 두드림에 응답하십시오. 주님이 해답이라는 것은 비밀이 아닙니다!
* 예수님 없이는 구원과 영적 성장이라는 두 가지 선물을 다 받을 수 없다
14. 우리가 율법은 신령한 줄 알거니와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 아래에 팔렸도다
15. 내가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것을 행함이라
16.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행하면 내가 이로써 율법이 선한 것을 시인하노니
17. 이제는 그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18.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19.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20.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21.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22.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December 12, 2018 Wednesday
The “No-Secret” Secret [ Romans 7:14 - 7:25 ] - hymn 287
For that which I do I allow not: for what I would, that do I not; but what I hate, that do I.(Romans 7:15)
A coworker confessed to me that he didn’t think he was “Jesus material.” I listened as he described what he called his “comfortable, narcissistic” life, and how it didn’t satisfy him. “But here’s my problem, I’ve been trying to be good, even caring, but it isn’t working. It seems that the very things I want to do, I can’t do, and the things I want to stop doing, I just keep doing.”
“What’s your secret?” he asked me in complete sincerity. “My secret,” I answered, “is that there is no secret. I’m as powerless to live up to God’s standards as you are, which is why we need Jesus.” I pulled out a Bible and showed him “his” quote as the apostle Paul expressed it in Romans 7:15. Paul’s words of frustration often resonate with both pre-Christians and Christians who find themselves trying to be good enough to deserve God but falling short. Maybe it resonates with you. If so, Paul’s declaration that Christ is the author of our salvation and its resulting changes (7:25–8:2) should thrill you. Jesus has already done the work to free us from the very things that have us so puzzled with ourselves! The barrier between us and God, the barrier of sin, has been removed without any work on our part. Salvation—and the changes made by the Holy Spirit in the process of our growth— is what God desires for all. He knocks on the door of our souls.
Answer His knock today. It’s no secret that He’s the answer! (RANDY KILGORE)
* Without Jesus, salvation and spiritual growth are both gifts beyond our reach.
14. For we know that the law is spiritual: but I am carnal, sold under sin.
15. For that which I do I allow not: for what I would, that do I not; but what I hate, that do I.
16. If then I do that which I would not, I consent unto the law that it is good.
17. Now then it is no more I that do it, but sin that dwelleth in me.
18. For I know that in me (that is, in my flesh,) dwelleth no good thing: for to will is present with me; but how to perform that which is good I find not.
19. For the good that I would I do not: but the evil which I would not, that I do.
20. Now if I do that I would not, it is no more I that do it, but sin that dwelleth in me.
21. I find then a law, that, when I would do good, evil is present with me.
22. For I delight in the law of God after the inward man:
23. But I see another law in my members, warring against the law of my mind, and bringing me into captivity to the law of sin which is in my members.
24. O wretched man that I am! who shall deliver me from the body of this death?
25. I thank God through Jesus Christ our Lord. So then with the mind I myself serve the law of God; but with the flesh the law of 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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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영적갈등 속에서 '나' 자신에 대한 실체를 알게되고, 오직 예수님만이 답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게됩니다.
사도 바울의 고백이 공감이 되는 이유는, 동일한 육신을 입은 영적존재로서 매일 싸워여 할 영적 도전인것을 알게됩니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능력으로 주장하며 주도되며 주인된 매일이 삶을 위해 기도합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라.
바울 사도 선생님께서도 치열하게 영적전쟁을 하셨음을 알게됩니다....
속사람은 하나님의 법을 사랑하지만 옛사람이 문득 문득 나타남을 깨닫습니다.
그래서 더욱 우리주님을 바라보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계획하심과 인도하심에 따라 오늘 하루도 살아가길 원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
본문 말씀의 바울의 고민을 두고 학자들 간에 다른 견해가 있다.
즉 이 고민은 바울이 예수님을 믿기 전의 모습을 돌아보며 고백한 것이라는 것..
또 다른 견해는 바울이 예수님을 믿은 이후에 경험한 영적인 고민이라는 것이다.
우리 자신의 신앙적 과거와 영적생활의 경험상 대부분 후자를 택하는 것이 통설이라고 본다.
본문을 읽고 있으면 마치 나 자신의 고민을 대언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는가?
예수님을 주로 모신 이후에도 끊임없이 나의 심령에 침투하는 죄성(sinful nature)의 유령이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그러므로 날마다 주님께 드린바 된 자신을 확인하고 매 순간 주님의 인도하심에 구체적으로 순종하는 영적 삶이 필수적이다.
십자가에서 나의 모든 연약함과 죄를 짊어지고 죽으시고, 부활로 승리하셔서 죄의 권세를 무너뜨리신 주님만이 우리의 소망이다.
그래서 바울 사도가 주안에서의 믿음의 승리를 힘차게 외치며 그의 길을 달려가지 않았는가?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롬 8:1)
이것이 나의 고백이며 승리의 찬가이다.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사실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