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으라고 만든 귀, Ears Were Made for Listening [ 예레미야 5:18 - 5:23 ] - 찬송가 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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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2-02 22:02 조회 Read8,082회 댓글 Reply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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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으라고 만든 귀, Ears Were Made for Listening [ 예레미야 5:18 - 5:23 ] - 찬송가 539 장
어리석고 지각이 없으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이여 이를 들을지어다 (예레미야 5:21)
여배우 다이앤 크루거는 그녀를 아주 유명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배역을 제의받았습니다. 그것은 남편과 자녀를 잃는 젊은 아내이자 어머니 역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개인적으로 그런 상실을 겪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 배역을 실감나게 해낼 수 있을지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제의를 받아들인 그녀는 연기를 준비하기 위해 극심한 슬픔을 겪는 사람들을 돕는 모임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모임에서 사람들이 자신들의 얘기를 나눌 때 처음에는 그녀도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말하곤 했습니다. 우리 대부분처럼 그녀도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점점 말을 하지 않고 단지 듣기만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비로소 진정으로 그들의 입장이 되어 살아가는 것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귀를 사용함으로써 알게 된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백성들이 “귀”로 주님의 음성을 들으려 하지 않는 것을 책망했습니다. 선지자는 주저 없이 그들을 “어리석고 지각이 없는 백성”(렘 5:21)이라고 불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 속에 끊임없이 역사하시면서 우리에게 사랑과 교훈, 격려, 경고의 말씀을 해주십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가 모두 배우고 성숙해지기를 바라시고,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그렇게 되라고 귀와 같은 도구들을 주셨습니다. 이제 문제는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듣기 위해 그것들을 사용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은 우리에게 항상 말씀하고 계시다는 것을 믿습니다. 모든 답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저의 고집을 용서하시고, 제 귀를 열어 듣게 하소서.
* 듣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우리의 귀가 믿음의 성숙을 돕는다.
18.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때에도 내가 너희를 진멸하지는 아니하리라
19. ○그들이 만일 이르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을 우리에게 행하셨느냐 하거든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여호와를 버리고 너희 땅에서 이방 신들을 섬겼은즉 이와 같이 너희 것이 아닌 땅에서 이방인들을 섬기리라 하라
20. ○너는 이를 야곱 집에 선포하며 유다에 공포하여 이르기를
21. 어리석고 지각이 없으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이여 이를 들을지어다
22.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가 나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내 앞에서 떨지 아니하겠느냐 내가 모래를 두어 바다의 한계를 삼되 그것으로 영원한 한계를 삼고 지나치지 못하게 하였으므로 파도가 거세게 이나 그것을 이기지 못하며 뛰노나 그것을 넘지 못하느니라
23. 그러나 너희 백성은 배반하며 반역하는 마음이 있어서 이미 배반하고 갔으며
24. 또 너희 마음으로 우리에게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때를 따라 주시며 우리를 위하여 추수 기한을 정하시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자 말하지도 아니하니
25. 너희 허물이 이러한 일들을 물리쳤고 너희 죄가 너희로부터 좋은 것을 막았느니라
26. 내 백성 가운데 악인이 있어서 새 사냥꾼이 매복함 같이 지키며 덫을 놓아 사람을 잡으며
27. 새장에 새들이 가득함 같이 너희 집들에 속임이 가득하도다 그러므로 너희가 번창하고 거부가 되어
28. 살지고 윤택하며 또 행위가 심히 악하여 자기 이익을 얻으려고 송사 곧 고아의 송사를 공정하게 하지 아니하며 빈민의 재판을 공정하게 판결하지 아니하니
February 03, 2019, Sunday
Ears Were Made for Listening [ Jeremiah 5:18 - 5:23 ] - hymn 539
Hear this, you foolish and senseless people, who have eyes but do not see, who have ears but do not hear. (Jeremiah 5:21)
Actress Diane Kruger was offered a role that would make her a household name. But it required her to play a young wife and mother experiencing the loss of her husband and child, and she had never personally suffered loss to such a degree. She didn’t know if she could be believable. But she accepted, and in order to prepare, she began attending support meetings for people walking through the valley of extreme grief.
Initially, she offered suggestions and thoughts when those in the group shared their stories. She, like most of us, wanted to be helpful. But gradually she stopped talking, and simply started listening. It was only then she began truly learning to walk a mile in their shoes. And her realization came by using her ears.
Jeremiah’s indictment against the people was that they refused to use their “ears” to hear the Lord’s voice. The prophet did not mince words, calling them “foolish and senseless people” (JEREMIAH 5:21). God is constantly at work in our lives communicating words of love, instruction, encouragement, and caution. The Father’s desire is that you and I learn and mature, and we have each been given the tools, such as ears, to do so. The question then is, will we use them to hear the heart of our Father? JOHN BLASE
* Father, I believe You are always speaking. Forgive my stubborn tendency to think I have all the answers. Open my ears that I may hear.
* Our ears can help us mature in our faith, if we’ll listen.
18. "Yet even in those days," declares the LORD, "I will not destroy you completely.
19. And when the people ask, `Why has the LORD our God done all this to us?' you will tell them, `As you have forsaken me and served foreign gods in your own land, so now you will serve foreigners in a land not your own.'
20. "Announce this to the house of Jacob and proclaim it in Judah:
21. Hear this, you foolish and senseless people, who have eyes but do not see, who have ears but do not hear:
22. Should you not fear me?" declares the LORD. "Should you not tremble in my presence? I made the sand a boundary for the sea, an everlasting barrier it cannot cross. The waves may roll, but they cannot prevail; they may roar, but they cannot cross it.
23. But these people have stubborn and rebellious hearts; they have turned aside and gone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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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말하기 보다 먼저 듣고 생각하고 수용하는 것이 하나님 말씀을 대하는 자세에도 도움이 됨을 깨닫습니다.
듣지 않는 다는 것은 내 생각을 고집하는 교만이라는 것을 봅니다.
먼저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집중하고 묵상하고 인내하며 말씀을 대하게 하소서.
오늘 설교말씀, 주일학교, 모든 모임에 귀가 열려있게 하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4. 또 너희 마음으로 우리에게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때를 따라 주시며 우리를 위하여 추수 기한을 정하시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자 말하지도 아니하니 ...
예레미야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하는 선지자들이 있었지만 이스라엘이 듣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이스라엘사람들이 듣기 좋아하는 말을 지어서 전하는 거짓선지자들의 말을 듣고 참된 선지자들을 핍박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향하여 귀가 닫힌 것이 아니라 실은 마음이 멀리 떠나 있었던 것입니다.
결국은 혹독한 대가를 치루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지금 우리 시대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하는 종들이 있지만 듣지 않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도리어 사람들이 듣기 좋아하는 말을 성경말씀을 그럴듯하게 짜깁기해서 들려주면 좋아하며 진리인양 받아들입니다.
교회 밖의 사람들은 물론이고 심지어 교인이라는 사람들에게서 이와 같은 모습이 보이는 것이 하나님을 슬프시게 합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귀가 닫힌 것이 아니라 실은 마음이 멀리 떠나 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은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을 예표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주변 구석구석에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뻐하고 감사할 것이 무수합니다.
우리의 생명, 자녀들, 일할 수 있는 기회와 능력, 피조의 세계를 포함하여 우리에게 주신 모든 환경들.....
과연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주신 것이며 그러므로 감사 찬양을 날마다 올려드려도 모자랍니다.
뜻하지 않게 저를 이곳에 보내셔서 주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생각하며 감사의 기도와 찬양이 넘칩니다.
주님,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우리 가운데 날마다 기적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경외합니다.
마음을 열고 귀를 열고 순종한 손발을 준비하고 주님의 말씀을 기다립니다.
* 내일부터 강행군하는 강의에 성령님께서 앞서 예비하시고 그 현장에 계실 것을 믿습니다.
성령님께서 친히 말씀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오늘 우리 교회 예배에도 성령님의 충만하신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