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먹이들의 입으로, Out of Mouths of Babes [ 마태복음 21:14 - 2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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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2-26 21:03 조회 Read7,384회 댓글 Reply7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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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먹이들의 입으로, Out of Mouths of Babes [ 마태복음 21:14 - 21:16 ] - 찬송가 138 장
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 ... (시편 8:2)
열 살 난 비올라가 나뭇가지를 마이크 삼아 목사님 흉내 내는 것을 유심히 바라본 미셀은 마을 봉사활동 기간에 비올라에게 “설교”를 할 기회를 주겠다고 하자 비올라가 좋다고 했습니다. 남수단에서 선교활동을 하는 미셀은 이렇게 썼습니다. “군중들은 열광했다. … 내버려졌던 한 어린 소녀가 왕 중 왕의 딸이 되어 그들 앞에 당당하게 서서는 하나님 나라의 실제 모습을 힘 있게 전하고 있었다. 듣고 있던 사람들의 절반이 예수님을 영접하기 위해 앞으로 나아왔다.”(미셀 페리, 《사랑의 얼굴》).
그날 사람들은 어린아이의 설교를 듣게 될 거라고는 생각지도 않았습니다. 이 일은 시편 8편에 있는 “젖먹이들의 입으로”라는 구절을 떠올려줍니다. 다윗은 “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2절)라고 기록했습니다. 훗날 예수님은 아이들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소리 높여 예수님을 찬양하는 것을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비난하는 것을 보시고 마태복음 21장 16절에서 이 구절을 인용하셨습니다. 그 지도자들에게 있어 아이들은 성가신 존재에 불과했지만 예수님은 이 성경구절을 인용하시면서 하나님이 이 아이들의 찬양을 진지하게 받으셨다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아이들은 지도자들이 꺼려하는 일을 했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메시아에게 영광을 돌린 것입니다.
비올라와 성전에 있던 어린아이들이 보여준 것처럼, 하나님은 그분이 영광을 받으시는데 아이를 쓰시기도 합니다. 기꺼이 하려는 아이들의 마음에서 찬양의 샘이 흘러나왔습니다.
• 오늘 어떻게 하나님께 찬양을 드릴 수 있을까요? 왜 그분은 나의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인가요?
* 주님, 찬양드릴 때 어린아이처럼 기꺼이 하려는 마음을 갖게 해주소서.
14. 맹인과 저는 자들이 성전에서 예수께 나아오매 고쳐주시니
15.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하시는 이상한 일과 또 성전에서 소리 질러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 어린이들을 보고 노하여
16. 예수께 말하되 그들이 하는 말을 듣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렇다 어린 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하게 하셨나이다 함을 너희가 읽어 본 일이 없느냐 하시고...
February 27, 2019 Wednesday
Out of the Mouths of Babes [ Matthew 21:14 - 21:16 ] - hymn 138
Out of the mouth of babies and infants, you have established strength because of your foes. (Psalm 8:2)
After watching ten-year-old Viola using a tree branch as a microphone to mimic a preacher, Michele decided to give Viola the opportunity to “preach” during a village out- reach. Viola accepted. Michele, a missionary in South
Sudan, wrote,“The crowd was enraptured. A little girl who had
been abandoned stood in authority before them as a daughter of the King of kings, powerfully sharing
the reality of God’s Kingdom. Half the crowd came forward to receive Jesus” (Michele Perry, Love Has a Face).
The crowd that day hadn’t expected to hear a child preach. This incident brings to mind the phrase “out of the mouths of babes,” which comes from Psalm 8. David wrote, “Out of the mouth of babies and infants, you have established strength because of your foes” (V 2 ESV). Jesus later
quoted this verse in Matthew 21:16, after the chief priests and scribes criticized the children calling out praise to Jesus in the temple at Jerusalem. The children were a nuisance to these leaders. By quoting this Scripture, Jesus showed that God took seriously the praise of these children. They did what the leaders were unwilling to do: give glory to the longed-for Messiah.
As Viola and the children in the temple showed, God can use even a child to bring Him glory. Out of their willing hearts came a fountain of praise. LINDA WASHINGTON
* How can I offer praise to God today? Why is He worthy of my praise?
* Lord, help me have the willing heart of a child when it comes to praise.
14. And the blind and the lame came to him in the temple; and he healed them.
15. And when the chief priests and scribes saw the wonderful things that he did, and the children crying in the temple, and saying, Hosanna to the son of David; they were sore displeased,
16. And said unto him, Hearest thou what these say? And Jesus saith unto them, Yea; have ye never read, Out of the mouth of babes and sucklings thou hast perfected pra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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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간밤에 두아들들을 재울때 예수님 이야기를 듣고 잘수 있도록 폰 오디오로 틀어 주었습니다.듣다가 막내아들 녀석이 벌떡일어나더니 폰을 접고 엄마 누나를 위해서 기도를 하자는 것입니다 둘은 침대에 무릎을 꿇고 누나뿐 아니라 생각나는것을 함께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잠자리에 들지않고 이 어린아이를 통해 기도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 처럼 아이들을 통해 찬미받으시는 하나님~ 가슴 한구석에서 따뜻함을 느끼고 저를 점검 해 봅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내가 없어야 정신차리는두 녀석? 하나님이 얼마나 선하시고 좋으신 분이신지 전해집니다. 우리 가정의 주인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기둥 같은 아버지가 집에 없으니까 기도의 사명감을 깨닫게 된 것 같네요.
철없어 보이는 어린아이들의 내면을 읽을 수 있어서 감사하기도 하구요.
저들에게 기도를 물려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계산 많고 염려많은, 겁장이 같은 어른인 나보다도 단순하고 자원적으로 드려지는 어린 아이의 입술을 통해 일하시는 것을 봅니다. 순수하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분을 알고 있어서 그대로 반응하는 것이 내 기억속에 오래전인 듯 여겨집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아는 것은 그 분을 아는 것과 동일함을 봅니다. 기도와 찬양, 말씀과 경배를 통해 더욱 하나님을 높이고 전하고 기쁨으로 반응하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주님께 찬양 드릴때 부족하지만 마음의 중심을 아시는 분이라는 것이 위로가 됩니다.. 어린아이 같이 순전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주님께 찬양 올려 드리기 원합니다...
주님께 찬양드리기 위해 기타를 배우려는데 머리와 손이 따로 놀고 있습니다...ㅠㅠ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머리와 손이 함께 놀게 되는 경지에 곧 이르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연습, 연습, 연습이 필요한 것이겠지요.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이구요.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그렇다 어린 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하게 하셨나이다 함을 너희가 읽어 본 일이 없느냐.........
어린 아기와 젖먹이들은 순수의 극치입니다.
그들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소리들은 전혀 잡것이 섞이지 않은 진실 그 자체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서서히 자신의 생각과 호불호를 따라 순수가 변색되고 거짓이 섞이게 됩니다.
인간의 본성 깊숙히 내재해 있던 죄의 근성이 싹트고 자라는 까닭입니다.
신앙적으로도 비슷한 현상이 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처음 회개하고 거듭났을 때에는 누가 보든 말든 북바쳐 오르는 감동을 그대로 표출했었습니다.
점차 신안의 연조가 쌓이고 소위 관록(?)이 두꺼워지면서 부터 뭔가 변질되는 것을 안타깝게 경험합니다.
날마다 처음 믿을 때의 그 어린아이와 같고 순수했던 모습으로 되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주님,
주님 앞에서 저는 언제나 어린아이, 젖먹이일 뿐임을 매 순간 느끼게 도와주소서. .
그리하여 마음에서 우러나오는대로 가숨이 밀어내는대로 순수하게 주님을 찬양하겠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