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에 가려짐, Obscured by Clouds [ 고린도후서 4:16 - 4:18 ] - 찬송가 545 장
페이지 정보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3-23 01:55 조회 Read7,381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본문
구름에 가려짐, Obscured by Clouds [ 고린도후서 4:16 - 4:18 ] - 찬송가 545 장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고린도후서 4:18)
2016년 11월에 보기 드문 초대형 달이 떴습니다. 궤도를 돌던 달이 60년 만에 지구에 가장 가까운 지점에 도달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더 크고 더 밝게 뜬 것입니다. 하지만 그날 내가 있는 지역의 하늘은 온통 회색으로 가려져 있었습니다. 나는 이 멋진 광경을 다른 곳에 사는 친구들이 보내준 사진들을 통해 보았지만, 하늘을 올려다보며 구름 뒤에 초대형 달이 숨어 있다고 믿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바울 사도는 많은 환난을 직면한 가운데, 보이지는 않지만 영원히 지속되는 것이 있음을 믿었습니다. 그는 “잠시 받는 환난”이 어떻게 “영원한 영광”을 이루어내는지 이야기합니다(고후 4:17).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기 때문에, 이처럼 그는 “보이는 것이 아닌 보이지 않는 것”에 주목할 수 있었습니다(18절).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과 우리의 믿음이 성장하여, 비록 고난을 겪더라도 우리도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날마다 새롭게 하심을 믿을 수 있습니다(16절).
그날 밤 구름을 바라보고 그 구름 뒤에 초대형 달이 숨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보이지 않지만 영원히 계시는 하나님을 묵상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하나님이 나에게서 멀어졌다는 생각이 밀려올 때, 보이지 않는 것에 주목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보이지 않는 것에 주목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합니까? 삶의 어려운 일들을 당할 때 예수님 안에서 갖는 소망이 당신에게 어떤 도움을 줍니까?
* 주 하나님, 때때로 주님이 저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다고 느낍니다. 주님의 임재를 느끼지 못하더라도, 주님은 언제나 가까이 계신다는 진리를 믿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17.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March 23, 2019 Saturday
Obscured by Clouds [ 2 Corinthians 4:16 - 4:18 ] - hymn 545
We fix our eyes not on what is seen, but on what is unseen. (2Corinthians 4:18)
A rare supermoon appeared in November 2016—the moon in its orbit reached its closest point to the earth in over sixty years and so appeared bigger and brighter than at other times. But for me that day the skies were shrouded in gray. Although I saw photos of this wonder from friends in other places, as I gazed upward I had to trust that the supermoon was lurking behind the clouds.
The apostle Paul faced many hardships but believed that what is unseen will last forever. He said how his “momentary troubles” achieve “an eternal glory” (2 CORINTHIANS 4:17). Thus he could fix his eyes “not on what is seen, but on what is unseen,” because what is unseen is eternal (V . 18). Paul yearned that the Corinthians and our faith would grow, and although we suffer, that we too would trust in God. We might not be able to see Him, but we can believe He is renewing us day by day (V . 16).
I thought about how God is unseen but eternal when I gazed at the clouds that day, knowing that the supermoon was hidden but there. And I hoped the next time I was tempted to believe that God was far from me, I would fix my eyes on what is unseen. AMY BOUCHER PYE
* What does it mean for you to fix your eyes on what is unseen? How does your hope in Jesus help you face the difficulties of life?
* Lord God, sometimes I feel like You’re far from me. Help me to believe the truth that You are ever near, whether I feel Your presence or not.
16. For which cause we faint not; but though our outward man perish, yet the inward man is renewed day by day.
17. For our light affliction, which is but for a moment, worketh for us a far more exceeding and eternal weight of glory;
18. While we look not at the things which are seen, but at the things which are not seen: for the things which are seen are temporal; but the things which are not seen are eternal.
영어 해설/말씀 듣기 클릭

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겉 사람 / 속 사람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 /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
눈에 보이는 것 / 눈에 보이지 않는 것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과 우리의 인생 자체가 이상 두가지로 나뉩니다.
한 인생이 무엇에 근거해 있는가에 따라서 그 존재의미와 가치가 결정됩니다.
수 많은 인생을 가운데서 하나님 보시기에 지혜로운 삶을 결단하고 헌신한 것 또한 은혜요 축복입니다.
나의 인생이 어언 겉사람이 낡아지는 것을 피부로 느끼며 속사람에 더욱 집착하게 되는 때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의 호흡 하나 하나를 주님께 맡겨드립니다.
주님을 뵈올 그 영광의 순간을 그리며 오늘이라는 이 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주님........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 (시편 150:5)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지혜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보이지 않아서 믿음으로 밖에 증명할 수 없는 하나님의 섭리와 주권을 찬양합니다! 지혜를 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압도하는 삶을 구합니다. 세상것을 좇지 않고 영원한 것을 추구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살아가는 자에게 주신 축복은 엄청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겉사람이 후패해져가는 것을 느끼지만 내안에 게신 에수님으로 인해 내 속사람은 새로와지고 소망이 넘칩니다.주님의 품이 얼마나 넓은지요 그 속에서 모든 것을 견디고 이길 수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기에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특권을 갖고 살게하신 것입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오늘도 함께하시고 몸이 불편한 당신의 종에게 힘을 더하시고 힘차게 주일을 맞아 말씀을 선포하게 도와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