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있는 침상, The Empty Bed [ 마태복음 28:16 - 28:20 ] - 찬송가 325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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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5-28 21:48 조회 Read8,121회 댓글 Reply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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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있는 침상, The Empty Bed [ 마태복음 28:16 - 28:20 ] - 찬송가 325 장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마태복음 28:19)
나는 자메이카의 몬테고 만에 있는 성 제임스 병원에 다시 가서 2년 전에 예수님의 사랑을 알게 된 렌델을 또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매년 봄 나와 함께 찾아갔던 고등학교 합창단의 십대 소녀인 에비가 렌델과 함께 성경을 읽고 복음을 전했고, 렌델이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자신의 구세주로 영접했었습니다.
나는 남자병실 안으로 들어가 렌델의 침대 쪽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런데 침대가 비어 있었습니다. 간호사실에 갔는데 듣고 싶지 않는 말을 들었습니다. 렌델이 세상을 떠났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것도 우리가 도착하기 불과 닷새 전에 말입니다.
눈물을 흘리며 그 슬픈 소식을 에비에게 문자로 알렸습니다. 에비의 반응은 단순했습니다. “렌델은 예수님과 함께 찬양하고 있어요.” 나중에 에비가 말했습니다. “렌델에게 예수님을 전한 것은 정말 잘한 일이었어요.”
에비의 말에서 나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갖고 있는 소망을 이웃에게 사랑으로 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실 그분에 관한 복음의 메시지를 선포하는 것이 언제나 쉽지는 않습니다(마태복음 28:20). 하지만 복음이 우리나 렌델과 같은 사람들에게 미친 영향을 생각하면, 아마도 우리는 용기를 가지고 어디를 가든지 “제자를 삼을” 준비를 훨씬 더 잘 할 수 있을 것입니다(19절).
나는 그 텅 빈 침상을 보았을 때의 슬픔을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한 신실한 십대 아이가 렌델의 영원한 삶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주었는가를 아는 데서 오는 기쁨 또한 잊지 못할 것입니다.
* 오늘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하기 위해 무슨 일을 할 수 있습니까? 당신의 믿음을 얘기할 때 예수님이 “항상 함께 하신다”(마태복음 28:20)는 것을 아는 것이 어떻게 격려가 됩니까?
* 하나님,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필요하다는 것을 압니다.
다른 이들에게 하나님을 전할 때 두려움을 극복하게 도와주소서.
16. ○열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께서 지시하신 산에 이르러
17. 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아직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May 29, 2019 Wednesday
The Empty Bed [ Matthew 28:16 - 28:20 ] - hymn 325
Go and make disciples of all nations. Matthew 28:19
I was eager to return to St. James Infirmary in Montego Bay, Jamaica, and reconnect with Rendell, who two years earlier had learned about Jesus’s love for him. Evie, a teenager in the high school choir I travel with each spring, had read Scripture with Rendell and explained the gospel, and he personally received Jesus as his Savior.
When I entered the men’s section of the home and looked toward Rendell’s bed, however, I found it was empty. I went to the nurse’s station, and was told what I didn’t want to hear. He had passed away—just five days before we arrived.
Through tears, I texted Evie the sad news. Her response was simple: “Rendell is celebrating with Jesus.” Later she said, “It’s a good thing we told him about Jesus when we did.”
Her words reminded me of the importance of being ready to lovingly share with others the hope we have in Christ. No, it’s not always easy to proclaim the gospel message about the One who will be with us always (Matthew 28:20), but when we think about the difference it made for us and for people like Rendell, perhaps we’ll be encouraged to be even more ready to “make disciples” wherever we go (v. 19).
I’ll never forget the sadness of seeing that empty bed—and also the joy of knowing what a difference one faithful teen made in Rendell’s forever life.
—DAVE BRANON
* What are some things you can do to introduce people to Jesus today? As you share your faith, how does it encourage you to know Jesus is “with you always” (Matthew 28:20)?
* God, we know that people need You. Help us to overcome our fear of telling others about You.
16. Then the eleven disciples went to Galilee, to the mountain where Jesus had told them to go.
17. When they saw him, they worshiped him; but some doubted.
18. Then Jesus came to them and said, "All authority in heaven and on earth has been given to me.
19. Therefore go and make disciples of all nations, baptizing them in the name of the Father and of the Son and of the Holy Spirit,
20. and teaching them to obey everything I have commanded you. And surely I am with you always, to the very end of the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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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
Make disciples of all nations.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그야말로 유언을 남기시듯 분부하신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들을 당시에 어떤 제자들은 의심하기도 했지만 성령님이 임하시자 모든 제자들이 밝히 깨달았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바 땅의 모든 족속이 복을 얻게 되는 역사라는 것을 비로소 확신했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은 이 지상명령(The Great Commission)을 위해서 생애를 드려 헌신했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제자된 우리들에게 주어진 우리의 신앙의 목표이며 인생의 지상과제입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이를 염두에 두고 기도하며 실행하며 무리가 가진 모든 덧을 동원하여 헌신 해야 합니다.
이 세상은 마지막 때의 그 마지막을 향해서 질주하는 현상이 여러 곳에서 감지되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믿었을 때, 목회를 시작할 때, 그리고 지금을 비교해 보면 복음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엄청 냉정해 졌습니다.
우리가 교회로서 금년에 특별히 "가서 제자 삼으라"는 말씀에 순종하고자 결단했습니다.
주님께서 약속하신대로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며 지켜보고 계심을 믿습니다.
성령님의 격려에 힘입어 저의 삶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무차별적으로....."
* 작년 11월 아틀란타에서 주님을 모르고 죽어가는 친구를 멀찍이서 보고만 있었던 기억이 가슴을 때립니다.
지금 가까운 곳에서 주님 없이 사는 인생들을 하나하나 떠올리며 저들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