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엮어질 때, Braided Together [ 전도서 4:9 - 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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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10-24 23:01 조회 Read7,552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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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엮어질 때, Braided Together [ 전도서 4:9 - 4:12 ] - 찬송가 221 장
세 겹줄은 쉽게 끊어지 지 아니하느니라. (전도서 4:12)
친구가 40년도 넘게 가지고 있던 실내 화초 하나를 내게 주었습니다. 화초는 내 키만 하였고 세 갈레의 가늘고 긴 줄기에 커다란 잎들이 나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잎들이 무거워져 줄기 세 개 모두가 굽어지면서 바닥을 향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화분 밑에 쐐기를 박고 햇빛을 받아 잎들이 위로 향하게 해서 잘못된 모양을 바로 잡으려고 화분을 창문 가까이 두었습니다.
화분을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동네 어느 사무실의 대기실에서 똑같은 화초를 보았습니다. 그 화초 역시 가늘고 긴 세 줄기로 자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세 줄기는 서로 엮어져 하나의 더 크고 견고한 줄기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그 화초는 아무런 지지대가 없이도 똑바로 서 있었습니다.
두 사람이 여러 해를 같은 “화분”에서 지내면서도 서로 떨어져 자라면 하나님께서 둘이 누리라고 주신 유익들을 조금 밖에 얻지 못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둘이 하나님과 함께 잘 엮어져 살아간다면 보다 더 큰 안정감과 친밀감을 얻게 되고 관계는 더 튼튼해질 것입니다. “세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도서 4:12).
화초처럼 결혼생활과 친구관계도 양육이 필요합니다. 그런 관계들을 잘 돌보기 위해서는 영적으로 화합하여 모든 중요한 관계들의 중심에 하나님이 계시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서로 행복한 유대관계를 유지하는데 가장 필요한 사랑과 은혜를 끝없이 공급해주는 분이십니다.
* 살면서 중요한 사람들과의 영적 유대를 향상시키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같이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하는 것이 우선이 될 때 서로와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 사랑하는 하나님, 오늘 저의 가장 친밀한 관계 속으로 하나님을 초대합니다.
9.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10.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11.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12.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October 25, 2019 Friday
Braided Together [ Ecclesiastes 4:9 - 4:12 ] - hymn 221
A cord of three stands is not quickly broken. (Ecclesiastes 4:12)
A friend gave me a houseplant she’d owned for more than forty years. The plant was equal to my height, and it produced large leaves from three separate spindly trunks. Over time, the weight of the leaves had caused all three of the stalks to curve down toward the floor. To straighten them, I put a wedge under the plant’s pot and placed it near a window so the sunlight could draw the leaves upward and help cure its bad posture.
Shortly after receiving the plant, I saw one just like it in a waiting room at a local business. It also grew from three long skinny stalks, but they’d been braided together to form a larger, more solid core. This plant stood upright without any help. Any two people may stay in the same “pot” for years, yet grow apart and experience fewer of the benefits God wants them to enjoy. When their lives are woven together with God, however, there is a greater sense of stability and closeness. Their relationship will grow stronger. “A cord of three strands is not quickly broken” (ECCLESIASTES 4:12).
Like houseplants, marriages and friendships require some nurturing. Tending to these relationships involves merging spiritually so that God is present at the center of each impor- tant bond. He’s an endless supply of love and grace—the things we need most to stay happily united with each other.
JENNIFER BENSON SCHULDT
* What can you do to strengthen the spiritual bonds you share with the important people in your life?
How might your relationships change if serving and worshiping God together became a priority?
* Dear God, I welcome You into my closest relationships today.
9. Two are better than one, because they have a good return for their work:
10. If one falls down, his friend can help him up. But pity the man who falls and has no one to help him up!
11. Also, if two lie down together, they will keep warm. But how can one keep warm alone?
12. Though one may be overpowered, two can defend themselves. A cord of three strands is not quickly bro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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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이러한 말씀은 세상사람들도 알고 실천하고자 하는 삶의 교훈입니다.
그러므로 가정, 단체, 사회 국가 등등 모든 연합체들이 이를 추구합니다만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
영원한 운명공동체인 우리들 교회에게는 더 할 나위 없이 귀중한 덕목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연합의 중심에 하나님이 계시기에 가능합니다.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포도나무의 비유와 같이 우리 모두는 나무 되신 예수님께 붙어 있어야합니다.
천국을 향하여 "함께 가는 자들" 연합할 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사역을 능히 감당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니엘과 그 친구들, 베드로및 12제자들, 바울과 그 많은 동역자들에게서 목숨을 건 연합을 봅니다.
그리고 오늘날 여러분 식구들을 통해서 나타난 아름다운 연합과 동역이 바로 그런 연합이기에 감사합니다.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히 13:1)
잠시도 틈을 주지 않고 우리를 재촉하는 시간에 떠밀려 오늘이 벌써 금요일입니다.
금요기도회에 모여서 우리가 주님과 그리고 주안에서 서로 연합 되었음을 실제로 경험하기를 바랍니다.
* 여행중이신 손목사님 내외분과 장목사님 내외분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 우리 가눙데 아직도 주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지 못하고 있는 영혼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믿음의 친구가 있다는 것이야말로 축복입니다.
힘든 세상에서 나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은 큰 위로가 되기도합니다.
예수님은 나의 친구가 되시며 방패가되시며 나의 구주가되시니 두려울 것이 전혀 없습니다.
끝날까지 함께하신다는 주님의 음성을 기억하며 힘을 얻습니다.인생은 변하지만 변하지않는 주님을 소개하는 오늘이 되기를 기도힙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2.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