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씨앗들, Seeds of Grace [ 마가복음 4:26 - 4:29 ]
페이지 정보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10-26 00:05 조회 Read8,160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본문
은혜의 씨앗들, Seeds of Grace [ 마가복음 4:26 - 4:29 ] - 찬송가 310 장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마가복음 4:27)
인도에서 어떤 사람이 거의 40년 동안 초토화된 모래 황무지를 일구어 살아있는 땅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사람은 자신이 아주 좋아했던 강의 섬이 침식과 변화하는 생태계에 의해 파괴된 것을 보고는 한 번에 한 그루씩 대나무와 목화를 번갈아 심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1300에이커(약 5평방킬로미터) 이상 되는 면적의 우거진 숲에 많은 야생 생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땅을 재생시킨 일이 자신이 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그는 이 자연세계가 놀랍게 설계되어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씨앗이 바람에 실려 비옥한 땅으로 운반된다는 사실에 경탄합니다. 새와 동물도 씨앗을 흩뜨리는데 한 몫 하고 있고, 강 또한 풀과 나무를 우거지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입니다.
창조는 우리가 이해할 수도 통제할 수도 없는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 나라에도 똑같은 원리가 적용된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마가복음 4:26-27). 하나님은 우리의 손을 빌리지 않고 순전히 선물로 생명과 치유를 이 세상에 주십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무엇이든 우리가 하면 생명이 솟아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압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일이나, 열심히 노력해서 반드시 어떤 결과를 보여줄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고 믿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그런 진을 빼는 심적 압박감 아래 살지 않아도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씨앗을 자라게 해주시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모두 다 은혜입니다.
* 무슨 일을 해내거나 자라나게 하는 것이 당신의 책임으로 느껴진 적이 있습니까?
당신의 노력보다 하나님의 은혜에 기대는 것이 왜 꼭 필요할까요?
* 하나님은 그분의 은혜로 그분의 나라를 계속 자라게 하신다.
26. 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27. 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28.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29.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라
October 26, 2019 Saturday
Seeds of Grace [ Mark 4:26 - 4:29 ] - hymn 310
The seed sprouts and grows, though he does not know how. (Mark 4:27)
For nearly four decades, a man in India has worked to bring a scorched, sandy wasteland back to life. Seeing how erosion and changing ecosystems had destroyed the river island he loved, he began to plant one tree at a time, bamboo then cotton. Now, lush forests and abundant wildlife fill more than 1,300 acres. However, the man insists the rebirth was not something he made happen.
Acknowledging the amazing way the natural world is designed, he marvels at how seeds are carried to fertile ground by the wind. Birds and animals participate in sowing them as well, and rivers also contribute in helping plants and trees flourish.
Creation works in ways we can’t comprehend or control. According to Jesus, this same principle applies to the kingdom of God. “This is what the kingdom of God is like,” Jesus said. “A man scatters seed on the ground . . . the seed sprouts and grows, though he does not know how” (MARK 4:26–27). God brings life and healing into the world as pure gifts, without our manipulation. We do whatever God asks us of us, and then we watch life emerge. We know that everything flows from His grace.
It’s tempting to believe we’re responsible to change someone’s heart or ensure results for our faithful efforts. However, we need not live under that exhausting pressure. God makes all our seeds grow. It’s all grace. WINN COLLIER
* When are you tempted to think it’s your job to make things happen or grow?
Why is it vital for you to trust God’s grace rather than your own effort?
* God continues to grow His kingdom by His grace.
26. He also said, "This is what the kingdom of God is like. A man scatters seed on the ground.
27. Night and day, whether he sleeps or gets up, the seed sprouts and grows, though he does not know how.
28. All by itself the soil produces grain -- first the stalk, then the head, then the full kernel in the head.
29. As soon as the grain is ripe, he puts the sickle to it, because the harvest has come."
영어 해설/말씀 듣기 클릭

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주님께서 이 비유를 통해서 만물의 근원이신 창조주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피조의 세계를 관찰하면서 창조주의 손길과 역사를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삶의 내용 또한 그와 같습니다.
출생으로 부터 인생의 전 과정과 죽음 그리고 그 이후의 세계에 이르기 까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임을 고백합니다.
목회자로 사역에 임하면서 나의 노력과 능력을 믿고 또한 그 결과에 대해서 스스로 책임지려고 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 때마다 경험한 것은 모든 일을 이루시는 분은 주님이시며 그 결과로 영광 받으셔야할 분 또한 주님이심을 깨닫는 것이었습니다.
나의 나 된것은 오직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고전 15:10)
한 영혼을 만나는 것으로부터 말씀의 씨앗을 뿌리고 그가 거듭나고 자라서 열매를 맺기 까지 그 모든 것이 주님의 역사입니다.
* 영육 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내가 느끼는 무거운 짐을 주님께 맡겨드립니다.
주님께서 친히 당신의 은혜와 능력으로 저들을 인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27. 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씨앗의 생명력은 놀랍기만 합니다. 어디에선가 날라든 조그만 씨가 나의 작은 정원에서 내 키보다 크게 자라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말씀의 역사도 이와같습니다.살아있어서 혼과 영이 변하도록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그저 전하기만 하면 됩니다.씨뿌리는 농부가 되어서 땀흘 흘리는 수고를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참고 인내하며 사랑하며 주님의 때를 기다리는 제가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