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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 “Love You—Whol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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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11-06 23:37 조회 Read8,752회 댓글 Reply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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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9년 11월 7일 목요일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 “Love You—Whole World” [ 요한1서 4:7 - 4:19 ] - 찬송가 15 장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요한1서 4:16)

세살 난 조카딸 제나의 재롱 중에 들을 때마다 마음이 녹아내리는 말이 있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정말’ 좋아하는) 것, 예를 들어 바나나 크림파이를 먹거나, 트램펄린(쇠틀에 넓은 그물망이 스프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그 위에 올라가 점프를 할 수 있는 운동기구–역주)에서 뜀뛰기를 하거나, 아니면 원반던지기 같은 것을 할 때면 조카는 언제나 이렇게 외칩니다. “나 이거 정말 좋아해. 하늘만큼 땅만큼!” (“하늘만큼 땅만큼”을 외칠 때는 두 팔을 한껏 휘젔습니다.) 이따금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내가 저 정도로 무언가를 좋아해 본 적이 언제 있었나? 전혀 주저하지도 겁먹지도 않고 말이야!’요한은 반복해서 “하나님은 사랑 이시라”고 썼습니다(요한1서 4:8,16). 어쩌면 우리의 분노나 두려움, 부끄러움 같은 것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의 사랑이 현실세계의 가장 깊숙한 토대라는 진리를 우리 성인들이 ‘인식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렇게 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세상은 우리를 여러 진영으로 나눕니다. 우리가 무엇을 가장 두려워하는 지에 근거하여, 그리고 우리가 선호하는 세계관에 도전하는 목소리를 무시하거나 악으로 매도하면서 우리가 자주 참여하는 모든 일에 근거하여 그렇게 합니다.
그러나 기만행위와 힘겨루기가 난무하는 상황에서도(5-6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진실은 계속 남아 어둠을 밝히는 빛이 되어 우리를 겸손과 신뢰와 사랑으로 나아가는 길로 인도해줍니다(1:7-9; 3:18). 비록 그 빛으로 그 어떤 고통스런 사실이 드러날지라도 우리는 변함없이 사랑받게 되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4:10,18; 로마서 8:1). 제나가 몸을 숙여 내 귀에 대고 “나 이모 사랑해. ‘하늘만큼 땅만큼’!”이라고 하면 나도 “나도 ‘너를’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 라고 속삭여줍니다. 그러면서 나는 내가 매순간 한없는 사랑과 은혜 가운데 있다는 사실을 떠올릴 수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 언제 두려움이 사랑보다 더 강하다는 느낌이 듭니까?
만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여긴다면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가 어떻게 바뀔 것 같습니까?

*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어두운 길에서도 우리가 하나님의 빛과 사랑을 믿고 따라갈 수 있게 도와주소서.

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13.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14.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언하노니
15.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17.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진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19.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November 7, 2019 Thursday
“Love You—Whole World” [ 1 John 4:7 - 4:19 ] - hymn 15
God is love. Whoever lives in love lives in God, and God in them. (1 John 4:)

My three-year old niece, Jenna, has an expression that never fails to melt my heart. When she loves something (really loves it), be it banana cream pie, jumping on the trampoline, or playing Frisbee, she’ll proclaim, “I love it—whole world!” (”whole world” accompanied with a dramatic sweep of her arms).
Sometimes I wonder, When’s the last time I’ve dared to love like that? With nothing held back, completely unafraid? “God is love,” John wrote, repeatedly (1 JOHN 4:8, 16), perhaps because the truth that God’s love—not our anger, fear, or shame—is the deepest foundation of reality, is hard for us grown-ups to “get.” The world divides us into camps based on what we’re most afraid of—and all too often we join in, ignoring or villainizing the voices that challenge our preferred vision of reality.
Yet amid the deception and power struggles (VV. 5–6), the truth of God’s love remains, a light that shines in the darkness, inviting us to learn the path of humility, trust, and love (1:7–9; 3:18). For no matter what painful truths the light uncovers, we can know that we’ll still be loved (4:10, 18; ROMANS 8:1).
When Jenna leans over and whispers to me, “I love you— whole world!” I whisper back, “I love you whole world!” And I’m grateful for a gentle reminder that every moment I’m held in limitless love and grace. MONICA BRANDS

* When do you find yourself feeling pressured to believe fear is greater than love?
How might your relationships with others change if you believed you don’t need to be afraid?

* Loving God, thank You for Your love. Help us to trust in and follow Your light and love even when the way gets dark.

7. Dear friends, let us love one another, for love comes from God. Everyone who loves has been born of God and knows God.
8. Whoever does not love does not know God, because God is love.
9. This is how God showed his love among us: He sent his one and only Son into the world that we might live through him.
10. This is love: not that we loved God, but that he loved us and sent his Son as an atoning sacrifice for our sins.
11. Dear friends, since God so loved us, we also ought to love one another.
12. No one has ever seen God; but if we love one another, God lives in us and his love is made complete in us.
13. We know that we live in him and he in us, because he has given us of his Spirit.
14. And we have seen and testify that the Father has sent his Son to be the Savior of the world.
15. If anyone acknowledges that Jesus is the Son of God, God lives in him and he in God.
16. And so we know and rely on the love God has for us. God is love. Whoever lives in love lives in God, and God in him.
17. In this way, love is made complete among us so that we will have confidence on the day of judgment, because in this world we are like him.
18. There is no fear in love. But perfect love drives out fear, because fear has to do with punishment. The one who fears is not made perfect in love.
19. We love because he first loved us.

영어 해설/말씀 듣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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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육안으로 본 사람은 없다는 것이 요한사도의 간증입니다.(예 요 1:18)
오직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나타내 보여 주셨던 것입니다.

진정한 의미의 사람(Agape)도 역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보여주셨으므로 우리가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도 하나님께서 우리들 가운데 계신 여부는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가로 나타난다고 하셨습니다.(요 13:34-35)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그 안에서 평안을 누리는 것은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이 놀라운 선물이 우리 각자의 속에, 그리고 우리 교회 가운데서 하나님의 임재로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모든 성도님들 한분한분을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은혜가 여러분 모두에게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사랑의 감정을 주셔서 하나님을 알게되고 사랑하는 신비를 누리게 됩니다.
두려움이 몰려올 때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있는지 되돌아 보게 하시고,
내 삶의 근원이 이 사랑을 통해 공급받고 있는지 점검하게 하소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존재임을 잃지않고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분안에 갇혀 살아가게 하소서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아멘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나를 먼저 사랑하신  하나님안에서  온전한 사랑을 느낄수 있고  그 분의 사랑을 통해 . 그리고  사랑이신 아버지와 함께라면  주어진 모든 환경에서  담대히  승리하며 나가리라 믿습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무지한 죄인들을 먼저 사랑하시고 목숨까지 내어주신 예수님이십니다.
나는 그 사랑안에서 구원받은 죄인입니다.하나님의 사랑의 깊이는 측량할 수없습니다.
아만 영적으로 예수님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자라거라 하신 말씀대로 예수님을 본받아 섬기며 사랑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닫습니다.
겸손하게 낮아져서 주님의 사랑을 베풀기를 원합니다.서로 사랑하며 주님의은혜가풍성한 교회가 되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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