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욕스럽게 움켜쥐기, Greedy Grasping [ 전도서 4:4 - 4:8 > 큐티나누기 Quiet Time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큐티나누기 Quiet Time

탐욕스럽게 움켜쥐기, Greedy Grasping [ 전도서 4:4 - 4:8

페이지 정보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11-27 23:07 조회 Read8,154회 댓글 Reply3건

본문

주후 2019년 121월 28일 목요일(추수감사절)
탐욕스럽게 움켜쥐기, Greedy Grasping [ 전도서 4:4 - 4:8 ] - 찬송가 412 장
두 손에 가득하고 수고하며 바람을 잡는 것보다 한 손에만 가득하고 평온함이 더 나으니라. (전도서 4:6)

'소년과 개암나무 열매'라는 옛 우화에서 한 소년이 견과류가 들어있는 병에 손을 푹 집어넣어 견과류를 한 움큼 움켜잡습니다. 그런데 너무 많이 쥐는 바람에 손이 그만 병속에 갇히게 됩니다. 소년은 잡은 노다지를 조금도 놓치기 싫어 그만 울어버립니다. 결국, 손에 쥔 것을 조금 덜어 놓아야 손을 뺄 수 있다고 누가 타일러줍니다. 욕심은 고약한 상사일 수 있습니다.
전도서를 쓴 지혜로운 스승은 이 도덕적인 문제를 손에 관한 교훈과 손이 우리에게 의미하는 것을 예로 들어 설명합니다. 그는 게으른 자들을 탐욕스러운 자들과 비교하고 다음과 같이 대비시킵니다. “우매자는 팔짱을 끼고 있으면서 자기의 몸만 축내는도다 두 손에 가득하고 수고하며 바람을 잡는 것보다 한 손에만 가득하고 평온함이 더 나으니라” (4:5-6). 게으른 사람들은 파멸에 이를 때까지 일을 미루기만 하지만, 반면 부를 추구하는 사람들도 자신들의 노력이 “헛되어 불행한 노고” 라는 것을 나중에 깨닫게 됩니다(8절).
전도서의 스승에 따르면, 바람직한 상태는 탐욕스럽게 움켜쥐려는 수고에서 벗어나 진정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것에서 만족을 얻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속한 것은 언제나 남아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마가복음 8:3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무엇을 추구하며 움켜쥐려고 하십니까?
평온을 얻기 위해 전도서의 지혜로운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 하나님, 제 삶에 공급해주시고 신실하게 함께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진정 감사하면서 만족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4. 내가 또 본즉 사람이 모든 수고와 모든 재주로 말미암아 이웃에게 시기를 받으니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
5. 우매자는 팔짱을 끼고 있으면서 자기의 몸만 축내는도다
6. 두 손에 가득하고 수고하며 바람을 잡는 것보다 한 손에만 가득하고 평온함이 더 나으니라
7. 내가 또 다시 해 아래에서 헛된 것을 보았도다
8. 어떤 사람은 아들도 없고 형제도 없이 홀로 있으나 그의 모든 수고에는 끝이 없도다 또 비록 그의 눈은 부요를 족하게 여기지 아니하면서 이르기를 내가 누구를 위하여는 이같이 수고하고 나를 위하여는 행복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가 하여도 이것도 헛되어 불행한 노고로다



November 28, 2019 Thursday(Thanksgiving Day)
Greedy Grasping [ Ecclesiastes 4:4 - 4:8 ] - hymn 412
Better one handful with tranquillity than two handfuls with toil and chasing after the wind. (Ecclesiastes 4:6)

In the ancient fable The Boy and the Filberts (Nuts), a boy sticks his hand into a jar of nuts and grabs a great fistful. But his hand is so full that it gets stuck in the jar. Unwilling to lose even a little of his bounty, the boy begins to weep. Eventually, he’s counseled to let go of some of the nuts so the jar will let go of his hand. Greed can be a hard boss.
The wise teacher of Ecclesiastes illustrates this moral with a lesson on hands and what they say about us. He compared and contrasted the lazy with the greedy when he wrote: “Fools fold their hands and ruin themselves. Better one handful with tranquillity than two handfuls with toil and chasing after the wind” (4:5–6). While the lazy procrastinate until they’re ruined, those who pursue wealth come to realize their efforts are “meaningless—a miserable business!” (V. 8).
According to the teacher, the desired state is to relax from the toil of greedy grasping in order to find contentment in what truly belongs to us. For that which is ours will always remain. As Jesus said, “What good is it for someone to gain the whole world, yet forfeit their soul” (MARK 8:36). REMI OYEDELE

* What are you driven to pursue and grasp?
How can you apply the wise words of Ecclesiastes in order to find tranquility?

* God, thank You for Your provision and faithful presence in my life.
Help me to live in a contented way, exhibiting true gratefulness to You.

4. And I saw that all labor and all achievement spring from man's envy of his neighbor. This too is meaningless, a chasing after the wind.
5. The fool folds his hands and ruins himself.
6. Better one handful with tranquillity than two handfuls with toil and chasing after the wind.
7. Again I saw something meaningless under the sun:
8. There was a man all alone; he had neither son nor brother. There was no end to his toil, yet his eyes were not content with his wealth. "For whom am I toiling," he asked, "and why am I depriving myself of enjoyment?" This too is meaningless -- a miserable business!

영어 해설/말씀 듣기 클릭

odb20191127.jpg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Reply List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6. 두 손에 가득하고 수고하며 바람을 잡는 것보다 한 손에만 가득하고 평온함이 더 나으니라.
제게 있는 모든 것 주시는 분 하나님이시니 주신 것에 감사하며 만족하기를 기도합니다...
해피 땡스기빙 지구촌 교회 가족 여러분~~~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4. 내가 또 본즉 사람이 모든 수고와 모든 재주로 말미암아 이웃에게 시기를 받으니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
삶의 목적을 소유에 두고 살지 않는지 되돌아봅니다. 많은 소유로 만족할 수 없다는 것이 교훈임에도,
늘 더 가지려고 노력하는 본성은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욕심과 이기심과 허영심을 부추기는 세상의 가치관에 물들지 않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받은 복을 세워보며 감사를 드리는 하루되게 하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두 손에 가득하고 수고하며 바람을 잡는 것보다 한 손에만 가득하고 평온함이 더 나으니라...

두손 가득 쥐고 허우적거리는 것보다 한 손에만 쥐고 남은 한손의 여유를 가지는 것이 참 삶의 지혜인줄 믿습니다.
저의 고등학교 3학년 2반 반창회 광고와 함께 77명중 이미 20명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결국은 그렇게 떠나고 말것을 두손 가득 쥐고 수고하고 바람을 잡던 친구들의 면면이 떠오릅니다.   

추수감사절 아침에 주님께서 주신 은혜를 곰곰히 생각하며 기도합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들로 하여금 일찌기 주님의 사역의 귀중함을 깨닫고 헌신하게 하신 것이 가장 큰 복입니다.
무익한 종들이 세상의 욕심으로 살지 않고 헛된 게으름에 빠지지 않고 오직 한길을 가게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먹을 것이 있고 입을 것이 있은즉 차고 넘치는 것을 느끼며 감사기도 드립니다.
이 땅에서 사신 주님의 삶을 그려보며 저희들이 너무나 호화롭게 사는 것이 늘 죄송합니다.
오늘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귀한 영혼들과 함께 나눌 소박한 Thanksgiving Dinner에 성령님께서 주장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주신 모든 것에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 !!!!

* 다음세대를 이끌 multi-ethnic mission-minded 사역자를 보내주실 것을 믿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교회소개 About Church 개인정보취급방침 Privacy Statement 서비스이용약관 Terms of Service Copyright © jiguchonchurch.org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To top

Southern Baptist Convention Arizona Global Baptist Church
536 E. Fillmore St., Tempe, AZ 85288 / T. (48O) 442-7329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Mobile Ed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