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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망으로부터의 해방, Free From Condemnation [ 요한1서 3:19 - 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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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12-04 00:02 조회 Read9,350회 댓글 Reply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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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9년 12월 4일 수요일
책망으로부터의 해방, Free From Condemnation [ 요한1서 3:19 - 3:24 ] - 찬송가 287 장
우리 마음이 혹 우리를 책망할 일이 있어도 하나님은 우리 마음보다 크시고... (요한1서 3:20)

한부부가 이동식주택 트럭을 몰고 건조한 캘리포니아 북부 지역을 운전하다가 타이어가 터지는 것을 느끼면서 노면에 금속이 긁히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 불똥이 튀면서 2018년의 카 산불이 일어났습니다(Carr는 트럭이 달리던 도로 이름 Carr Powerhouse Road에서 따옴 – 역주). 거의 23만 에이커(약 930 제곱킬로미터)를 태운 이 산불로 천여 채의 가옥이 소실되었으며 몇 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그 부부가 비통해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생존자들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부끄러움과 절망에” 빠져 있는 그들에게 “따뜻하게 친절을” 베풀어주었습니다. 한 여성은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습니다. “이번 화재로 집을 잃어버린 사람으로서 내 가족이 당신들을 탓하지 않는다는 사실과 집을 잃은 다른 가족들 누구도 당신들을 비난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알아주었으면 해요. 사고는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어요. 부디 이 사랑의 메시지들을 보고 두 분이 마음의 부담을 덜었으면 해요. 우리는 함께 이 상황을 잘 헤쳐 나갈 거예요.”
책망, 곧 돌이킬 수 없는 일을 저질렀을 때 오는 두려움은 인간의 영혼을 잠식해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맙게도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마음이 혹 우리를 책망할 일이 있어도 하나님은 우리 마음보다 크심을 우리가 아노라”(요한1서 3:20). 우리 내면에 감추어진 부끄러움이 무엇이든 하나님은 그 모든 것보다 더 크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필요하다면) 회개하여 치유하든지, 아니면 우리를 좀먹는 수치심을 그냥 드러내 보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구원을 만나면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도 마음을 편안히 가질 수 있습니다”(19절, 현대인의 성경).
원래대로 되돌렸으면 하는 것들로 어떤 후회가 있더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그분 가까이 이끌어주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보고 웃으시며 “너희 마음은 이제 해방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부끄러움이나 책망을 당한 적이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해방시키셨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합니까?

* 하나님, 너무 후회가 됩니다. 이 고통스런 상황을 지워버리고 모든 것을 다시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저에게 은혜 주셔서 교훈을 얻게 하시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19. 이로써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을 알고 또 우리 마음을 주 앞에서 굳세게 하리니
20. 이는 우리 마음이 혹 우리를 책망할 일이 있어도 하나님은 우리 마음보다 크시고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이라
21.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22.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서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23.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24.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그의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



December 4, 2019 Wednesday
Free from Condemnation [ 1 John 3:19 - 3:24 ] - hymn 287
If our hearts condemn us, we know that God is greater than our hearts.... (1 JOHN 3:20)

As a couple drove their trailer through dry Northern California, they felt a tire blow and heard the scrape of metal against pavement. The sparks ignited the 2018 Carr Fire—a wildfire that burned nearly 230,000 acres,destroyed more than 1,000 homes, and resulted in the deaths of several people.
When survivors heard how the couple were overcome with grief, they formed a Facebook page to show “grace and extend kindness . . . for the shame and despair” enveloping them. One woman wrote: “As someone that lost their home to this fire — I need you to know my family [doesn’t blame you], nor [do] any of the other families that lost homes. Accidents happen. I really hope these kind messages ease your burden. We will all get through this together.” Condemnation, our fear that we’ve done something unre- deemable, can cannibalize the human soul. Thankfully, the Scriptures reveal that “if our hearts condemn us, we know that God is greater than our hearts” (1 JOHN 3:20). Whatever our hidden shame, God is greater than all of it. Jesus calls us to the healing act of repentance (if needed) or simply unmasks the shame consuming us. Then, encountering divine redemption, we “set our hearts at rest in his presence” (V. 19).
Whatever our regrets over things we wish we could undo, God draws us near. Jesus smiles at us and says, “Your heart is free.”
WINN COLLIER

* How have you experienced shame or condemnation?
What does it mean for you to know that Jesus has freed your heart?

* God, I have such regret. I wish I could erase this painful situation and do it all over.
But thank You for giving me grace to learn and move forward.

19. This then is how we know that we belong to the truth, and how we set our hearts at rest in his presence
20. whenever our hearts condemn us. For God is greater than our hearts, and he knows everything.
21. Dear friends, if our hearts do not condemn us, we have confidence before God
22. and receive from him anything we ask, because we obey his commands and do what pleases him.
23. And this is his command: to believe in the name of his Son, Jesus Christ, and to love one another as he commanded us.
24. Those who obey his commands live in him, and he in them. And this is how we know that he lives in us: We know it by the Spirit he gave us.

영어 해설/말씀 듣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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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0. 이는 우리 마음이 혹 우리를 책망할 일이 있어도 하나님은 우리 마음보다 크시고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이라
20. whenever our hearts condemn us. For God is greater than our hearts, and he knows everything.

요한복음 8장에 등장하는 간음 중에 잡혀 처형당할 위기에 있었던 여인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모든 사람이 정죄하는 죄, 자신도 용서할 수 없는 죄를 주님꼐서 다 아시면서도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라." 하셨지요.
그리고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주셨습니다.

내 지나간 인생을 돌이켜 불 때 할수만 있으면 지워버리고 싶은 죄와 후회스러운 것들의 얼룩 투성이입니다.
나도 나를 용서할 수 없는데, 잊어버릴수도 없는 천형과 같은 것들을 주님께서도 다 아시는데,...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을 다 아시는 주님께서 나를 먼저 용서하시고, 잊어버리시고, 지워버리셨습니다.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사44:22)

그러나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로 값없이 용서받은 탕자이면서도 다른 사람의 허물이 쉽게 눈에 들어옵니다.
어떤 경우에는 용서하고 잊어버리기가 무척이나 어려울 때가 있는 자신에게 놀라기도 합니다.
과연 하나님의 마음은 우리 마음보다 얼마나 크신지 상상도 우리가 감당할 수도 없습니다.  . 

주님,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은 어찌 다 말로다 형용 할 수 없습니다. 
다만 이 한몸 주님께 산 제사로 드릴 뿐입니다.
주님의 마음을 품고 그 용서의 은혜와 사랑으로 모든 영혼을 섬기게 하소서.
주님의 온전하신 성품과 뜻을 저의 인생을 통해서 이루소서...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4.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그의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
하나님 관점에서 모든일을 바라보게 하시고 기도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함을 늘깨닫기를 원합니다. 내 안에서만 가두어 놀 때, 자책과 절망으로 하나님과 멀어지도록 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돕게 하시고 하나님 안에서 평안을 누리며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소서
성탄절 준비에 하나님 마음을 주셔서 준비케 하시고 참된 기쁨을 나누며 소망을 확신하는 자리가 되게 하소서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4.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그의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아멘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0. 이는 우리 마음이 혹 우리를 책망할 일이 있어도 하나님은 우리 마음보다 크시고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이라 

나의 좁은 소견과 시각으로  하나님이  할수 있는  범위를  정할때가 있는것 같습니다. 하나님 그것에  흔들리지않으시는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분이라  믿습니다. 우리의 생각보다  우리의 마음보다 더 크시다고 하시는  하나님~  나의 모든것을 아신다고 하시는 하나님    잠시나마  부정적이고 붎평했던  저의 마음을  긍휼히 여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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