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을 극복하기, Overcoming Fear [ 사무엘상 17:4 - 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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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12-11 22:36 조회 Read9,399회 댓글 Reply8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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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극복하기, Overcoming Fear [ 사무엘상 17:4 - 17:7 ] - 찬송가 546 장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 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시편 20:7)
32년 동안 두려움에 사로잡혀 살아온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자기가 저지른 범죄로 잡히는 것이 두려워, 누이동생의 농가에 숨어 아무데도 가지 않고 아무도 만나러 가지 않았으며 심지어 자기 어머니의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순 네 살이 되었을 때에야 비로소 그는 자신에게 그 어떤 혐의도 제기된 적이 없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제 자유롭게 되어 다시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처벌의 위협은 실제적인 것이긴 했지만, 그 남자는 처벌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스스로를 옥죄어버린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이스라엘 사람들도 블레셋 사람들이 엘라 골짜기로 싸우려고 왔을 때 두려움에 짓눌려 있었습니다. 그 위협은 엄연한 현실이었습니다. 적장 골리앗은 키가 거의 3미터나 되었고 입고 있는 갑옷의 무게만 125파운드 (약 57킬로그램)였습니다(사무엘상 17:4-5). 골리앗은 40일간 매일 아침저녁으로 이스라엘 군대에 싸움을 걸어왔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쪽에서는 다윗이 전선을 찾아오기 전까지 아무도 감히 나서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조롱하는 것을 보고 들은 다윗은 골리앗과 싸우겠다고 자청하여 나섰습니다.
이스라엘 병사 모두는 골리앗이 너무 커서 싸울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양치기 소년 다윗은 골리앗이 하나님에 비하면 그렇게 크지 않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구원하시리라”(47절).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을 때, 우리 모두 다윗의 본을 따라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시키고 문제를 똑바로 인식하도록 합시다. 위협이 엄연한 현실일지라도,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를 위해 계시는 그분은 우리와 맞서는 적보다 더 크십니다.
*당신은 어떤 거대한 전투에 임하고 있기에 두려움으로 비틀거리고 있습니까?
어떻게 우리가 살아계신 하나님께 의식적으로 시선을 고정할 수 있을까요?
*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제 인생에서 만난 어떤 거인보다 더 크십니다.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4. 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에서 싸움을 돋우는 자가 왔는데 그의 이름은 골리앗이요 가드 사람이라 그의 키는 여섯 규빗 한 뼘이요
5. 머리에는 놋 투구를 썼고 몸에는 비늘 갑옷을 입었으니 그 갑옷의 무게가 놋 오천 세겔이며
6. 그의 다리에는 놋 각반을 쳤고 어깨 사이에는 놋 단창을 메었으니
7. 그 창 자루는 베틀 채 같고 창 날은 철 육백 세겔이며 방패 든 자가 앞서 행하더라
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46.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48. 블레셋 사람이 일어나 다윗에게로 마주 가까이 올 때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을 향하여 빨리 달리며
49.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가지고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의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50. ○다윗이 이같이 물매와 돌로 블레셋 사람을 이기고 그를 쳐죽였으나 자기 손에는 칼이 없었더라
December 12, 2019 Thursday
Overcoming Fear [ 1 Samuel 17:4 - 17:7 ] - hymn 546
Some trust in chariots and some in horses, but we trust in the name of the Lord our God. (PSALM 20:7)
Fear ruled a man’s life for thirty-two years. Afraid of being caught for his crimes, he hid at his sister’s farmhouse, going nowhere and visiting no one, even missing his mother’s funeral. When he was sixty-four, he learned that no charges had ever been filed against him. The man was free to resume a normal life. Yes, the threat of punishment was real, but he allowed the fear of it to control him.
Likewise, fear ruled the Israelites when the Philistines challenged them at the Valley of Elah. The threat was real. Their enemy Goliath was 9 feet 9 inches tall and his body armor alone weighed 125 pounds (1 SAMUEL 17:4–5). For forty days, every morning and evening, Goliath challenged the Israelite army to fight him. But no one dared come forward. No one until David visited the battle lines. He heard and saw the taunting, and volunteered to fight Goliath.
While everyone in the Israelite army thought Goliath was too big to fight, David the shepherd boy knew he wasn’t too big for God. He said, “the Lord saves; for the battle is the Lord’s”(V. 47).
When we’re gripped by fear, let’s follow David’s example and fix our eyes on God to gain a right perspective of the prob- lem. The threat may be real, but the One who is with us and for us is bigger than that which is against us. ALBERT LEE
* What giant battle are you facing that’s crippling you in fear?
How can you intentionally fix your eyes on the living God?
* Thank You, God, that You’re bigger than any other giant in my life. I trust You.
4. A champion named Goliath, who was from Gath, came out of the Philistine camp. He was over nine feet tall.
5. He had a bronze helmet on his head and wore a coat of scale armor of bronze weighing five thousand shekels;
6. on his legs he wore bronze greaves, and a bronze javelin was slung on his back.
7. His spear shaft was like a weaver's rod, and its iron point weighed six hundred shekels. His shield bearer went ahead of him.
45. David said to the Philistine, "You come against me with sword and spear and javelin, but I come against you in the name of the LORD Almighty, the God of the armies of Israel, whom you have defied.
46. This day the LORD will hand you over to me, and I'll strike you down and cut off your head. Today I will give the carcasses of the Philistine army to the birds of the air and the beasts of the earth, and the whole world will know that there is a God in Israel.
47. All those gathered here will know that it is not by sword or spear that the LORD saves; for the battle is the LORD's, and he will give all of you into our hands."
48. As the Philistine moved closer to attack him, David ran quickly toward the battle line to meet him.
49. Reaching into his bag and taking out a stone, he slung it and struck the Philistine on the forehead. The stone sank into his forehead, and he fell facedown on the ground.
50. So David triumphed over the Philistine with a sling and a stone; without a sword in his hand he struck down the Philistine and killed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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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거대한 골리앗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도망하는 이스라엘을 통해서 우리의 모습을 조명해 봅니다.
두려움은 그들의 눈을 가리고, 귀를 막고, 결국은 판단력을 마비시킴으로서 무능하게 만듭니다.
가나안 땅을 탐지했던 10명의 스파이들이 키가 큰 아낙자손들을 보고 미리 겁을 집어먹은 것과 같습니다.
당면한 문제 자체를 바라보노라면 고정관념에 빠져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게 됩니다.
우리를 두렵게 하는 것들 위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믿음입니다. (히 12:1-2)
하나님을 통해서 골리앗을 바라보는 다윗은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 칼과 창과 같은 무기가 아니라 물매와 돌을 들고 나아갑니다.
- 하나님께서는 그를 이미 자기의 손에 넘겨주셨다고 믿습니다.
우리가 이 시대의 반그리스도적인 문화의 거센 도전자체를 생각하면 한없이 나약해질수 밖에 없습니다.
절대진리를 부정하는 세대의 문제가 마치 골리앗과 같아서 어디서 부터 손을 대야할지 모를지경입니다.
죄를 죄로 여기지 않고 도리어 즐길거리로 여기는 영혼들이 결코 변화될 것 같지 않은 두려움이 엄습하기도 합니다.
그때마다 다윗을 비롯하여 구름같이 둘러싸고 있는 믿음의 선진들과 그들을 인도하신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그뿐 아니라 제가 주님을 영접한 이후로 변함없이 동행하시며 승리를 주셨던 하나님을 믿고 나아갑니다.
하나님께서 현재적으로 모든 것을 주장하시며 여기 바로 이 현장에 우리와 함께 계심을 믿습니다.
He is in control.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벧전 5:7)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가끔 은우가 겁없이 높은곳에서 웃으며 저에게 점프할땐 전 걱정하며 그러지 말라고 하지만 결국 점프해서 제 품에 안깁니다. 은우에겐 저와의 높고 먼 거리가 보이는게 아니라 제가 자기를 받아줄거라는것만 생각하는것이였을것입니다. 결국은 그렇게 되구요. ^^
저부터도 어른들은 문제가 닥칠때 너무 많은것들을 생각하고 염려하고 계산합니다. 전장에 무장한 군인들로 나가있었던 이스라엘군인들도 거대한 골리앗앞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채 그저 머뭇거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신체적으로으로든 여러면에서 아무것도 갖추지 못한 어린아이 다윗은 골리앗보다 자신이 양을 치면서 경험한 더 위대한 하나님을 믿음으로 보고 소위 겁없이 골리앗에게 덤볐습니다. 문제를 만났을때 상황파악하면서 점잖게 뒷짐지고 있는게 믿음이 아니라 , 거대한 문제뒤에 계신 더 큰 하나님을 볼수 있고, 그 문제를 해결해가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믿고 도전하는것이 우리가 가져야할 좀더 순수한 믿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버지, 제가 만날 많은 크고 작은 문제들에 집중함이 아닌, 그 문제들을 통해 나를 도와 승리를 주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과 실제적인 아버지의 도우심을 경험하며 주님나라갈때까지 다윗과 같은 당신을 바라보는 저의 믿음이 성장해갈수 있게 인도해주세요.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잠시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현재 터키에서 선교하고 있는 Caleb & 문선 선교사의 자녀들이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며칠째 고열증상이 보이다가 첫째 축복이, 둘째 열매는 약을 먹으면서 호전을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셋째 찬양이(두살)는 오제 계속 40도 넘는 열로 응급실에 갔으나 빠른 조치가 취해지지도 않았고, 열성경련증세도 보였다고 합니다. 뒤늦은 해열제 투여 좀 나아졌다고 하나 심전도상에 약간의 이상소견이 보여 내일 소아심장의사를 본다고 합니다.
아마도 다소 열악한 병원환경이다보니 어려움이 있어보이는데,
1. 아이들이 큰 문제없이 약복용하면서 잘 치료되길.
2.셋째 아이가 내일 소아심장과 의사를 만나서 바른 진단과 필요한 치료를 받을수 있게
2.케일럽 & 문선선교사도 바이러스에 노출되어있을텐데 (케일럽선교사가 몸이 약한 편인것 같습니다) 영적, 육적으로 잘 이겨나갈수 있는 힘을 주시도록 기도로 지원하면 좋겠습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중요한 기도제목을 알려주어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손에 저들 온식구를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성령님의 강력한 개입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 온교회가 함께 기도할 수 있도록 이 기도제목을 자유게시판에 올려주기 바랍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그리스도를 믿는자들은 이미 마귀의 티겟이 아닌가 쉽습니다.
골리앗과 같은 강력해보이는 적그리스도의 세력속에서 승리하기위해 말씀으로 무장하는 오늘이되어야겠습니다.이미 승리하신 주님이시기에 저도 승리할 것을 믿습니다.
케일럽선교사님 가족을 주님의 손에 의탁합니다.건강을 회복시켜주시고 영젹 육적으로 승리하도록 함께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46.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을 때, 다윗의 본을 따라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시키고 문제를 똑바로 인식하기를 원합니다. 엄연한 현실일지라도, 나와 함께 하시고 나를 위해 계시는 하나님은 나와 맞서는 적보다 더 크심을 찬양합니다!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아직은 어린 나이의 다윗이지만 앞에 있는 장벽에 두려움 보다 하나님의 이름을 의지하며 나아갈 줄 아는 믿음과 욤감함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 전쟁의 승리는 하나님이심을 이미 알고 있었고 입으로 선포하며 골리앗이 다가올때 피하지않고 맞서서 빨리 달려나갔습니다.
주님 저 또한 오늘 하루 제가 싸울 대상은 어두운 세력이며 그것과의 전쟁의 승리자는 주님이심을 선포합니다. 그리고 뒷걸음 치지 않고 믿음으로 선포하며 환경에 맞서서 달려나갈 줄 아는 그것도 빨리 달려나갈 줄아는 믿음의 소유자가 되길 원합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