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된 결점, A Designed Deficiency [ 이사야 22:8 - 22:11 ] - 찬송가 543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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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12-29 23:17 조회 Read7,297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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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된 결점, A Designed Deficiency [ 이사야 22:8 - 22:11 ] - 찬송가 543 장
너희는 일이 이렇게 되도록 하신 분을 의지 하지 않고, 이 일을 옛 적부터 계획하신 분에 게는 관심도 없었다. (이사야 22:11, 새번역)
예루살렘의 동쪽에서 솟아나는 천연의 샘이 있습니다. 고대에는 그것이 그 도시의 유일한 상수원이었고 성벽 ‘밖에’ 위치하고 있어서 예루살렘의 가장 큰 취약점이기도 했습니다. 무방비의 샘은 침략자가 샘의 흐름을 돌려 버리거나 막아버리면, 난공불락의 그 도시가 항복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히스기야 왕은 샘에서 도시 안의 “저수지”까지 물이 흘러가도록 1,750 피트(533미터)의 바위 터널을 뚫어 이 약점을 해결했습니다(열왕기하 20:20; 역대하 32:2-4 참조). 그러나 히스기야는 이 모든 일에 있어서 “일이 이렇게 되도록 하신 분을 의지하지 않고, 이 일을 옛적부터 계획하신 분에게는 관심도 없었습니다”(이사야 22:11, 새번역). ‘무슨’ 계획을 말하는 것일까요?
하나님께서 친히 예루살렘의 물 공급이 보호받지 못하도록 “계획하신 것입니다.” 성벽 밖의 샘은 그 도시의 주민들이 구원을 위해 오직 하나님만 의지해야 한다는 점을 끊임없이 상기시켜 주는 상징이었습니다.
우리의 결점이 우리의 유익을 위해 존재할 수 있을까요? 실제로 바울 사도는 예수님의 아름다움과 권능이 그의 약함을 통해 나타났기 때문에 자신의 부족한 약점을 “자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고린도후서 12:9-10). 우리도 우리의 부족한 약점 하나 하나마다 하나님이 우리의 능력으로 나타나는 선물로 여길 수 있을까요?
* 우리는 무슨 결점들을 가지고 있습니까?
그것이 어떻게 하나님을 신뢰하도록 도와주고 있습니까?
* 하나님, 저는 약합니다. 하나님이 저의 힘이라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알게 해주소서.
8. 그가 유다에게 덮였던 것을 벗기매 그 날에야 네가 수풀 곳간의 병기를 바라보았고
9. 너희가 다윗 성의 무너진 곳이 많은 것도 보며 너희가 아랫못의 물도 모으며
10. 또 예루살렘의 가옥을 계수하며 그 가옥을 헐어 성벽을 견고하게도 하며
11. 너희가 또 옛 못의 물을 위하여 두 성벽 사이에 저수지를 만들었느니라 그러나 너희가 이를 행하신 이를 앙망하지 아니하였고 이 일을 옛적부터 경영하신 이를 공경하지 아니하였느니라
December 30, 2019 Monday
A Designed Deficiency [ Isaiah 22:8 - 22:11 ] - hymn 543
You did not look to the One who made it, or have regard for the One who planned it long ago. (ISAIAH 22:11)
There’s a natural spring that rises on the east side of the city of Jerusalem. In ancient times it was the city’s only water supply and was located outside the walls. Thus it was the point of Jerusalem’s greatest vulnerability. The exposed spring meant that the city, otherwise impenetrable, could be forced to surrender if an attacker were to divert or dam the spring.
King Hezekiah addressed this weakness by driving a tunnel through 1,750 feet of solid rock from the spring into the city where it flowed into the “Lower Pool” (SEE 2 KINGS 20:20; 2 CHRONICLES 32:2–4).
But in all of this, Hezekiah “did not look to the One who made it, or have regard for the One who planned it long ago” (ISAIAH 22:11). Planned what?
God Himself “planned” the city of Jerusalem in such a way that its water supply was unprotected. The spring outside the wall was a constant reminder that the inhabitants of the city must depend solely on Him for their salvation.
Can it be that our deficiencies exist for our good? Indeed, the apostle Paul said that he would “boast” in his limitations, because it was through weakness that the beauty and power of Jesus was seen in him (2 CORINTHIANS 12:9–10). Can we then regard each limitation as a gift that reveals God as our strength?
DAVID H. ROPER
* What are your deficiencies?
How are they helping you gain trust in God?
* God, I’m weak. I pray that others would see that You are my strength.
8. the defenses of Judah are stripped away. And you looked in that day to the weapons in the Palace of the Forest;
9. you saw that the City of David had many breaches in its defenses; you stored up water in the Lower Pool.
10. You counted the buildings in Jerusalem and tore down houses to strengthen the wall.
11. You built a reservoir between the two walls for the water of the Old Pool, but you did not look to the One who made it, or have regard for the One who planned it long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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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그러나 너희가 이를 행하신 이를 앙망하지 아니하였고 이 일을 옛적부터 경영하신 이를 공경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이스라엘이 자신을 방비하기 위하여 여러가지를 주도면밀하게 구비하고 건설하였습니다.
그러나 정작 저들의 주권자이시며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망각하고 존경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열국중에서 작은 민족인 이스라엘을 택하신 것 자체가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하신 것인데 말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교만하게 하나님을 떠날 때마다 외적의 침공에 여지없이 노출되었습니다.
애초부터 우리 인생은 불완전한 하나님의 피조물인지라 하나님을 중심으로 살아야합니다.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나니 이는 저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진토임을 기억하심이로다. (시 103:13-14)
더구나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 되어 구원에 참여한 이후에는 더 말할 나위 없습니다.
주님
저의 죄와 허물과 모든 연약한 부분들을 다 이시는 주님께 전 존재를 다 맡겨드렸습니다.
저의 영혼의 circuit breaker를 날마다, 순간마다 점검하며 주님 앞에 살겠습니다.
잠시도 교만이 틈타지 않도록 성령님께서 친히 지켜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영육 간에 연약한 가운데 있는 식구들을 기어하며 기도합니다.
저들의 연약함으로 인하여 도리어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도록 도와주소서...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나의 나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지만,
다시 근심하고 걱정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두려워하고 불신자처럼 살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보며 실망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영원한 것을 추구하는자가 되게 하소서.
돈보다 명예보다 사랑과 은혜를 선택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문유한님의 댓글
문유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부족함을 허락하신 주님을 찬양 합니다. 신실하신 주님을 바라보며 깨어 기도하며 주님과 교통하는자, 주님앞에 겸손히 엎드리는 자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감사합니다.주님.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타고난 혹은 여러가지 이유로 저의 많은 연약함들로 내 자신이 부끄러움을 당할때나 실망스러울때 하나님의 섭리를 생각하기보다는 불평과 원망이 많았던 제 모습을 보게 해주시는것 같습니다.
이런 연약함까지도 하나님이 아시고 얼마든지 선하게 사용하실수 있는 주님께 드려 하나님의 일하심를 경험하는 귀한 축복의 통로가 되면 좋겠습니다.
이젠 저의 연약함을 강하게 보이기위해 포장하거나 부정하는것이 아닌 그것까지도 감사함이 먼저 고백되오지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