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게 품에 안겨서 Cradled in Comfort [ 이사야 66:12 - 6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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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3-23 07:14 조회 Read6,635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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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품에 안겨서 Cradled in Comfort [ 이사야 66:12 - 66:16 ] - 찬송가 412장
어머니가 자식을 위로함 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인즉 이사야 66:13
내 친구는 나에게 태어난 지 4일밖에 안 된 그녀의 소중한 딸을 안아볼 수 있는 특권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내가 아기를 품에 안자 얼마 안 되어 아기는 몸을 비틀며 불편해하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아기를 좀 더 꼭 안아주기도 하고, 내 뺨을 아기 이마에 대주기도 하고, 아기를 흔들며 부드럽게 노래를 부르기도 하면서 아기를 달래려고 했습니다. 이런 나의 간절한 노력과 15년간의 부모 경력에도 불구하고, 나는 아기를 달랠 수 없었습니다. 아기가 점점 더 힘들어하자, 나는 아기가 간절히 기다리는 엄마의 품으로 되돌려주었습니다. 거의 순식간에 평화가 아기를 감쌌습니다. 아기의 울음은 그쳤고, 갓 태어난 그녀의 몸은 자기가 이미 신뢰하는 안전함 속에서 편안해졌습니다. 내 친구는 자기 딸을 달래기 위해 어떻게 안아야 할지, 어떻게 토닥여야 할지를 정확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마치 엄마가 아이에게 하듯 부드럽고 믿음직하고 부지런히 그분의 자녀들을 편안히 해주십니다. 우리가 지치거나 당황할 때, 하나님은 사랑으로 우리를 하나님 품에 안아주십니다. 우리의 아버지 되시고 창조주이신 하나님은 우리를 속속들이 아십니다.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사 26:3).
이 세상의 어려운 일들 때문에 마음이 무거울 때, 사랑하는 부모이신 하나님께서 자녀 된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를 위해 싸워주신다는 것을 알기에 우리는 위로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주님, 고난의 시간에 주님을 바라보고 위로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하나님의 위로는 우리 마음을 온전히 평안하게 하신다.
1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그에게 평강을 강 같이, 그에게 뭇 나라의 영광을 넘치는 시내 같이 주리니 너희가 그 성읍의 젖을 빨 것이며 너희가 옆에 안기며 그 무릎에서 놀 것이라
13. 어머니가 자식을 위로함 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인즉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으리니
14. 너희가 이를 보고 마음이 기뻐서 너희 뼈가 연한 풀의 무성함 같으리라 여호와의 손은 그의 종들에게 나타나겠고 그의 진노는 그의 원수에게 더하리라
15. 보라 여호와께서 불에 둘러싸여 강림하시리니 그의 수레들은 회오리바람 같으리로다 그가 혁혁한 위세로 노여움을 나타내시며 맹렬한 화염으로 책망하실 것이라
16. 여호와께서 불과 칼로 모든 혈육에게 심판을 베푸신즉 여호와께 죽임당할 자가 많으리니
Cradled in Comfort
[ Isaiah 66:12 - 66:16 ] - hymn412
As a mother comforts her child, so will I comfort you. Isaiah 66:13
My friend entrusted me with the privilege of holding her precious, four-day-old daughter. Not long after I took the baby into my arms, she started to fuss. I hugged her closer, my cheek pressed against her head, and began to sway and hum in a gentle rhythm to soothe her. Despite these earnest attempts, and my decade and a half of parenting experience, I couldn’t pacify her. She became increasingly upset until I placed her back into the crook of her mother’s eager arm. Peace washed over her almost instantaneously; her cries subsided and her newborn frame relaxed into the safety she already trusted. My friend knew precisely how to hold and pat her daughter to alleviate her distress.
God extends comfort to His children like a mother: tender, trustworthy, and diligent in her efforts to calm her child. When we are weary or upset, He carries us affectionately in His arms. As our Father and Creator, He knows us intimately. He “will keep in perfect peace all who trust in [him], all whose thoughts are fixed on [him]” (Isa. 26:3 NLT).
When the troubles of this world weigh heavy on our hearts, we can find comfort in the knowledge that He protects and fights for us, His children, as a loving parent. Kirsten Holmberg
• Lord, help me to look to You for my comfort in times of distress.
God’s comfort soothes us perfectly.
12. For this is what the LORD says: "I will extend peace to her like a river, and the wealth of nations like a flooding stream; you will nurse and be carried on her arm and dandled on her knees.
13. As a mother comforts her child, so will I comfort you; and you will be comforted over Jerusalem."
14. When you see this, your heart will rejoice and you will flourish like grass; the hand of the LORD will be made known to his servants, but his fury will be shown to his foes.
15. See, the LORD is coming with fire, and his chariots are like a whirlwind; he will bring down his anger with fury, and his rebuke with flames of fire.
16. For with fire and with his sword the LORD will execute judgment upon all men, and many will be those slain by the LORD.
댓글목록 Reply List
백재종님의 댓글
백재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그 누구보다도 나를 잘 아시는 나의 창조자이신 하나님을 찬양드립니다.
제가 지금 해야할일과 도움이 필요한 사람과 지혜가 생각나게 하셔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어려움 가운데 있는 친구들을 도와주시고, 건강과 지혜와 위로와 소망이 필요한 이들에게 함께 하여 주소서. 아멘!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정말 아기들은 다른 사람들 손에서는 불편해하지만 엄마품에 안길땐 곧 평안함을 느낀다. 10개월을 뱃속에서 품었던 아이들. 태어나서도 아이들은 엄마품에서 안정감과 위로를 느낀다. 그런데 최근 자녀에게 편안하게 품어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리고 반성하게 된다. 어머니가 자식을 위로 함같이~~~하나님은 이런 분이시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만이 진정한 평안과 기쁨과 안정감을 누릴 수 있는 것 ~~~주님이 주신 사랑으로 오늘 다시 한번 내 자녀들을 품어감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하고 싶다 .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이름으로 검색 Date
어머니가 자식을 위로함 같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인즉 .......
자식을 향한 어머니의 위로는 지극한 사랑 곧 희생과 헌신과 섬김을 동반한 아가페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품으시는 사랑은 그보다 더 높고 깊고 넓은 것을 느낍니다.
이러한 마음으로 다른 영혼을 섬기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마땅한 도리이겠지요.
그런 손길을 통해서 말씀과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전해질 터이구요.
오늘 아침 일찍이 어느 분을 의사에게 모시고 가야했습니다.
우리 교회식구는 아니지만 주님의 심정으로 대해드렸습니다.
주님께서 기뻐하셨을 터이고 우리 모두가 기쁨이 넘치더군요.
우리 모두가 주님의 품안에 있는듯 포근했습니다. 주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