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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기다리는 기쁨, DEATH ROW JOY [ 베드로전서 1:3 -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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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3-17 08:07 조회 Read8,789회 댓글 Reply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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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20년 3월 17일 수요일
죽음을 기다리는 기쁨, DEATH ROW JOY [ 베드로전서 1:3 - 1:9 ] - 찬송가 488 장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베드로전서 1:8]

1985년 앤서니 레이 힌튼은 두 명의 식당 매니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그것은 조작된 것이었습니다. 그는 사건 당시 몇 마일 떨어진 곳에 있었지만 유죄 판결을 받고 사형을 언도 받았습니다.
재판에서 레이는 자신에 대해 거짓말한 사람들을 용서하며, 이런 억울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여전히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죽으면 천국에 갑니다. 당신들은 어디로 갑니까?” 레이에게는 사형수 생활이 힘들었습니다. 다른 사형수들에게 전기의자가 사용될 때마다 교도소 불빛이 깜빡거렸는데, 그 일은 앞으로 자신에게 일어날 일을 암울하게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레이는 거짓말 탐지기 테스트를 통과했지만 그 결과는 무시되었습니다. 그것은 그의 사건에 대한 재심 결정이 나기 전까지 당했던 많은 부당한 일들 중 하나였습니다.
마침내 2015년 성금요일에 미국 대법원은 레이의 유죄판결을 뒤집었습니다. 그는 거의 30년 동안 사형수로 살아 왔습니다. 그런 그의 삶이야말로 하나님의 실재를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레이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 때문에 시련 중에도 소망을 가질 수 있었으며(베드로전서 1:3-5), 불의 앞에서도 초자연적인 기쁨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8절). 레이는 풀려난 후에 “내가 가진 이 기쁨은 감옥에서 절대 빼앗을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 기쁨은 그의 믿음이 참된 것임을 증명해 주었습니다(7-8절).
사형수가 기뻐할 수 있다고요? 그것은 억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기쁨은 눈에 보이지 않아도 살아 계시고 시련 중에 우리를 붙드시는 하나님을 가리켜 보여줍니다.

* 시련 중에 하나님의 기쁨을 경험했던 사람들을 떠올려 보십시오. 그들의 믿음의 특징이 무엇이었습니까?
바로 지금 억울함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어떻게 하나님의 기쁨을 전해줄 수 있을까요?

* 모든 소망의 하나님, 우리가 어떤 상황에도 하나님을 신뢰할 때 우리를 당신의 기쁨과 평화로 채워주소서.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4.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5.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
6.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7.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8.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March 17, 2020 Wednesday
DEATH ROW JOY [ 1 Peter 1:3 - 1:9 ] - hymn 488
Though you do not see him now, you believe in him and are filled with an inexpressible and glorious joy.
[ 1 PETER 1:8 ]

In 1985 Anthony Ray Hinton was charged with the murders of two restaurant managers. It was a set up—he’d been miles away when the crimes happened—but he was found guilty and sentenced to death. At the trial, Ray forgave those who lied about him, adding that he still had joy despite this injustice. “After my death, I’m going to heaven,” he said. “Where are you going?”
Life on death row was hard for Ray. Prison lights flickered whenever the electric chair was used for others, a grim reminder of what lay ahead. Ray passed a lie detector test but the results were ignored, one of many injustices he faced getting his case reheard.
Finally, on Good Friday 2015, Ray’s conviction was overturned by the US Supreme Court. He’d been on death row for nearly thirty years. His life is a testament to the reality of God. Because of his faith in Jesus, Ray had a hope beyond his trials (1 PETER 1:3–5) and experienced supernatural joy in the face of injustice (V. 8). “This joy that I have,” Ray said after his release, “they couldn’t ever take that away in prison.” Such joy proved his faith to be genuine (VV. 7–8).
Death row joy? That’s hard to fabricate. It points us to a God who exists even though He’s unseen and who’s ready to sustain us in our own ordeals. SHERIDAN VOYSEY

* Reflect on others who’ve experienced God’s joy in their ordeals.
What have been the qualities of their faith? How can you bring God’s joy to someone facing injustice right now?

* God of all hope, fill us with Your joy and peace as we trust in You despite our circumstances. We love You!

3. Praise be to the God and Father of our Lord Jesus Christ! In his great mercy he has given us new birth into a living hope through the resurrection of Jesus Christ from the dead,
4. and into an inheritance that can never perish, spoil or fade -- kept in heaven for you,
5. who through faith are shielded by God's power until the coming of the salvation that is ready to be revealed in the last time.
6. In this you greatly rejoice, though now for a little while you may have had to suffer grief in all kinds of trials.
7. These have come so that your faith -- of greater worth than gold, which perishes even though refined by fire -- may be proved genuine and may result in praise, glory and honor when Jesus Christ is revealed.
8. Though you have not seen him, you love him; and even though you do not see him now, you believe in him and are filled with an inexpressible and glorious joy,
9. for you are receiving the goal of your faith, the salvation of your sou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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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 into an inheritance that can never perish, spoil or fade -- kept in heaven for you,"

우리의 미래에 가장 확실하게 예정된 것이 죽음이라는 실재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인생들은 마치 Death Row (사형집행대기)에 있는 셈입니다.
하나님 앞에 죄의 삯은 사망이기 때문입니다.(롬 6:23)

베드로 역시 한 인간으로서 죽음이 예정되어 있고 더구나 그리스도인으로서 핍박과 죽음에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바라 보는 것은 죽음이라는 두려운 실재 뒤에 오는 영원한 기쁨과 승리이었기에 도리어 성도들을 격려합니다.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코로나바이러스사태로 인하여 온 세상이 혼란스럽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역사의 주관자이신 주님의 보호하심과 또 주님께서 주실 영광의 상급을 믿습니다.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는 주님의 약속을 가진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저의 희머리가 곧 죽음을 향해서 백기를 든 모양이지만 실은 그 뒤에 올 영광과 승리의 표징임을 믿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일찌기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잠 16:31)고 일러주셨습니다.
촛농이 녹아 내리듯 이 세상에서의 저의 남은 날이 줄어가면서 주님을 뵈올 순간이 더욱 기다려집니다. 
그러므로 그 어떤 경우에도 오직 위엣 것을 추구하며 주님나라를 위하여 힘차게 달려갑니다. 할렐루야!

* 작금의 사태로 인하여 격리(단절)을 경험하면서 주안의 교제가 얼마나 귀중한가를 깨닫게 하옵소서. .
  이를 통해서 하나님의 주권, 사랑, 목적을 더욱 선명하게 깨닫고 헌신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앖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하나님의 보호하심 안에서 살면서 썩지아니하는 소망을 가진 자로 감사와 기쁨의 삶을 살게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끔찍한 상황에 처하여도 잠시 근심하나 기뻐할 수있는 비밀을 세상사람에게는 김추어져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신 상급,영원한 승리를 바라고 달려나가는 자가되기를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연로하신 성도님들 특히 보호하셔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나가기까지 안전하게 인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황재임님의 댓글

황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7.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현재를 사는 저와 모든 크리스쳔들에게 하나님이 바라시는 믿음은 과연 어떤믿음일까 고민해봅니다.
나의 믿음은 과연 연단된 믿음으로 주님의 칭찬을 받을수 있을지... 솔직히 칭찬받기는 어려울듯합니다. 어쩌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아서 뱉어버리고 싶은 그런 정도가 안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연단된 믿음은 말 그대로 연단되는 과정이 필요한데  나는 이런 과정을 두려워하기도 하고 피해가고 싶기도 합니다.  이것은 믿음의 필요성을 혹은 대상을 잊은채 나 자신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일것입니다.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를 오늘도  다시 결단합니다.
주님이 내게 주시고자 하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을수 있는 있는 진정한 삶의 목적을  확인하며 살아갈수 있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크신 긍휼이 바이러스로 뒤덥힌 이 세상을 덮어주셔서 연약한 인생들이 주님께 돌아오고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기도의 군사로 서게 되는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미국의 대통령과 리더쉽들에게 하나님을 끝까지 경외하는 마음과 지혜를 주셔서 이 어려움을 잘 이끌어갈수 있게 도와주십시요.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오늘 하루 직장 생활은 고되고 기네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혼란 속에 Director와 Manager를 통해 새로운 지시들이 계속 전달되고 있습니다.  같이 일하는 team members에게 그 내용을 전달하고 이해시키는 것만으로도 힘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시가 되면 여기를 떠나 집으로 향합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딸들이 기다리는 곳으로.
이 세상의 삶이 비록 힘들어도 우리는 언젠가는 이 곳을 떠나 주님을 만나러 갑니다. 아직 가보지 않아서 정확히 말하기는 어렵지만, 성경은 주님과 만나는 그 시간을 기대하게 합니다.
지금 4시 32분, 직장 생활 하루 중 가장 좋은 시간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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