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을 깨끗이 하시다 Jesus Cleanses the Temple 마태복음 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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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4-09 21:37 조회 Read6,497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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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배경 및 요약]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신 첫날 (종려주일) 성전을 방문합니다. 성전 안으로 들어가셔서 모든 것을 둘러 보신 뒤에 때가 저물므로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다시 베다니로 가셔서 첫날 밤을 주무셨습니다. (마가복음 11:11) 그리고 바로 그 다음 날 월요일에 예수님은 성전에 다시 가셔서 매매하는 사람, 돈 바꾸는 사람, 상인들을 내쫓으시고, 기도하는 집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지 말라고 호통을 치십니다. 그런 다음 하나님은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않으신다는 말씀처럼(호 6:6), 예수님은 성전에서 병든 자를 고치시며 자비를 베푸셨습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이 행하신 놀라운 일과 호산나라고 외치는 아이들을 보며 예수님께 분을 냅니다. 그러나 오히려 예수님은 그들에게 예언된 말씀을 통해 자신이 메시아임을 확증하십니다.
12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엎으시고
13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14 맹인과 저는 자들이 성전에서 예수께 나아오매 고쳐 주시니
15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하시는 이상한 일과 또 성전에서 소리 질러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 어린이들을 보고 노하여
16 예수께 말하되 그들이 하는 말을 듣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렇다 어린 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하게 하셨나이다 함을 너희가 읽어 본 일이 없느냐 하시고
17 그들을 떠나 성 밖으로 베다니에 가서 거기서 유하시니라
예수님의 눈에는 당시의 성전은 강도의 소굴로 보였습니다.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집을 기도하는 곳으로가 아니라 장사하는 곳으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에 일단 입성하신 뒤 바로 그 다음 날 다른 것보다 먼저 성전을 척결하신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성경은 우리 각자의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말합니다. (고전 6:19; 고후 6:16) 주님께서 오신다면 내게서 무엇이 청결케 되기를 원하시겠습니까? 성경은 교회가 성전이라 말합니다. (고전 3:16) 주님께서 오늘날 성전인 우리 (아리조나지구촌 침례교회 공동체)를 방문하신다면 무엇을 청결케 하실까요? 성전은 기도하는 집이란 말씀이 내 개인적으로 교회적으로 어떻게 적용되야할지 생각해 보십시요.
Jesus Cleanses the Temple
12 And Jesus entered the temple and drove out all who sold and bought in the temple, and he overturned the tables of the money-changers and the seats of those who sold pigeons. 13 He said to them, “It is written, ‘My house shall be called a house of prayer,’ but you make it a den of robbers.”
14 And the blind and the lame came to him in the temple, and he healed them. 15 But when the chief priests and the scribes saw the wonderful things that he did, and the children crying out in the temple, “Hosanna to the Son of David!” they were indignant,16 and they said to him, “Do you hear what these are saying?” And Jesus said to them, “Yes; have you never read,
“‘Out of the mouth of infants and nursing babies
you have prepared praise’?”
17 And leaving them, he went out of the city to Bethany and lodged there.
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 ............
하나님께서 본래 기대하시던 성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에 예수님은 분노하셨습니다. 거룩한 분노입니다.
- 하나님의 영광이 가리워질 때,
- 거짓과 위선이 신앙의 탈을 쓰고 있을 때,
- 한 영혼이라도 무시 될 때
이 상 세가지는 결국 한가지 내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심정을 모르기 떄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니까요.
예수님께서 분노하셨던 성전은 이름 뿐 실은 성전이 아니었습니다.
이 시대에 수많은 교회 또한 그러하리라는 마음으로 두렵습니다.
우선 우리가 섬기는 아리조나 지구촌 침례교회로 부터 돌아봐야하겠습니다.
주님께서 방문하실 때 과연 어떤 심정을 가지실까 두려운 신정으로.....
이 고난 주간을 통하여 깊이 묵상하며 헌신을 새롭게 할 제목입니다.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에 참여하기 위해서라도 말입니다.
백재종님의 댓글
백재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예수님의 심정을 깊이 묵상하는 한주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주님 보시는 성전인 나는 어떠한가?
성전이 성전답지 못했을때 예수님은 그 성전이 어떠한 곳인지 다시한 번 더 바르게 잡아주셨다. 기도해야할 집인 성전이 기도하지 않을때 그 역활을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하는 것 같다. 기도를 게을리하는 나를 돌아보고 반성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