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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터, 예수 그리스도 [ 고린도전서 3:1 - 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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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6-05 00:34 조회 Read9,390회 댓글 Reply4건

본문

2020년 06월 05일 (금)
교회의 터, 예수 그리스도 [ 고린도전서 3:1 - 3:15 ] (찬송600장)
본문의 중심내용
사역자들을 내세워 시기와 분쟁을 일삼는 고린도 성도를 향해, 바울은 그들이 육신에 속한 자라고 책망합니다. 그리고 오직 교회의 기초는 그리스도뿐임을 강조합니다.

육신에 속한 자
1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2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3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4어떤 이는 말하되 나는 바울에게라 하고 다른 이는 나는 아볼로에게라 하니 너희가 육의 사람이 아니리요

하나님의 사역자들
5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냐 그들은 주께서 각각 주신 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6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7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사역자들이 받을 상
8심는 이와 물 주는 이는 한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9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10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11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12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13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14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15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1절 그리스도는 교회의 유일한 기초이십니다. 기초가 잘못되면 크고 화려한 집일수록 위험합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몸집을 불리고 외관을 화려하게 포장하는 것보다 기초를 다지는 일에 힘을 기울여야 합니다. 내 신앙의 기초, 우리 교회의 기초는 오로지 ‘십자가의 그리스도’뿐입니다. 유력한 자를 따라 모인 것도 아니고, 유명한 목회자를 따라 신앙을 시작한 것도 아닙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따르고 그분의 말씀을 가르치고 전수하는 일을 최우선으로 삼읍시다.

8,12-15절 사역자의 공적을 불로 시험하십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운 집입니다. 사역자는 그 집을 건축하는 일꾼으로 부름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최종적으로 그들의 공적을 불로 시험하고, 그 결과에 따라 상을 베푸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가 나서서 사역자를 평가하고, 그들을 추종하거나 비난하는 일을 삼가야 할 것입니다. 그런 일은 시기와 분쟁을 낳고 교회를 분열시킵니다. 결과적으로 이런 교회는 하나님의 불 시험을 견디지 못할 것입니다.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1-3절 바울은 분쟁하는 고린도 성도를 ‘육신에 속한 자’라고 책망합니다. 바울이 오래 머물며 가르쳤고 이후 아볼로가 그들을 지도했지만, 그들은 젖먹이 수준에서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하고, 지극히 세속적인 생각과 인간적인 방식을 고수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들이 세상 지혜와 지식을 자랑하지만, 하나님의 지혜에는 문외한인 것입니다. 신앙의 연수가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육신의 생각과 세속의 방식대로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봅시다.

5-10절 바울과 아볼로는 하나님의 밭(교회)에 씨앗을 심고 물을 준 일꾼이며, 하나님의 집(교회)에 기초를 놓고 건물을 세운 사역자들입니다. 그들은 교회의 주인이 아니라 성도의 믿음을 위해 섬기라고 부르신 종들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을 추종하고 자랑하며 분쟁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집을 허물고, 하나님의 밭을 짓밟는 것과 같습니다. 사역자를 대하는 우리 태도를 점검해봅시다. 하나님의 동역자인 그들의 역할을 인정함과 동시에, 그들을 함께 주님을 따르는 지체로 여겨야겠습니다.

기도
공동체-사역자들이 그리스도의 기초 위에 교회를 세우는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열방-그리스 난민 캠프에서 복음을 듣고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난민을 위한 복음 전파 사역이 더욱 활발히 전개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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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고린도 교회에 바울을 따르고 아볼로를 추종하는 분파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분쟁하는 교회는 이미 교회로서의 존재의미가 없는 인간의 집단일 뿐입니다.
그들을 향하여 바울사도는 "너희가 육신에 속한 자들" 이라고 책망합니다.
이는 곧 그들이 세상사람들과 다름이 없다는 것입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터위에 세워진 하나님의 집입니다.(딤전 3:15)
그러므로 거룩한 터에 어울릴만큼 거룩하게 지어져야만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교회를 이루고 있는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들이어야합니다.
신앙의 내용이 불분명한 것은 육신의 일의 단초가 되며 비신앙적인 분파를 낳게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가 함께 이루고 있는 교회의 모습을 정직하게 점검해 봐야하겠습니다. .
과연 금과 은과 보석과 같이 값진 것 귀한 것으로 지어져 가고 있는가
아니면 적당히 형식을 갖춘 육신에 속한 자들이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지어가고 있는가?
그 가운데 지도자로 섬기고 있는 나는 과연 어떤 자세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가?

사랑하시는 주님,
주님의 교회를 향하여 지금 제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성령님 앞에 두려움이 엎섭니다. 
오늘 이 새벽에 이제껏 달려온 저의 믿음의 역사와 지금 저의 모습을 주님 앞에 드러내며 죄송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그리고 남은 인생을 두고 금과 은과 보석을 드려 집을 세우기를 다시금 결단합니다.
마음이 조금합니다. 주님......

* Covid-19과 소요사태로 인하여 고통당하는 인생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또한 이 시간 특별히 심령에 어려움을 안고 있는 주님의 자녀들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합니다.
  멀리서 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서진표형제를 성령님께서 격려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하나님의 동역자라는 사실이 참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또한 하나님의 밭, 하나님의 집이라는 사실, 모두 하나님께서 주인된 소유라는 것을 상기합니다.
이 사실을 놓치면 나의 동역자, 나의 밭/집으로 착각하여 내 맘대로 하게 되는 것을 발견합니다.
내 마음대로 교회를 음직이거나 봉사하거나 교우들을 나의 사람이라고 착각하지 않게 하소서
철저하게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라는 것을 늘 기억하며 존중하고 섬기는 자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이 없다면, 놓치면 모두 무의미 하게 됨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 동역자를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교우간 멀어져있는 관계를 회복시켜주시고 모든 염려와 근심가운데 위로하시고 소망을 부어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동역자로서 해야될 일을 알게하소서.
최근 바닥공사에 몸을 사리면서 맘이 무거워지기도 했는데, 하나님의 일임을 기억하며 겸손하게 성실히 협력하게 하소서.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교회는 주님의 몸된  교회요 마땅히 주님의 말씀만이 기초가 되어야함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어린아이 같은 육신에 속한 자가 없을 수 없지만 말씀의 충만으로 거듭나는 역사가 넘치게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모두가 주님의 지혜로 서로 섬기게하시고 청년들이 주님께 돌아오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게하옵소서.
거리두기로 오랫동안 격조한 성도님들이 주님으로 힘을 얻고 기쁨으로 다시 만나게하시고 강건하도록 인도하시기를 기도합니다.무익한 종과 함께하시고 지혜롭게 섬기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고린도교회는 참 행복합니다. 책망해 줄 지도자가 이땅위에 있습니다.
예수님의 반석위에 튼튼한 믿음의 집을 짓기를 소망합니다. 성령님 도와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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