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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아닌 ‘능력’ [ 고린도전서 4:6 -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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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6-06 23:00 조회 Read8,618회 댓글 Reply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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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6월 07일 (주님의 날)
‘말’이 아닌 ‘능력’ [ 고린도전서 4:6 - 4:21 ] (찬송204장)
본문의 중심내용
바울은 자신의 삶을 들어 고린도 성도를 권면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직접 고린도를 방문해 교만한 이들의 말이 아닌 능력을 시험하겠다고 경고합니다.

교만을 경계
6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이 일에 나와 아볼로를 들어서 본을 보였으니 이는 너희로 하여금 기록된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말라 한 것을 우리에게서 배워 서로 대적하여 교만한 마음을 가지지 말게 하려 함이라 7누가 너를 남달리 구별하였느냐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냐 네가 받았은즉 어찌하여 받지 아니한 것 같이 자랑하느냐 8너희가 이미 배 부르며 이미 풍성하며 우리 없이도 왕이 되었도다 우리가 너희와 함께 왕 노릇 하기 위하여 참으로 너희가 왕이 되기를 원하노라

비천한 사역자들의 처지
9내가 생각하건대 하나님이 사도인 우리를 죽이기로 작정된 자 같이 끄트머리에 두셨으매 우리는 세계 곧 천사와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었노라 10우리는 그리스도 때문에 어리석으나 너희는 그리스도 안에서 지혜롭고 우리는 약하나 너희는 강하고 너희는 존귀하나 우리는 비천하여 11바로 이 시각까지 우리가 주리고 목마르며 헐벗고 매맞으며 정처가 없고 12또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모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박해를 받은즉 참고 13비방을 받은즉 권면하니 우리가 지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꺼기 같이 되었도다

나를 본받으라
14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고 이것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내 사랑하는 자녀 같이 권하려 하는 것이라 15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 16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권하노니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디모데 파송과 바울의 방문 계획
17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 안에서 내 사랑하고 신실한 아들 디모데를 너희에게 보내었으니 그가 너희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행사 곧 내가 각처 각 교회에서 가르치는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18어떤 이들은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지 아니할 것 같이 스스로 교만하여졌으나 19주께서 허락하시면 내가 너희에게 속히 나아가서 교만한 자들의 말이 아니라 오직 그 능력을 알아보겠으니 20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21너희가 무엇을 원하느냐 내가 매를 가지고 너희에게 나아가랴 사랑과 온유한 마음으로 나아가랴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6절 고린도 성도는 아볼로와 바울 중 어느 한 사람을 지지하고 다른 한 사역자를 깎아내렸지만, 지지자의 분쟁이 사역자의 다툼으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바울과 아볼로는 그들이 가르친 말씀을 넘어가지 않고, 고린도 성도에게 그 본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역자들 사이를 이간질하며 다툴 것이 아니라, 겸손한 태도로 아름답게 동역하는 자세를 배우라고 권면합니다. 나는 사역자의 삶과 가르침을 통해 무엇을 배웁니까?

7절 우리 모든 소유가 주께 받은 것이므로 자랑할 수 없습니다. 부와 지식, 자녀와 가정, 은사와 직분 등 무엇이 되었든지, 그것 때문에 자신을 남과 다르게 구별하며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8절 고린도 성도는 적은 지식을 가지고 이미 다 아는 자처럼, 은사와 직분으로 왕이 된 것처럼 교만했습니다. 나도 묵상이 자만이 되지 않도록, 직분이 벼슬이 되지 않도록 늘 자신을 살핍시다.

9-13절 바울은 자신들이 사람의 구경거리를 위해 맨 끝에 놓인, 죽음을 기다리는 사형수와 같다 합니다. 그들의 처지가 만물의 찌꺼기와 다를 바 없다 합니다. 스스로 지혜롭고 강하고 존귀한 자처럼 행세하는 성도에게, 세상에서 가장 비천한 자처럼 보여도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따르는 것이 가장 귀하고 지혜로운 삶이라고 역설한 것입니다(참조. 1:22-31).

14-16절 고린도 성도에게 영향을 준 많은 스승이 있지만, 바울처럼 고난을 견디며 그들을 돌보는 영적 아버지는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자신 있게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 권면합니다. 그가 십자가의 그리스도를 따른 것처럼, 그들도 바울을 본받아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나도 자녀와 성도에게 말이 아닌 삶으로 본을 보여야겠습니다.

17-21절 하나님의 나라는 말이 아니라 능력에 있습니다. 십자가의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이 그 능력입니다. 바울은 말만 풍성한 고린도 성도에게 징계가 아니라, 온유한 마음으로 갈 수 있도록 교만한 말을 버리고 삶의 능력을 갖추라고 합니다. 지금 우리가 갖추어야 할 모습은 어떤 것입니까?

기도
공동체-헛된 교만에 빠지지 않고 겸손하게 하나님 나라의 능력을 드러내게 하소서.
열방-중동과 북아프리카의 이집트, 이란, 알제리, 모로코 등지에서 대규모 이슬람 사원 건설이 유행하고 있다. 이들 지역에 더 많은 교회가 세워지고 더욱 활발한 복음 전파 사역이 펼쳐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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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4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고 이것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내 사랑하는 자녀 같이 권하려 하는 것이라 15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 16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권하노니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바울사도는 고린도 교회를 설립한 지도자입니다.
교회의 구성원 대부분이 바울의 전도와 양육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이었을 것입니다.
이와같이 교회는 인간적인 조직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가족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사도는 마치 아버지가 사랑으로 자녀들을 책망하고 권면하듯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바울사도는 너희는 나를 본 받는자 되라고 단호하게 말합니다.
그가 교만해서가 아니라는 것은 바울은 종종 자신이 얼마나 부족한 점이 많은 사람인가를 누누히 강조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리스도와 복음을 위하여 목숨을 걸고 달음질하는 가치관과 충성된 자세를 본 받으라는 것입니다.
 
9내가 생각하건대 하나님이 사도인 우리를 죽이기로 작정된 자 같이 끄트머리에 두셨으매 우리는 세계 곧 천사와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었노라 10우리는 그리스도 때문에 어리석으나 너희는 그리스도 안에서 지혜롭고 우리는 약하나 너희는 강하고 너희는 존귀하나 우리는 비천하여 11바로 이 시각까지 우리가 주리고 목마르며 헐벗고 매맞으며 정처가 없고 12또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모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박해를 받은즉 참고 13비방을 받은즉 권면하니 우리가 지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꺼기 같이 되었도다

바울은 굳이 이러한 모진 고난을 스스로 감당하고 자원하여 견디었습니다.
이는 교회라는 조직을 운영하기 위해서도 아니고, 교인들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서도 아니었습니다.
오직 그리스도를 알 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하는 자신의 신앙의 신념과 거룩한 가치관 때문입니다.(빌 3:8-9)
그러므로 성도들을 향하여 이러한 자신의 삶을 본 받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근 분은 세상 죄를 위하여 친히 대속제물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희생이 그 role model 입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주님의 날입니다.
교회당에서 소수가 모여서 드리는 예배와 각 가정에서 드리는 예배를 받으시기를 기도합니다.
Global Pandemic사태와 미국의 소요사태의 와중에서 주님의 멧세지를 읽을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우리들 각자에게 주신 시대적 소명을 위해서 인생을 바쳐드리는 충성된 종들이 되도록 축복하옵소서...
우리들이 누리는 모든 것이 다 주님께서 주신 것이며 주님을 위해서 사용되어야함을 믿습니다.
우리의 생명도, 자녀도, 재물도, 은사도 재능도, 기회도, ...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소서, 주님...,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6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이 일에 나와 아볼로를 들어서 본을 보였으니 이는 너희로 하여금 기록된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말라 한 것을 우리에게서 배워 서로 대적하여 교만한 마음을 가지지 말게 하려 함이라
말씀을 중심으로, 기준으로 나의본분을 지켜며, 사명을 기억하며 살아가는 교회생활의 지침을 배웁니다.
서로 대적하는 이면에는 교만한 마음이 숨어 있다는 것을 늘 깨닫게 하소서.
나와 다르다며 정죄하지 말고, 말씀으로만 권면하고 존중하게 하소서.
교만이 나를 조종하지 않도록 늘 깨어 있고, 사랑과 온유한 마음을 가지고 충성하게 하소서
사탄의 꾀임에 빠지지 않도록 인도하소서
오늘 아동부 예배 설교에 은혜를 부어주시고, 아동부를 위해 필요한 일들을 생각나게 하소서
하나님 사역에 욕심이나 허영심을 내려놓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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