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소망에 합당하게 [ 베드로전서 1:13 - 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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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7-01 22:50 조회 Read10,891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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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소망에 합당하게 [ 베드로전서 1:13 - 1:25 ] (찬송200장)
본문의 중심내용
사도는 ‘산 소망’(3절)에 어울리는 ‘거룩한 삶’을 강조합니다. 마지막 때를 사는 성도의 삶은 거듭나기 전과 달라야 하고, 이 땅이 전부인 줄 아는 세상과도 달라야 합니다.
거룩한 자가 되라
13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14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전에 알지 못할 때에 따르던 너희 사욕을 본받지 말고 15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16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17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이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18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19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20그는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린 바 되신 이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 바 되었으니 21너희는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뜨겁게 사랑하라
22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23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24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25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13절 장차 임할 구원의 은혜(10절)를 바라보며 살아가는 성도에게 필요한 태도는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는 것입니다. 늘 깨어 주님을 맞이할 심령의 채비를 하되, 아직 멀었다 할 만큼 긴장을 늦추거나, 이젠 됐다 할 만큼 조급해하지 않아야 합니다. 언제 오시든 놀라지 않을 만큼 매일의 일상을 소중히 여기며 오늘도 주와 동행하는 삶을 삽시다.
14-16절 거듭나게 하신(3절) 목적은 ‘거룩함’에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때의 불순종과 사욕에 경도된 삶을 청산하고 ‘하나님을 닮은’ 거룩한 행실을 보여야 합니다. 그것은 단지 마음의 허리를 동여(13절) ‘버티는’ 것이 아닙니다. 단호히 ‘버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부름에 부응하는 삶입니다. 자기 과시와 과욕의 신앙은 거북하여 혐오만 가져올 뿐, 자기 부인의 삶만이 참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17-21절 고난은 우리가 붙들어야 할 대상을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극심한 고난 가운데 있는 신자가 진정 두려워해야 할 것은 박해하는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입니다. 믿어야 할 것도 아들의 피로 우리를 살리신 하나님의 사랑이고, 붙잡아야 할 것도 아들을 다시 살리신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소망만이 세상의 헛된 위세, 헛된 희망, 헛된 행실에서 우리를 건져줄 것입니다.
22,23절 거듭남의 증거는 ‘순종’이고, 그 순종의 핵심은 ‘거짓 없는 사랑’입니다. 가식적인 사랑이 아닌, 가시적인 사랑입니다. 자신을 버려 우리를 살리신 그리스도(18,19절)처럼, 우리도 자격 없는 자로서 받은 과분한 사랑을 기억하며 자기희생적인 사랑을 실천해나가야 합니다.
22-25절 거듭남과 거룩함, 거짓 없는 사랑은 모두 진리에 순종할 때 가능합니다. 영원한 말씀 안에 거할 때, 비로소 세상의 헛됨(18절)과 인생의 덧없음(24절)에서 우리 영혼을 지킬 수 있습니다. 순종하는 우리 때문이 아니라, 살아있는 말씀의 능력 때문입니다. 창조주의 말씀만이 어떤 환난 속에서도 공동체 안에 생명과 사랑을 창조해낼 수 있습니다. 그러니 말씀을 떠나서는 거듭날 수도, 거룩할 수도, 영원한 본향에 이를 수도 없습니다.
기도
공동체-산 소망에 어울리게, 하나님의 부름에 합당하게 거룩한 삶, 거짓 없는 사랑을 하게 하소서.
열방-최근 말라위 헌법재판소는 광범위하고 조직적인 선거 부정 행위를 인정하여 총선 결과를 무효화하는 판결을 내렸다. 공정한 선거를 통해 말라위에 국민을 위하는 정권이 세워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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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2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예수님의 보배로운 피로 구원을 얻고 부활의 영광을 받았음을 기억하겠습니다.
영원한 것에 가치를 두고 추구하겠습니다. 거짓과 헛된 욕심으로 유혹받는 것을 버리고 거룩하고 깨끗한 마음과 영혼으로 예수님의 피를 힙입어 날마다 사랑을 실천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능한 줄 믿습니다. 말씀 암송과 묵상, 읽기등으로 무장하고 영혼에 투자하며 영적인 일을 우선하는 자가 되도록 다짐합니다. 예수님의 은혜를 온전히 바라는 자가 되겠습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8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19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
우리 육신의 조상이 물려준 것은 죄의 근성과 그로 말미암은 온갖 죄악들과 멸망하는 운명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이 모든 저주가 단번에 대속되어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났습니다.
이는 마치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구별 되어 애급의 노예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가 된 것과 같습니다.
- 끝없는 노예의 사역 / 여호와를 예배하는 자,
- 조상의 유전한 헛된 행실 /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같은 거룩한 삶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비록 나그네와 같이 살지만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거룩함과 신실함을 간직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그리스도의 피의 은혜가 헛되지 않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자의 사명을 위해서입니다.
그 증거는 과거에 익숙했던 몸의 사욕을 버리고, 형제를 거짓 없이 뜨겁게 사랑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는 경쟁하는 한 인간이 아니라 영원한 동역자이며 운명공동체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하여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계시고 영원히 계신 말씀 안에 거하는 구체적인 삶에 정진합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주님께서 저를 사랑하시는 그 사랑으로 형제를 뜨겁게 사랑하기에 헌신합니다.
우리 가운데 이러한 사랑을 구현함으로 우리가 주님의 종들임을 이 세상을 향하여 선포하겠습니다.
우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라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임을 믿습니다. 주님......
* 문정도, Jeannette 집사님을 보호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두분을 섬기는 교회식구들의 사랑의 수고를 주님께서 귀히 여기시리라 믿습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1. 너희는 그를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친히 하나님의 아들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믿음과 소망을 보여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그 사랑과 은혜에 저의 인생을 맡겨드립니다.
문정도 집사님과 자넷 집사님의 회복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죄가 죄인지도 모르고 미혹된 삶을 살다가 죽을 자였습니다.
이제 구원받아 새생명으로 거듭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죄의 노예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며 영원한 소망을 갖게하시니 감사합니다.
산 소망을 갖은 자답게 바른 행실로 거룩하신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게하시고 에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는 자가되기를 기도합니다.
망령된 행실이 없나 저자신을 살펴 봅니다.
코로나 사태속에서 우리성도님들 강건하게 보호하여주시옵소서.저희로 주님과 더욱 가까워지게히시고 영적으로 깨어있게인도하여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