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돌이신 예수처럼 [ 베드로전서 2:1 -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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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7-03 06:33 조회 Read10,820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본문
산 돌이신 예수처럼 [ 베드로전서 2:1 - 2:10 ] (찬송201장)
본문의 중심내용
생명의 유무는 ‘반응과 성장’에서 나타납니다. 살아있기에 반응하고 성장해갑니다. 사도는 고난 중인 성도들에게 영적 성장을 강조하며 그 방법과 목적을 알려줍니다.
성장해야 할 성도
1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2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3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참 성전인 성도
4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5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믿는 자들과 실족한 자들
6성경에 기록되었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7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8또한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가 되었다 하였느니라 그들이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그들을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존재가 선교인 성도
9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10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도움말
2절) ‘순전함’은 다른 것이 섞이지 않음을, ‘신령함’은 세속적인 것과 반대되는 영적인 것을 가리키지만 ‘이성적인’(reasonal, 롬 12:2)이란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1-3절 다시 났다면(1:23) 이제 자라가야 합니다. 믿음이나 구원은 ‘관계’이기에 자라지 않으면 정체되는 것이 아니라 퇴보합니다. 성도가 고난 중에서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아내기 위해서는 어린아이의 순전함을 넘어, 장성한 자의 성숙함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영적인 성장과 관계에 독이 되는 악한 생각과 동기, 언행을 ‘버리고’,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해야’ 합니다. ‘말씀’ 없이는 영적 성장도, 승리도 없기 때문입니다.
4,5절 믿음의 공동체로 지어져야 합니다.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님을 기초로 삼아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신령한 제사를 드릴 제사장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거대해지는 것’이 아니라, ‘거룩해지는 것’입니다. 성도의 존재와 삶 자체가 하나님이 받으실 예배가 되는 일입니다. 이러한 삶은 거창한 구호에 있지 않고 거짓 없는 사랑과 거룩한 행실(1:15,22)로 구현됩니다. 그러니 이제라도 사욕(1:14)과 세속을 거스르는 ‘성도다움’, ‘교회다움’을 회복해야 합니다.
6-8절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버림받은 예수님을 성전의 모퉁잇돌이 되게 하셨듯이, 그분을 믿는 성도들도 부끄러움에 두지 않으실 것입니다. 당장은 ‘믿음의 결과’가 조롱과 비방이지만, ‘믿음의 결국’은 존귀와 영광(1:7; 2:2)이 될 것입니다. 그러니 세상의 조롱과 외면에 부끄러워하거나 슬퍼할 필요가 없습니다. 세상의 거절을 두려워하면 따를 수도, 지킬 수도 없는 것이 믿음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9,10절 구원(1:9)은 새로운 신분을 얻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새로운 사람이 되는 일입니다. 성도는 하나님 나라의 왕 같은 제사장, 하나님의 가장 값진 소유로, 세상 앞에서 하나님과 그분의 나라를 드러내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존재 자체가 복음의 증거가 되고 선교가 되어야 할 이들입니다. 그 선명한 차별성 때문에 고난을 당하겠지만, 그 고난마저 복음 증거의 기회가 되게 하는 이들인 것입니다. 회심 전과 후로 우리 신분이 달라졌으니, 삶의 방식도, 사는 이유도 달라져야 할 것입니다.
기도
공동체-영적으로 더욱 성장하여 삶 자체가 예배가 되고 존재 자체가 선교가 되게 하소서.
열방-시리아의 내전이 지속되면서 수백 명의 민간인들이 희생되고 수십만 명의 난민이 발생하였다. 시리아 내전이 속히 종식되어 난민들이 집과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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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2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3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거듭난 성도는 그 정체성이 거룩한 제사장으로 바뀌었습니다.
제사장은 백성을 대표해서 하나님 앞에 속죄의 제사를 드리는 사명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의 복음을 전할 사명인입니다.
동시에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모시고 있는 고로 거룩한 성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이 하나님을 예배하고 영광을 나타내듯이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합니다. .
세상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실로 중자대한 사명입니다.
이를 위해서 먼저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을 버리라.
이것들은 과거 저주의 죄 가운데 있을 때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이며 수단이었습니다.
이제는 신령한 젖 곧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하게 채워져야만 합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주님의 인자함을 이미 맛본 자로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위하여 살겠습니다.
행여 저의 속에 찌꺼기 처럼 남아 있을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철저히 버리겠습니다.
그리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는 영적인 아기의 순수함으로 남마다 여호와 하나님을 앙망하겠나이다.
거룩한 제사장으로서 살아 있는 성전으로서의 사명을 위하여 그리하겠나이다. 주님.......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순전함, 신령함, 거룩함으로 자라가는 것을 강조하고 계십니다.
바뀐 신분, 하나님의 백성, 거룩한 제사장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의 긍휼을 받는 자가 되었음을 감사드립니다. 버려야 될 것, 악독, 시기 , 기만, 외식, 비방을 주의하고 하나님의 신령한 집처럼 세워져가기를 추구하겠습니다. 예수님의 보배로운 피로써, 산 소망을 품고 오늘도 살아가게 하소서.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주님의 은혜로 거듭난 자로 살게하심을 감사합니다
말하는 것에나 행함에 있어서 세상의 속된 냄새을 풍기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백성이요 거룩한 제사장의 직분을 맡은 자답게 살기를 원합니다.
신령한 젖을 사모하는 갈급한 마음으로 말씀을 새기고 순종할때 이 모든 것이 가능함을 믿습니다.
내게 주어진 사명을 두렵고 떨림으로 잘 감당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