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바라시는 것 [ 이사야 1:1 - 1:20 ]
페이지 정보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7-09 20:29 조회 Read9,169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본문
하나님이 바라시는 것 [ 이사야 1:1 - 1:20 ] (찬송255장)
본문의 중심내용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죄악을 인해 탄식하고 진노하십니다. 그러나 그분의 탄식은 진노에서 머물지 않고, 자기 백성을 회개와 순종으로 이끄는 사랑의 표현입니다.
표제
1유다 왕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하여 본 계시라
유다의 타락한 정체성
2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3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유다의 죄와 형벌
4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5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패역을 거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6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뿐이거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부드럽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 7너희의 땅은 황폐하였고 너희의 성읍들은 불에 탔고 너희의 토지는 너희 목전에서 이방인에게 삼켜졌으며 이방인에게 파괴됨 같이 황폐하였고 8딸 시온은 포도원의 망대 같이, 참외밭의 원두막 같이, 에워 싸인 성읍 같이 겨우 남았도다 9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생존자를 조금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면 우리가 소돔 같고 고모라 같았으리로다
형식적인 종교 행위
10너희 소돔의 관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너희 고모라의 백성아 우리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11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12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13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가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14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 15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내 눈을 너희에게서 가리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라
선을 행하라는 호소
16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한 행실을 버리며 행악을 그치고 17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 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18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19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20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켜지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도움말
8절) 본문의 배경은 주전 701년 이스라엘을 침공한 앗수르가 46개의 도시와 성읍을 파괴한 후, 마지막 예루살렘 함락을 목전에 두고 갑작스럽게 철군한 상황으로 볼 수 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2,3절 자녀인 이스라엘의 타락을 한탄하십니다. 그들을 구원하시고 정성스레 양육하셨지만, 그들은 주인을 알아보는 소나 나귀보다 못한 백성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스라엘은 자신의 삶이 누구에 의해 유지되는지조차 기억해내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지금 누리는 모든 삶도 하나님의 돌보심 덕분입니다. 이것을 기억하지 못한다면, 우리 역시 금수보다 나을 것 없는 이스라엘처럼 될 뿐입니다.
7-9절 성읍들이 불타는 중에도 시온성을 남겨두십니다. 혹독한 심판에 홀로 남겨졌으니 지금이야말로 유다가 회개할 적기입니다. 그럼에도 완고한 태도로 경고의 말씀을 무시한다면, 유다의 운명은 소돔과 고모라와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공동체에 주시는 위기와 경고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아직 기회가 남아있다면, 지금 속히 돌이켜야 합니다.
10-15절 이스라엘의 예배를 ‘지겹다, 싫다, 가증하다, 견디지 못하겠다’ 하십니다. 그들의 예배가 삶으로 뒷받침되지 않는 위선과 기만의 행위였기 때문입니다. 우리 예배(또는 묵상)도 발도장만 찍고 오는 형식적인 의식, 삶의 변화가 따르지 않는 위선의 의식은 아닙니까?
15-20절 더 많은 예배가 아니라 정의를 구하는 삶을 원하십니다. 진정한 회개는 성전이 아니라 삶의 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삶을 돌이킨 백성의 죄를 용서하시고, 그들의 복된 일상을 회복해주십니다.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3,4절 말씀을 들은 선지자의 첫마디가 ‘슬프다’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던 이스라엘이 어쩌다 행악의 종자, 부패한 자식으로 전락했는지 통탄할 일입니다. 그에게 이런 애통이 있기에 백성을 향해 눈물로 말씀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내게도 나라와 교회를 향한 애통이 있습니까?
5,6절 이스라엘은 매를 맞으면서도 패역한 일을 반복합니다. 주님이 상처에 바를 기름병을 들고 그들이 깨닫고 회개하기를 기다리시지만, 완고한 백성은 결코 돌아서질 않습니다. 그러나 버틸수록 몸과 마음이 상할 뿐입니다. 우리가 회개하고 돌이키면 주님은 언제든 따뜻하게 우리를 맞아주실 것입니다. 그러니 어서 주께로 돌이켜야 합니다.
기도
공동체-진실하고 깨끗한 양심으로 주님을 예배하기 원합니다.
열방-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고립과 격리를 경험한 사람들이 종교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러한 관심에 교회가 제대로 부응하여 복음선포의 기회로 삼도록
해설/말씀 듣기 클릭
댓글목록 Reply List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3.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하나님의 자녀인 제가 이스라엘 백성처럼 주인이 누구인지 깨닫지 못하고 형식적인 예배와 삶의 변화가 없는 삶이었음을 고백합니다.예배만 드리면 의무를 다한 죄책감에서 벗어나는 양 그렇게 살은 세월이 얼마인지....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얼마나 아프게 해드렸는지...그런 저를 버려두지 않으시고 지구촌 교회로 다시 불러주시고 회개케 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제 저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저의 인생을 맡겨 드리며 순종으로 나아갑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부족하나마 매일 매일을 하나님 영광을 위해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자넷 집사님의 회복을 위해 기도합니다.. 연로하신 목사님 사모님들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하나님의 은혜를 잊은채 말씀을 거역하고, 무지하고, 깨닫지 못하는 백성이 되어버린 이스라엘 백성과 같이 나도, 나의 가족, 공동체, 나라도 그렇게 될 수 있음을 늘 주의하겠습니다. 여호와를 버리며, 만홀히 여기고 멀리하며 패역을 거듭하는, 머리, 마음, 발바닥 등 모두 상하고 터진 흔적 뿐이라고 하십니다.
나이 땅, 나이 성읍, 나의 토지가 이방인에 의해 파괴되고 황폐케 되는 것,,, 나의 것,,,
내 욕심만을 채우기 위해 취한 것들은 결국 빼앗기고 황폐하게 될 것임을 기억합니다.
여호와의 말씀, 하나님의 법을 거부하고 소홀히 여겨, 보여주는 예배, 헛된 제물, 많은 기도로 하나님께 무거운 짐만 드리고 있지는 않는지...
오직 스스로 정결케 하고 악한 행실을 버리고 선행을 배우며, 배우며, 배우며, 학대받는 자를 도우며, 고아, 과부를 도울 것. 이를 위해서 내죄의 중함을, 악함을 오직 하니님께서만이 해결해주심을 늘 기억하게 하소서.
미국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작된 나라라고 하는데, 결국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거역하는 나라가 되어가고 있는 것을 보게됩니다. 사람들의 악해짐과 헛된 예배, 종교행위로 하나님이 마음을 더욱 무겁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태초에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회복되어지길 원합니다.
복잡하고 정교한 예배나 기도보다, 깨긋한 마음으로 하나님말씀을 배우며 순종하며 하나님만 섬기는 제가, 우리 가족이, 교회가, 나라가 되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세상이 악해저 감을 한탄하지만 말고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깨닫아 적극적으로 감당하게 하소서
연구할 때 밀려오는 부담감으로 고민하지말고 부지런히 깨어지 미리미리 준비하게 하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8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19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20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켜지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슬프시게 한 것은 그들의 회개할 줄 모르는 위선적인 이중성입니다.
율법에 따라서 철저하게 제사를 드리는 형식은 있으나 그 마음은 멀리 떠나 우상에게 사로잡혀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지금 거의 멸망하게된 상황에 이르렀음에도 불구하고 깨닫지 못하고 형식적인 제사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에 결코 패망하지 않을 것이라는 교만한 자기중심적 신념에 빠져있습니다.
이스라엘이 마음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이렇게 멀리 떠나 있음에도 하나님은 그들을 안타깝게 부르십니다.
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와서 고침을 받게하시려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을 배반한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슬픔과 아픔 심정을 알아드리는 사람은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이스라엘의 모습에 Global Pandemic의 와중에 있는 오늘날의 교회를 투영해 봅니다.
또한 나 자신의 신앙의 모습을 보시는 하나님의 심정은 어떠하실까 헤아려 봅니다. .
- 진정 마음 깊은 곳에 주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이 변함없는가?
- 예배, 기도, 드림, 전도, 교제, 헌신이 온전한 제사와 같이 신실한가?
사랑하시는 주님,
이 말씀을 통해서 변함없으신 사랑으로 저를 부르시는 주님의 심정을 생각하니 죄송하기 짝이 없습니다.
Pandemic을 탓하며 나이 먹은 것을 핑게로 형식과 나타에 빠진 삶을 돌이켜 회개합니다. 주님...
주님 보시기에 정결한 신부로서 저의 영혼과 신앙생활의 내용을 신실하게 회복하기를 작정하고 기도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만큼 주님의 양떼들과 구원 받아야할 영혼들을 위해서 도전적으로 나서겠습니다.
* 오늘 저녁에 모일 금요기도회에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택한 백성 이스라엘의 타락을 보시고 애통하며 찾으시는 하나님의 심정은 처절하기까지 하십니다.그만큼 사랑하시기에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십니다.
회개한 자들을 의롭다하시고 생명의 면류관을 쒸우시고 귀히 여기시는 주님,죄인을 부르시어 회개케하시고 지금껏 부어주신 사랑을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온전한 헌신을 드리게 하시고 저에게 두신 뜻을 이루어드리는 자되게 하옵소서.
암혹한 이시대에 주님의 심정을 생각하며 주님의 복음을 전하기를 기도합니다.
성도님들이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함으로 더욱 강건하여 흔들리지 않도록 인도하옵시고 쟈넷집사님께 힘주시고 온전히 회복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