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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해석과 조언 [ 창세기 41:17 - 4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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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9-07 06:54 조회 Read8,981회 댓글 Reply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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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Mon 꿈의 해석과 조언

본문의 중심내용

왕 앞에 선 요셉은 꿈의 해석이 하나님께 있음을 선언하고, 바로의 꿈이 단순히 미래를 보여주는 데 있지 않고 그 미래를 대비하는 데 있음을 밝힙니다. 


[ 창세기 41:17 - 41:36 ] (찬송379장)

바로의 꿈
17바로가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꿈에 나일 강 가에 서서 18보니 살지고 아름다운 일곱 암소가 나일 강 가에 올라와 갈밭에서 뜯어먹고 19그 뒤에 또 약하고 심히 흉하고 파리한 일곱 암소가 올라오니 그같이 흉한 것들은 애굽 땅에서 내가 아직 보지 못한 것이라 20그 파리하고 흉한 소가 처음의 일곱 살진 소를 먹었으며 21먹었으나 먹은 듯 하지 아니하고 여전히 흉하더라 내가 곧 깨었다가 22다시 꿈에 보니 한 줄기에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이 나오고 23그 후에 또 가늘고 동풍에 마른 일곱 이삭이 나더니 24그 가는 이삭이 좋은 일곱 이삭을 삼키더라 내가 그 꿈을 점술가에게 말하였으나 그것을 내게 풀이해 주는 자가 없느니라

요셉의 해석
25요셉이 바로에게 아뢰되 바로의 꿈은 하나라 하나님이 그가 하실 일을 바로에게 보이심이니이다 26일곱 좋은 암소는 일곱 해요 일곱 좋은 이삭도 일곱 해니 그 꿈은 하나라 27그 후에 올라온 파리하고 흉한 일곱 소는 칠 년이요 동풍에 말라 속이 빈 일곱 이삭도 일곱 해 흉년이니 28내가 바로에게 이르기를 하나님이 그가 하실 일을 바로에게 보이신다 함이 이것이라 29온 애굽 땅에 일곱 해 큰 풍년이 있겠고 30후에 일곱 해 흉년이 들므로 애굽 땅에 있던 풍년을 다 잊어버리게 되고 이 땅이 그 기근으로 망하리니 31후에 든 그 흉년이 너무 심하므로 이전 풍년을 이 땅에서 기억하지 못하게 되리이다 32바로께서 꿈을 두 번 겹쳐 꾸신 것은 하나님이 이 일을 정하셨음이라 하나님이 속히 행하시리니

미래를 위한 요셉의 조언
33이제 바로께서는 명철하고 지혜 있는 사람을 택하여 애굽 땅을 다스리게 하시고 34바로께서는 또 이같이 행하사 나라 안에 감독관들을 두어 그 일곱 해 풍년에 애굽 땅의 오분의 일을 거두되 35그들로 장차 올 풍년의 모든 곡물을 거두고 그 곡물을 바로의 손에 돌려 양식을 위하여 각 성읍에 쌓아 두게 하소서 36이와 같이 그 곡물을 이 땅에 저장하여 애굽 땅에 임할 일곱 해 흉년에 대비하시면 땅이 이 흉년으로 말미암아 망하지 아니하리이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25,28절 바로에게 두 번이나 꿈을 보여주신 것은 그가 해야 할 일을 알려 주시기 위함입니다. ‘그가 하실 일’(25,28절)은 장차 하나님이 하실 일이자, 바로가 해야 할 일이기도 합니다. 단순히 미래를 알려주시기 위해 꿈을 보여주신 게 아니라, 미래를 대비하도록 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마음에 심어주신 꿈(소망)을 이루기 위해 나는 지금 어떤 일들을 실천하고 있습니까?

32절 장차 하실 일을 정하시고, 바로에게 보이십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일이니 반드시 실행될 것입니다. 세상을 향해 정하신 하나님의 뜻은 지금도 역동적으로 성취되고 있습니다. 예기치 못한 환란으로 근심하는 세상을 향해 지금 교회가 전해줄 하나님의 뜻은 무엇이겠습니까?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17-24절 바로는 꿈의 불길함에 주목하며 번민합니다. 개인의 삶에서 나라의 장래까지 우리 인생은 모두 평탄하지 않습니다. 어려움이 닥치고 때로는 감당하기 벅찬 고통을 당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닥쳐올 불행을 슬퍼하며 낙담하는 것은 상황이 나아지는 데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미리 준비하고 대비책을 세운다면, 전화위복이 될 수 있습니다. 가정과 공동체, 지역사회의 미래를 생각할 때, 지금 우리가 준비할 몫은 무엇입니까?

25-31절 요셉이 바로의 꿈을 해석합니다. 바로의 꿈은 애굽 전역에 7년 동안 큰 풍년이 있다가, 그 풍년을 집어삼킬 만한 7년의 큰 흉년이 있을 거라는 뜻이었습니다. 풍년의 때에 흉년을 대비하지 않으면, 흉년의 시간을 버틸 수 없습니다. 교회가 부흥할 때, 가정이 평안할 때, 건강할 때, 어린 자녀를 양육할 때 준비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33-36절 요셉은 꿈을 해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비책을 제시합니다. 그가 제시한 것은 ‘사람을 택하는 일’과 ‘전략을 세우는 일’입니다. 지혜롭고 명철한 지도자를 세워 애굽 땅을 다스리게 하고, 전국에 감독관을 두어 7년의 풍년 때에 곡식의 오분의 일을 떼어 각 성에 비축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은 시작입니다. 이제 그 뜻에 대한 적극적이고 적절한 반응이 필요합니다.

기도
공동체-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지혜롭게 계획을 세워 공동체의 미래를 준비하게 하소서.
열방-에볼라 종식을 선언했던 콩고에서 다시 에볼라 감염 사례가 발생하였다. 세계보건기구와 콩고 정부가 에볼라를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통제하여 더 이상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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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32바로께서 꿈을 두 번 겹쳐 꾸신 것은 하나님이 이 일을 정하셨음이라 하나님이 속히 행하시리니...

애굽은 당시 중동 지방에서 현재의 미국과 같이 가장 큰 패권국이었습니다.
이런 패권국의 바로(왕, 통치자)가 볼 때 요셉은 히브리인 노예이며 추잡한 범죄미수범으로 죄수입니다.
그런 요셉에게 큰 나라의 왕이 체면을 무릅쓰고 자기의 꿈의 해석을 부탁하기까지는 철저한 검증을 거쳤을 것입니다.
그리고 요셉의 입장에서는 바로가 꿈 해몽을 듣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가차없이 처형당할 수도 있는 형편이었을 것입니다.
술만은 관원이 함께 감옥생활하면서 경험한 요셉의 인품과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그의 믿음에 대해서 증언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요셉이 자신을 내세울 수 있는 기회에 오직 하나님의 주권을 선포하는 것이 바로를 감동했을 것입니다.

제가 하나님의 복음을 전할 때 어떠한 자세를 가져야할까를 돌아보게 하는 장면입니다.
먼저 저 자신이 믿음의 확신을 가지고 신실한 믿음의 삶의 증거가 인품과 언행에서 나타나야하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입으로만 성경지식을 말하는 공허한 시도이며 능력이 없는 형식에 불과 할 것입니다. 
두려운 심정으로 저 자신의 내면과 삶의 궤적을 주님 앞에 드러내 놓고 기도합니다. 주님.......   
 
요셉의 해석에 의하면 향후 애굽에 임할 재난에 대한 하나님의 멧세지이었습니다.
그것은 애굽이 7년풍년을 무작정 증기다가는 그 다음에 올 7년 흉년에 완전히 멸망할 것이라는 무서운 예언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일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일이므로 반드시 임할 것을 경고하고 그 해법까지도 알려주었습니다.

"예수 천국, 불신 지옥"이라고 단순명료하게 복음을 외치며 목숨을 걸었던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생각납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서 심판을 받은 것입니다." (요 3:18)  단순명료하게 권하고 전하고 선포하기를 또 다시 작정합니다.

"하나님이 이 일을 정하셨음이라 하나님이 속히 행하시리이다. "
요셉은 하나님께서는 시공을 초월하여 온 세상의 주권자로서 바로 위에 계심을 선포합니다.
요셉이 선포한 하나님은 지금 이 시간에도 이 세상을 주권하시며 우리 인생을 구체적으로 인도하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주님의 손에 저의 인생과 자녀 손들과 교회와 사역을 모두 올려드립니다.
역사의 주관자이신 주님께서 친히 인도하시고 영광 받으소서.
Covid-19 방역을 빌미로 예배를 금지 당하는 한국교회들이 요셉과 같은 믿음으로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
믿음의 향기를 풍기는 성도, 예수님의 몸으로서의 사명을 다하는 교회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요셉의 해몽에서의 주어  '하나님이'  눈에 많이 들어옵니다.
요셉의 관점은 하나님께 맞추어져 있고 오직 하나님의 허락안에서만 해몽하며 당당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왕을 위한 아첨이나 보탬없이 오직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만 전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나의 다른 어떤 불순한 의도를 넣기가 얼마나 좋은 기회였을까요?
하나님께 맡겨진 인생의 모습을 봅니다.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살아감을 절실히 깨닫고 모든일을 하나님 관점에서 해석하며 이해하며 순응하는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지금도 하나님은 당신이 하실 일을 계시하고 계십니다.
강한 나라가 세상을 이끌어가는 것처럼 보이나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며 미물과같은 인생에게 뜻을 두시고 구원의 계획을 이루어가고 계십니다.
말씀 속에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요셉처럼 환난날에 소망을 비춰주는 자가되야겠습니다.
내 이름을 앞세우지아니하고 하나님만을 높이고 겸손히 섬기는 자가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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