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회복을 위해 [ 창세기 42:18 - 4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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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9-09 22:16 조회 Read10,380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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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8 사흘 만에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노니 너희는 이같이 하여 생명을 보전하라
다 계획이 있었던 요셉, 그 중심은 하나님을 경외함이었습니다.
자신이 욕심이나 감정으로 짜여진 계획으로 형제들을 대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3일 동안 하나님께 의뢰하고 응답받은 내용으로 이러한 거시적인 회복의 계획을 실행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영화시나리오와 같이 형제들은 자신들의 죄가 생각나며 이에 대한 회개의 기회를 찾아가는 것 같습니다.
왜 이런일을 시키는지, 정탐꾼으로 의심받았는데 이를 조사하는 방법이 가족을 다 데리고 오라는 것은 약간 달라 보입니다.
그 당시에는 이런방법으로 신분을 확인했을 수도...
방법에 대한 의심도 하지 않고 그대로 행하는 야곱의 아들들은 이런 과정을 통해 자신들의 과거의 죄를 연상하며, 진정한 회개의 길로 들어서개 됩니다.
내 생각과 다른 방법으로 하나님은 깨닫게 해주시고 회복이 기회를 주심을 기억하겠습니다.
기대한 것과 다르다고, 잠시 원망하고 의심한다고 해도, 하나님만 바라보며 의지하며 의뢰하는 자가 되기를 ...
지금 근시안적으로 보며 주저앉아있지 말고 분명 계획이 있으신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지하며 한걸음 더 나아가는 오늘 되게 하소서.
놀고싶은데, 쉬고 싶은데,,, 그럴 때 연구의 목적이, 내 모든일의 목적이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어서 하나님이 주권자이시며 인도자 이심을 믿습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1그들이 서로 말하되 우리가 아우의 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도다 그가 우리에게 애걸할 때에 그 마음의 괴로움을 보고도 듣지 아니하였으므로 이 괴로움이 우리에게 임하도다...
형들에 대한 요셉의 의도는 그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진정한 관계회복이 이루어질 수 없으머, 또한 형들은 여전히 죄가운데서 죄를 반복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
형들이 13년 전에 자기들이 지은 죄를 상기하고 두려워하는 모습을 본 요셉은 만감이 교차한듯 숨죽여 울었습니다.
진정한 관계회복을 위해서 요셉이 감당해야하는 것은 자기의 감정(원수감정, 연민의 정)을 자제하는 것입니다.
감정적인 행동은 그것이 어떤 쪽으로 표출되든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감정이란 마치 활화산과 같아서 우리의 의지와 상관 없이 충동적으로 표출될수 있기에 기도로 깨어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이미 엎질러진 물이 된 감정의 표출은 "즉시 회개" 함으로 하나님과 사람 앞에 해결 해야 합니다.
가인에게서 감정에 휩쓸린 인생의 처참한 결말을 볼 수 있기에 주님께서 다음과 같이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엡 4:26-27)
애굽에서 돌아온 아들들로부터 보고를 받은 야곱은 이제 마지막 남은 정의 끈을 놓아야했습니다.
그것은 베냐민에 대한 집착이었고 이를 잘 아는 요셉은 베내민을 통해서 야곱을 애굽으로 오게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약점과도 같고 헛된 집착과도 같은 부분까지도 이용하셔서 당신의 역사를 이루시는 하나님은 가히 경이적인 분입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일찌기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역사섭리의 궤도에 무임승차한 무익한 종입니다.
행여 마음 깊은 곳에 회개하지 않은 죄와 풀지 못한 감정의 찌꺼기라도 있으면 척결하겠나이다.
또한 저의 심령 가운데 베냐민과 같은 헛된 집착이나 미련이 있다면 주님나라 가는 길목에 말끔히 버리게 하소서.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깨닫게 하시고 그것이 도리어 축복의 전환점이 되도록 하시리라 믿습니다. 주님......
지극히 무익하오나 저게 사시는 분이 주님이시니 죽는 것 조차도 유익한줄 믿고 나아갑니다.
* 주님의 교회가 그 어떤 세상의 것과 타협하지 않고 주님의 말씀의 반석 위에 굳게 서기를 기도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야곱의 인생은 참으로 험했습니다.자기의 야심과 집착을 따라 달려온 그로써 하나님의 쓰임을 받기에는 이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했습니다.
그가 벤자민을 내놓아야하듯이 우리안에 정리되어야할 집착의 찌꺼기가 무었인지 내려놓고 준비하고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축복을 감당하는 자가되기를 기도합니다.
요셉은 지은 죄때문에 드려워하는 형들을 바라보고 아픈 마음에 몰래 울고나와서는 게속해서 형들을 다그칩니다.진정한 회복을 위해 회개하도록 돕는 사랑을 통해 하나님과 만날 길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처참하게 망가졌던 요셉은 순전한 모습으로 하나님앞에 살았기에 총리까지되어 세상를 구원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지금까지 축복하시고 인도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화개시키는 사랑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