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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의 초대 [ 창세기 45:16 - 4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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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9-15 23:08 조회 Read9,477회 댓글 Reply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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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Wed. 바로의 초대

본문의 중심내용

요셉이 형들을 만났다는 소식에, 바로가 수레와 양식을 제공합니다. 그는 야곱 가족을 애굽으로 초청하고 그들이 애굽에서 정착할 땅을 주겠다고 약속합니다.


[ 창세기 45:16 - 45:28 ] (찬송370장)

바로의 초청
16요셉의 형들이 왔다는 소문이 바로의 궁에 들리매 바로와 그의 신하들이 기뻐하고 17바로는 요셉에게 이르되 네 형들에게 명령하기를 너희는 이렇게 하여 너희 양식을 싣고 가서 가나안 땅에 이르거든 18너희 아버지와 너희 가족을 이끌고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에게 애굽의 좋은 땅을 주리니 너희가 나라의 기름진 것을 먹으리라 19이제 명령을 받았으니 이렇게 하라 너희는 애굽 땅에서 수레를 가져다가 너희 자녀와 아내를 태우고 너희 아버지를 모셔 오라 20또 너희의 기구를 아끼지 말라 온 애굽 땅의 좋은 것이 너희 것임이니라

요셉의 선물과 당부
21이스라엘의 아들들이 그대로 할새 요셉이 바로의 명령대로 그들에게 수레를 주고 길 양식을 주며 22또 그들에게 다 각기 옷 한 벌씩을 주되 베냐민에게는 은 삼백과 옷 다섯 벌을 주고 23그가 또 이와 같이 그 아버지에게 보내되 수나귀 열 필에 애굽의 아름다운 물품을 실리고 암나귀 열 필에는 아버지에게 길에서 드릴 곡식과 떡과 양식을 실리고 24이에 형들을 돌려보내며 그들에게 이르되 당신들은 길에서 다투지 말라 하였더라

요셉의 소식을 들은 야곱
25그들이 애굽에서 올라와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서 아버지 야곱에게 이르러 26알리어 이르되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 있어 애굽 땅 총리가 되었더이다 야곱이 그들의 말을 믿지 못하여 어리둥절 하더니 27그들이 또 요셉이 자기들에게 부탁한 모든 말로 그에게 말하매 그들의 아버지 야곱은 요셉이 자기를 태우려고 보낸 수레를 보고서야 기운이 소생한지라 28이스라엘이 이르되 족하도다 내 아들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 있으니 내가 죽기 전에 가서 그를 보리라 하니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전체 물 없는 구덩이에 던져진 요셉 한 사람의 순전한 믿음을 통해, 애굽 백성을 살리시고 야곱 가족의 피난처를 마련하십니다. 그러므로 바로가 약속한 좋은 땅, 기름진 양식(18절)은 바로의 선물이 아닌, 하나님이 야곱 가족을 위해 준비하신 땅이요, 안식입니다. 지금도 놀라운 섭리로 자기 백성을 안식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25-28절 야곱의 마지막 생애를 기쁨과 평안으로 채워주십니다. 라헬을 잃고 요셉마저 잃은 후에 베냐민까지 보낸 노년의 야곱이 어떻게 버티고 살았을지 상상하기 힘듭니다. 그러나 요셉이 살아있다는 소식에 그는 기운에게 소생하고, 죽기 전에 아들을 봐야겠다는 일념으로 일어섭니다. 우리 인생에도 원치 않는 고난이 찾아들고, 견디기 힘든 시간을 감내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때도 우리를 위해 영원한 기쁨과 안식을 예비해두신 주님이 계심을 잊지 마십시오.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16-20절 바로와 신하들은 요셉이 가족을 만났다는 소식에 진심으로 기뻐합니다. 요셉 덕분에 계속되는 흉년에도 나라가 안전하고 부강해졌으니, 호의를 베푸는 것이 당연했습니다. 요셉의 순전한 삶이 세상을 감동시킨 것입니다. 나는 내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까?

21-24절 요셉이 베냐민을 특별하게 대해도 형들은 더 이상 시기하지 않습니다. 죽을 위기를 벗어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아버지 야곱에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으니 더할 나위 없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받은 구원도 더 보탤 것 없이 충만한 기쁨이기에, 비교가 무익하고 시기와 질투가 들어설 자리가 없습니다.

24절 요셉은 형들이 돌아가는 길목에 서로 다툴까 봐 염려합니다(참조. 42:21,22). 야곱에게는 기쁜 소식이지만, 그들이 전에 지은 죄까지 털어놓아야 할 상황이 될 수 있으니, 서로 책임을 미루고 다툴 여지가 충분합니다. 그래서 요셉은 하나님의 선한 계획이 퇴색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당부합니다. 우리 역시 공동체의 선한 일들이 사소한 다툼 때문에 그 의미를 잃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기도
공동체-주께서 주시는 선한 능력으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게 하소서.
열방-파키스탄에서는 일부 이슬람 성직자들의 종교 모임 중단 거부로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 정부와 의료 당국, 이슬람 단체가 협력하여 희생자 발생이 줄어들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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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8너희 아버지와 너희 가족을 이끌고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에게 애굽의 좋은 땅을 주리니 너희가 나라의 기름진 것을 먹으리라...

하나님께서 당신의 계획을 성취하기 위해서 일하시는 방법은 진정 극적입니다.
요셉은 사랑 받는 아들, 죽을 고비, 타국에 팔리고, 노예가 되고, 죄수가 되고,  총리가 되는 등 극과 극의 반전의 연속입니다.
Happy ending 으로 막을 내리는 듯 한데 그는 하나님의 정하심을 따라 결국은 죽습니다. (히 9:27)
이것을 요셉 개인의 기구한 인생사 혹은 야곱의 가정사의 측면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한 섭리의 차원에서 보아야합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바 땅의 모든 족속이 복(구원)을 얻는 구원사의 선취의 한 단계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불과 70여명의 선택된 백성을 풍요로운 애굽 땅에서 200여만명으로 번성시켜 가나안을 명실공히 정복케 하려는 것입니다.
요셉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온 인류의 구원의 역사에 지극히 작은 한 단락에서 쓰임 받았습니다.
 
야곱은 자기가 세워 놓은 인생의 목적을 위해서 온갖 술수와 노력을 기울여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 온 인생의 결말은 애굽으로 이민 가서 거기서 죽어 가나안 땅 막벨라 굴에 장사되는 것입니다.
인간적으로는 참으로 고달프게 인생이지만 하나님의 역사적 관점에서는 거룩하게 쓰임 받은 생애입니다.(엡 2:10)
 
오늘날 그리스도인 각 개인의 인생 또한 하나님의 역사의 차원에서 해석하고 적용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나의 인생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이루시고자 하는 구원의 계획을 따라 사는 것이 신앙생활이라 믿습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저의 인생 70 평생을 돌아볼 때 주님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음을 절실하게 깨닫습니다.
창으로 쓸모없 것 같은 인생에서 천국에서 해같이 빛날 거룩한 사역의 한 가운데로 불러주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주님께 날마다 고백하는 말씀은 "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저를 보내소서..." 입니다. 주님.......

* Pandemic상황으로 소원해질수 있는 우리의 관계에 성령님께서 친히 이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Date

저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항상 선하심을 믿습니다. 비록 그 과정에 고생이 섞혀있겠지만,
I am going to dance in the rain.
격려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요셉으로 인해 자기 민족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이방민족 애굽까지 기근에서 구원하는 것이 참 놀랍습니다.
애굽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믿으라고 적극적인 전도를 찾아볼 수는 없지만, 그의 영향력은 대단했으리라 생각됩니다. 요셉 개인적인 구원만이 아니라 당대 최고의 권력자 바로의 마음에도 하나님을 인정하는 고백을 하게 되고, 자신의 민족 이스라엘 까지 구원하게 되는 이여정이 참 놀라울 뿐입니다.
풍족한 재물로 채워져 돌아가는 형제들에게 당부하는 말은 '싸우지 말라' 입니다.
형제들의 성품을 알아서 였을까, 풍족한 재물이 타툼의 여지는 되지 않을까? 특히 막내를 더 챙겨주는 것에서 약간의 염려가 있는 것을 느낍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자로서 옛 성품이 그대로 남아 하나님을 부인하거나 불손종하는 모습은 없는지 살펴봅니다. 특히 다툼의 마음, 미움이 마음이 그대로 인지,,, 은혜를 인하여 겸손과 사랑을 실천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8. 너희 아버지와  너희가족을 이끌고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에게 애굽의 좋은 땅을 주리니 너희가 나라의 기름진 것을 먹으리라..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이렇게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하늘의 무수한 수 보다 더 많게 하실 약속을 이행할 계획을 만들어 가십니다. 그 모퉁이에서 쓰임 받은 요셉은 참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버림받고 고생할때, 이렇게 될 줄 몰랐겠지요.
내 인생의 끝에도 하나님의 계획이 완성되는 과정의 어디쯤에 잠시 사용되어지길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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