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엘세바의 약속 [ 창세기 46:1 - 4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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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9-16 20:57 조회 Read10,701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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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4 내가 너와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겠고 반드시 너를 인도하여 다시 올라올 것이며 요셉이 그의 손으로 네 눈을 감기리라 하셨더라
하나님께서 함게 하심을 약속해주시는 장면입니다. 요셉을 만나는 기쁨도 잠시, 애굽 바로에게 내려가는 길이 두렵기도 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길을 가는 것, 상황, 주변 환경이 완벽하지는 않아 여전히 사람으로서 두려움이 남아있는 것이 당연한 듯 합니다.
예배(제사)를 통해 야곱에게 찾아오신 하나님, 그리고 가장 근심되는 마음을 위로해주시고 힘주셔서 그 길 가는 것을 격려해주시며 함께 하심을 약속해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나의 근심, 걱정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순종하며 나아가게 하소서
내 삶의 인도자되신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합니다.!
현재 상황이, 여건이 완벽아니, 언제 무너질지도 모르는 둑과 같은 거 같기도 합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초점을 두고 나아가게 하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3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하나님이라 네 아버지의 하나님이니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4내가 너와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겠고 반드시 너를 인도하여 다시 올라올 것이며 요셉이 그의 손으로 네 눈을 감기리라 하셨더라...
야곱이 애굽으로 이민가는 행렬은 바로가 보낸 수레를 타고 가는 나름 화려하게(?) 보입니다.
하나님께서 일찌기 요셉을 선발대로 보내어 예비하신 것이며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를 이루는 여정이기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야곱은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떠나는 것이 진정하나님의 뜻인가를 확인하기 위해서희생제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은 창세기 15장에서 아브라함에게 예언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확인해 주시고 당신께서 함께 가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오래 전 벧엘에서 야곱에게 약속 하셨던 하나님은 이 때에도 변함없이 야곱과 함께 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창 28:15)
벧엘 이후에 야곱의 삶에는 수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하나님은 변함없이 당신의 역사를 이루고 계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문득 1974년에 우리 전 가족이 미국으로 이민 길에 오르던 때가 떠오릅니다.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이던 나무한 포기 없는 황토빛 강산의 모습이 마치 나의 자화상인듯 하여 얼마나 눈물을 흘렸던지...
그러나 그 길은 저의 인생에 새로운 기회를 주신 것이며 결국 사명인으로 세우시기 위한 과정이었습니다.
우리 인생의 모든 우여곡절은 주님의 섭리에 의한 매듭들이며 천국을 향해가는 순례의 길의 한 단락임을 믿습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야곱과 함께 하시던 하나님께서 지금 저와 함께 계셔서 당신의 주권적 섭리대로 일하고 계십을 믿습니다.
세상에서 별 볼일 없던 저의 인생은 주님의 구원의 역사에 없어서는 않될 귀중하고 복된 인생이 되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손이 제게 닿아있고, 야곱의 하나님의 저와 동행하시는지라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오직 주님의 제단에 이 한 몸 불소시개로 타다가 그 현장에서 주님을 뵙기를 소원합니다. 주님...
* 오늘은 박명애집사님의 생일입니다. 주님께서 집사님과 동행하시며 영육간 강건하게 지켜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전가족 칠십명을 이끌고 애굽으로 떠나는 야곱의 심정을 생각해봅니다.
요셉을 사랑하여 떠났지만 대가족의 운명이 달린 길이기에 두렵고 답답한 그는 브엘사바에 이르러 하나님께 희생제사를 드립니다,하나님이 허락하신 가나안을 떠나는 길이 옳은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바라는 기도였습니다.
내 인생의 변곡점마다 드린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어주셨슴을 떠올리며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하나님은 그로 큰 민족을 이루고 다시 가나안으로 인도하신다는 약속을 새롭게하십니다.
우리에게 주신 썩지않는 소망이 있음에 염려하지 아니하고 내게주신 소명을 감당하는 자가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