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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축복 [ 창세기 48:8 - 4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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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9-20 23:15 조회 Read9,036회 댓글 Reply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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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Mon 엇갈린 축복

본문의 중심내용

야곱이 양자로 삼은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축복합니다. 요셉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야곱은 차남인 에브라임에게 장자의 복을 빌어줍니다. 


[ 창세기 48:8 - 48:22 ] (찬송435장)

요셉의 두 아들을 만남
8이스라엘이 요셉의 아들들을 보고 이르되 이들은 누구냐 9요셉이 그의 아버지에게 아뢰되 이는 하나님이 여기서 내게 주신 아들들이니이다 아버지가 이르되 그들을 데리고 내 앞으로 나아오라 내가 그들에게 축복하리라 10이스라엘의 눈이 나이로 말미암아 어두워서 보지 못하더라 요셉이 두 아들을 이끌어 아버지 앞으로 나아가니 이스라엘이 그들에게 입맞추고 그들을 안고 11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네 얼굴을 보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하였더니 하나님이 내게 네 자손까지도 보게 하셨도다

요셉과 두 아들을 축복하는 야곱
12요셉이 아버지의 무릎 사이에서 두 아들을 물러나게 하고 땅에 엎드려 절하고 13오른손으로는 에브라임을 이스라엘의 왼손을 향하게 하고 왼손으로는 므낫세를 이스라엘의 오른손을 향하게 하여 이끌어 그에게 가까이 나아가매 14이스라엘이 오른손을 펴서 차남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고 왼손을 펴서 므낫세의 머리에 얹으니 므낫세는 장자라도 팔을 엇바꾸어 얹었더라 15그가 요셉을 위하여 축복하여 이르되 내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이 섬기던 하나님, 나의 출생으로부터 지금까지 나를 기르신 하나님, 16나를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여호와의 사자께서 이 아이들에게 복을 주시오며 이들로 내 이름과 내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의 이름으로 칭하게 하시오며 이들이 세상에서 번식되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17요셉이 그 아버지가 오른손을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은 것을 보고 기뻐하지 아니하여 아버지의 손을 들어 에브라임의 머리에서 므낫세의 머리로 옮기고자 하여 18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되 아버지여 그리 마옵소서 이는 장자이니 오른손을 그의 머리에 얹으소서 하였으나 19그의 아버지가 허락하지 아니하며 이르되 나도 안다 내 아들아 나도 안다 그도 한 족속이 되며 그도 크게 되려니와 그의 아우가 그보다 큰 자가 되고 그의 자손이 여러 민족을 이루리라 하고 20그 날에 그들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이스라엘이 너로 말미암아 축복하기를 하나님이 네게 에브라임 같고 므낫세 같게 하시리라 하며 에브라임을 므낫세보다 앞세웠더라

언약을 바라보는 야곱
21이스라엘이 요셉에게 또 이르되 나는 죽으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사 너희를 인도하여 너희 조상의 땅으로 돌아가게 하시려니와 22내가 네게 네 형제보다 세겜 땅을 더 주었나니 이는 내가 내 칼과 활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서 빼앗은 것이니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5,16절 야곱의 하나님은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 때부터 섬기던 하나님입니다. 야곱의 출생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그를 인도하신 선한 목자이시고, 에서의 위협과 라반의 속임수, 세겜의 대적과 극심한 기근의 순간에서 그를 지켜주신 구원자이십니다. 제 꾀를 믿고 고집을 부리던 야곱을 늘 참아주시고 그를 바로 세우시며 끝까지 동행하십니다. 나의 하나님 역시 이 야곱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이 지금까지 나를 인도하셨고 끝까지 함께해주실 것입니다.

12-14,17-20절 이스마엘이 아닌 이삭을, 에서가 아닌 야곱을 택하신 것처럼, 다시 육신의 질서를 거슬러 차남 에브라임에게 장자의 복을 내리십니다. 이 땅은 먼저 태어난 순서를 따라 장자의 권리를 부여하지만, 하나님 나라에서는 하나님의 자유로운 결정을 따라 나중 된 자가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도 나중 되게 하십니다. 말씀이 규정한 것보다 세상이 규정한 질서가 교회 안에서 더 힘을 얻고 있지 않은지 살펴봅시다.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10,19절 육신의 눈은 어두웠지만, 하나님의 뜻을 아는 영의 눈은 더욱 밝아진 야곱입니다. 아버지 이삭은 눈이 어두워 하나님이 선택하신 야곱을 두고 에서를 축복하려 했으나, 야곱은 하나님이 택하신 장자가 누구인지 분별하고 그 뜻에 철저히 순종합니다. 전에는 밝은 눈을 갖고도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여 제 욕심을 따라 행했으나, 육안이 어두운 지금 그의 영안은 어느 때보다도 환합니다. 우리 몸도 날로 쇠할 수 있으나, 주 안에 있는 영은 날로 새로울 수 있습니다.

21,22절 야곱은 재차 요셉에게 그들의 본향이 조상들이 묻힌 가나안 땅임을 상기시킵니다. 그는 비록 가나안 땅을 밟지 못하지만, 그의 자손들이 하나님의 인도로 돌아갈 날을 내다보았습니다. 자신의 손으로 얻은 세겜 땅을 요셉에게 남기며, 그가 자신과 같은 소망을 품고 살기를 바랍니다. 훗날 요셉의 시신은 야곱의 뜻대로 세겜 땅에 묻힙니다(수 24:32). 나는 자녀와 다음세대를 위해 어떤 기도를 드립니까? 그들에게 남겨줄 신앙의 유산은 무엇입니까?

기도
공동체-물질적 축복보다 믿음과 약속에 근거한 소망을 유산으로 물려주게 하소서.
열방-전 세계에서 원치 않는 결혼을 한 이들이 1,540만 명에 이르는데, 절대다수가 여성이다. 심각한 인권 침해를 당하고 있는 이들이 속히 구제받고, 삶의 희망과 용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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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5그가 요셉을 위하여 축복하여 이르되 내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이 섬기던 하나님, 나의 출생으로부터 지금까지 나를 기르신 하나님, 16나를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여호와의 사자께서 이 아이들에게 복을 주시오며 이들로 내 이름과 내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의 이름으로 칭하게 하시오며 이들이 세상에서 번식되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

야곱이 죽음을 앞두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요셉과 요셉의 두 아들에게 이와 같이 축복합니다.
- 내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이 섬기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은 언제나 살아계셔서 현재적으로 일하시는 편함없으신 하나님이십니다.

- 출생으로부터 죽기까지 친히 인도하시는 하나님
  야곱은 자기 인생의 목적을 위하여 사느라고 때로 하나님을 잊은 적이 있었겠으나 하나님은 그를 잊지 않고 인도하셨습니다. . 
 
죽음을 앞두고 자녀손들에게 남겨줄 가장 귀중한 유산은 하나님을 할고 섬기는 축복입니다.
그토록 불철주야 수고하며 온갖 속임수과 계교를 발휘해서 열심히 살았던 야곱에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런 야곱의 생애를 알고도 여전히 헛된 것에 목숨을 걸고 사는 것을 보면 인생은 자기중심적인 존재입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이 땅에서 야곱의 마지막 모습에 저 자신을 조명해 보며 기도합니다.
저의 자셔손들과 교회의 성도들과 제게 스치는 모든 이들에게 가장 귀한 하나님의 축복을 남겨주겠습니다.
주님을 뵈올 날이 가까워 오는 때인지라 더욱 그러하겠습니다. 주님......

육신의 눈 못 볼 때에 신령한 눈 곧 밝히사
저 천성문 보게하니 참 기쁨이 내것일세..
(찬송가 414장 3절)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9 그의 아버지가 허락하지 아니하며 이르되 나도 안다 내 아들아 나도 안다 그도 한 족속이 되며 그도 크게 되려니와 그의 아우가 그보다 큰 자가 되고 그의 자손이 여러 민족을 이루리라 하고
구약에서는 차남이 장남을 제치고 장자권을 받게되는 장면이 종종 나옵니다. 이상하게도 장남은 축복의 자격에서 이탈하게 됩니다. 당연히 누려야할 권리를 하나님은 쉽게 부여하지 않습니다.
야곱은 이러한 하나님의 섭리를 거스르지 않습니다. 사람이 보는 관점이 아니라 하나님의 관점에서 순종하였습니다. '나도 안다' 라는 말에서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왜 그렇게 하실까 이해할 수 없는 문제에 봉착할 지라도, 그 것이 하나님의 뜻을 우선순위에 두고 순종하는 자세를 배웁니다.
사람의 생각에 당연한 것이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질서대로 역사하십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내 생각과 경험을 고집하지 않게 하시고, 기도와 말씀속에서 분별할 줄 알며 이성과 다른 선택과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는 인생되기를 소망합니다.
월요일, 출근도 안하지만, 무거운 몸과 맘입니다.
말씀 암송과 읽기를 통해 이 기분 날려보내기, 구체적으로 보아야할 부분들을 생각나게 하시고 준비케 하소서.
주일학교가 현장모임을 시작하는데 필요한 사항들을 알게하시고,
적극적인 의사소통으로 영적교제를 하도록 교회를 인도하여 주소서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1.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또 이르되 나는 죽으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사 너희를  인도하여 너희 조상의 땅으로 돌아가게 하시려니와
우리 교회와 저의 가정의 자녀들이 하나님께서 늘 함께 하시는 축복된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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