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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식과 확신 [ 고린도후서 5:1 - 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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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9-30 21:29 조회 Read10,090회 댓글 Reply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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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Thur 탄식과 확신

본문의 중심내용

바울은 육신의 장막으로 인해 탄식할 수밖에 없는 현실과, 동시에 성령을 부활의 보증으로 받았기에 고난 가운데서도 담대할 수 있는 성도의 이중적인 실존을 고백합니다. 


[ 고린도후서 5:1 - 5:10 ] (찬송168장)

그리스도인의 탄식
1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2참으로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 3이렇게 입음은 우리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4참으로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히려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부활의 보증
5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6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담대하여 몸으로 있을 때에는 주와 따로 있는 줄을 아노니 7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

그리스도인의 확신
8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 9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10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0절 각각 ‘행한 대로’ 심판하실 것입니다. 겉과 속이 다른 우리의 말이 아니라 행한 대로, 우리가 가진 것이나 아는 것, 또 이룬 것이 아니라 살아낸 것으로 판단하실 것입니다. 무엇에 마음을 두고(4:18), 누구를 기쁘시게 하면서 살았는지를 물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선악 간에 행한 대로 심판하신다는 이 고백이 우리 인생의 기저에 있어야 합니다. 내 인생의 기초와 삶을 꾸려가는 힘은 이 고백입니까?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고 실천함으로, 마지막 날 주님 앞에 설 준비를 하고 있습니까?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1-4,8절 “보배를 질그릇에”(3:7)라는 긴장은 ‘땅의 장막’(육신)과 ‘하늘의 처소’(부활의 몸) 사이에서 고뇌하는 탄식으로 이어집니다. 하지만 바울의 탄식은 단지 썩어질 육체를 벗으려는 절규나 고달픈 현실에 대한 피안의 몸짓이 아닙니다. 부활의 몸을 입고 영원히 주님과 함께하려는 갈망입니다. 내게도 육신의 생명을 더 연장하는 것보다 주님을 뵈옵기에 합당한 영혼으로 준비하는 일이 우선입니까?

4-7절 부활이 있기에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 부활은 죽음을 이긴 생명입니다. 살리는 영이신 성령이 바로 부활의 보증입니다. 바울은 부활을 믿기에 담대할 수 있었습니다. 부활의 보증이신 성령이 함께하시기에 죽음으로 위협하는 세력에 굴복하지 않고 십자가의 길을 걸을 수 있었습니다. 부활의 소망이 있으면, 믿음의 눈으로 보면, 고난도 핍박도 심지어 죽음도 결코 실패가 아닙니다. 죽음의 관점으로 이 세상의 부귀영화를 평가하고, 부활의 관점으로 주와 복음을 위한 고난을 조명해봅시다. 부활의 진리를 알기 전과 후, 내 인생은 정말로 달라졌습니까?

9,10절 육신은 쇠잔해가고 마침내 죽음에 이릅니다. 그 다음에 하늘로부터 오는 부활의 몸을 입습니다. 그러므로 신자에게 중요한 것은 삶과 죽음의 어느 편에 속하느냐가 아니라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최후에 신자의 삶은 이것으로 그 의미가 결정되고 하나님께 판단을 받을 것입니다. 우리도 주님 때문에 이 세상의 모든 일이 덧없는 일이 아니라 의미로 충만한 삶이 되었다고 고백할 수 있습니까?

기도
공동체-살아도 주를 위해, 죽어도 주를 위해 그렇게 주와 함께 살기를 소망합니다.
열방-요르단에서는 채무가 있는 여성들이 징역형을 받는 경우가 많다. 요르단 정부가 경제적 위기로 빚을 지고 처벌받는 여성들을 구제할 방안을 마련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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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5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한 것이니 결국은 육신의 죽음(이 육신과 영혼이 분리되는 날)이 누구에게나 올 것입니다.
그 때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은혜로 인하여  부활의 생명으로 지은바 된 영원한 영광의 몸을 입을 것입니다.
이 육신이 병들고 죄로 오염되고 연약하고 피곤하고, 넘어질 수 있어 늘 고통스러운 것이 사실이나...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보증의 확신을 주셨으므로 우리는 탄식하며 새로운 장막을 입을 그날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마치 여호와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가죽 옷을 지어 입히시듯 저에게 새로운 몸을 입혀주실 그 날을 위하여 오늘을 드립니다. 주님.....

사랑하시는 주님,
조금만 무리를 해도 밤새 몸을 뒤척이는 나이를 살아가면서 주님께 죄송스럽고 후회도 됩니다.
그 청청한 젊음과 힘을 150%, 200% 발휘해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한 지난날 때문입니다.
이제 남은 날은 그간 못다한 충성과 헌신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기를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영광의 몸을 입혀주실 그날 그 영광을 순간을 염치 없지만 탄식하며 간절히 기다립니다. 마라나타... 

* 47년 전 과거에서 불쑥 나타났던 육군 이등병, 청년(?)을 오늘 아침에 떠나 보냈습니다.
  지난 이틀동안 함께 나눈 말씀이 살아 역사하여 그가 남은 인생을 주님과 동행하기를 기도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과연 우리가 여기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임기를 간절히 사모하니 ..."
육신의 몸은나이가들 수록 망가져가고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믿는 자에겐 영원한 장막이 기다리고 있으니 두려울 필요가 없습니다.생명의 연장이 아니라 죽음조차도 기대하는 바울사도처럼 살기를 원합니다.
몌수님이 예비하신 영원한 처소가 있음에 기뻐하며 사모합니다.세상에 사는 것이 잠시이니 세월을 아끼며 주님 기뻐하시는 일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오늘 하루를 주님께맡깁니다.주일학교 벽화작업이 잘 끝나게 도와주시옵소서.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육신의 연약함을 얼마나 자각하고 사는지요. 쉽게 게을러지고 비대해지는 육신을 볼 때 오늘 바울사도의 고백을 읽어봅니다. 땅의 것, 하늘의 영원한 집, 간절히 사모하는 것, 그것이 영원한 집인가를 자문해봅니다.
좀더 편안해보려고 차, 집, 건강프로그램, 약, 음식을 섭취하는데 푹 빠져있는 나의 모습이 모순이 되어 지나칩니다.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 것 이라 고백처럼, 이 생의 삶이 전부가 아니라 언젠가는 예수님과 함께 할 그 날을 위해 경건과 거룩의 훈련을 해야함을 깨닫습니다.
예수님의 심판대 앞에 섰을 때에  예수님께 칭찬받기를원합니다.
몸을 쳐서 복종하며 거룩한 삶을 살기로 작정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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