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낫세의 죄와 회심 [ 역대하 33:1 - 3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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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12-15 00:36 조회 Read12,428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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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택님의 댓글
홍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9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이 므낫세의 꾀임을 받고 악을 행한 것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멸하신 모든 나라보다 더욱 심하였더라'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이라 할지라도 왕의 타락은 백성의 타락으로 연결됩니다. 그리고 그 백성의 악행은 이전에 하나님께서 멸하셨던 가증한 (우상숭배하던) 나라들보다 더 심한 것이었습니다.
거룩한 백성이 타락한 백성으로 바뀌는것은 한순간인것 같습니다. 현재 우리의 인간 왕이라 할수 있는 한국과 미국의 대통령들이 우리의 영적인 대표는 아니지만 그들의 잘못된 정치는 분명 우리를 악한 사회로 충분히 인도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위정자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하는 줄 믿습니다.
그러나 다행이도 하나님께서는 '환난'을 통해서 므낫세가 하나님께 돌아올 기회를 주셨고, 그는 환난을 통해서 회개하고 하나님께 기도를 합니다. 그리고 그는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다시 예루살렘의 왕으로 돌아옵니다. 하나님은 므낫세에게 회복할수 있는 기회를 주심으로서 그가 악한 왕에서 선한 왕으로 바뀌게 하십니다.
그러나 므낫세의 아들 아몬은 타락했던 아버지의 모습만 따라한 악한 왕으로 남았고 아버지처럼 회개할 기회가 없이 죽는것을 보게 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3 기도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의 기도를 받으시며 그의 간구를 들으시사 그가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다시 왕위에 앉게 하시매 므낫세가 그제서야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신 줄을 알았더라
어린나이에 왕위에 오른 므낫세에게 하나님의 바른 길을 가도록 가르치는 사람이 없었나요.
조상들이 범했던 죄와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왜 몰랐나 한탄스럽기 까지 합니다.
어리다고 수동적으로 배우거나 비판없이 받아들이지는 않았는지, 자기가 편하고 좋아하는대로 선택하고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는 법을 소홀히 했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알리시기 위해서 바벨론 포로의 극약 처방을 하십니다.
비로소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을 찾으며 다시 왕권을 회복 시키십니다.
하나님의 하나님되심과 나의 죄인됨을 을 기억하겠습니다.
자녀에게 어떤 모델인지 늘 조심하고 경건하게 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 앞에 바로 선 부모가 되게 하소서, 성도가 되게 하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1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의 군대 지휘관들이 와서 치게 하시매 그들이 므낫세를 사로잡고 쇠사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고 간지라 12그가 환난을 당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간구하고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앞에 크게 겸손하여 13기도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의 기도를 받으시며 그의 간구를 들으시사 그가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다시 왕위에 앉게 하시매 므낫세가 그제서야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신 줄을 알았더라 ...
므낫세는 선대왕인 요아스가 일곱살에 왕이 된 것 처럼 비교적 어린 나이인 열두살에 왕위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요아스에게는 신실한 제사장 여호야다가 있었으나 므낫세를 영적으로 지도를 할 제사장이 없었습니다.
아마도 왕에게 백성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우상을 섬기며 산당과 기타제단을 허락하라고 부추기는 간신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 결과 그 아비 히스기야가 척결했던 우상숭배의 풍조가 다시 만연하게 되었습니다.
아담의 죄의 원인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보다 사람의 말(신하 혹은 백성의 요구)을 따르면 이렇게 될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므낫세를 바벨론 군대를 시켜서 죽음의 골짜기로 지나게 하셨습니다.
그는 환난 가운데서 회개하여 겸손히 하나님께 기도함으로서 회복을 경험합니다.
그가 당하는 고난의 원인이 거룩하신 하나님을 모욕한 결과임을 깊이 깨닫게 되었던 것입니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는 곧 그가 세웠던 모든 우상을 철페하는 영적혁신으로 나타납니다.
므낫세는 하나님을 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를 사랑하사 회개의 기회를 주셨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우상숭배는 고질적인 죄의 반복입니다.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을 괴롭히는 고질적인 죄의 유혹은 어떤 것인지요?
문명의 발달로 극도의 편의를 향유하면서 하나님 없이도 얼마든지 잘 살 수 있을 것이라는 환각상태에 빠져있는듯 보입니다.
그 결과 형식주의, 인본주의, 물질주의의 망령과 적당히 타협하며 하나님을 겸하여 섬기는 이중성이 습관화 된 현상 말입니다.
팬데믹의 혼란 상황 가운데서 하나님의 역사섭리를 발견하고 겸손히 회개하는 영적개혁이 이루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성탄의 계절을 맞아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리스도 신앙의 고전으로 돌아가기를 기도합니다.
감당할수 없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 찬양을 드립니다.
저도 주님을 사랑하기에 자신을 산제사로 주님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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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어림 나이에 왕이 된 므낫세는 하나님을 모독하는 그 어떤 왕 보다도 악한 악을 행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전쟁에서의 패배를 맛보게하고 포로로 쇠사슬에 묶여 바벨론에 끌려가게까지 죽기보다 힙든 일을 겪게하셨습니다.그러자 비로써 자기를 구해줄 오직 한 분 하나남을 돌아보고 회개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단번에 징벌을 내리지 아니하시고 회개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를 사랑하시고 은혜를 베푸신 것입니다.
죄인들을 구하시기위해 아들 까지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성탄의 계절에 새각해봅니다.
어려움과 고난의 어두운 골짜기를 지나며 죽을 것같은 두려움까지 느끼나 이것도 하나님의 사랑임을 깨닫습니다.너무나 악해서 회개하도록 처방을 하시고 구원하시려는 깊은 뜻이지요.
어두움의 자식이 회개함으로 하나님의 생명을 덧입고 빛의 자녀로 살게하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의 뜻이 무엇지 묵상하며 주님의 사역에 동참하는 축복을 주심을 또한 감사합나다.
매일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의 자녀로 합당하게 살게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