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그 돈을 여호와의 전 공사를 감독하는 자들의 손에 넘기니 그들이 여호와의 전에 있는 일꾼들에게 주어 그 전을 수리하게 하되
우상으로 물든 제단을 정결케 하기 위한 모습들을 봅니다. 우상숭배를 위한 열심은 하나님을 향한 열심못지 않아 정결케 하는데에도 많은 노력과 에너지가 들어갑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데 쏟을 에너지를 우상에게 돌렸을 때 성전, 제단을 얼마나 훼파했는지가 느껴집니다.
요시아 왕의 개혁으로 다시 재건되는 성전에 있어서 헌금을 모으로 전달되고 사용되어 지는 과정이 아름답습니다. 보통 돈 문제로 횡령과 사기, 파산 등의 일이 벌어지는 세상일과는 달랐습니다.
`각자 맡은 자리에서 정직하고 성실하게 행하고 있음을 봅니다. 각자 자리에서 순종 하며 게으리지 않고 충실히 감당한 한 것은 하나님을 찾는 구체적인 행동이었고 믿음이었습니다.
오늘 저도 제 자리에서 성실하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충실하게, 정직하게, 부지런한 종이 되게 하소서.
연구제안서 작성에 집중하여 진행하도록 도와주소서.

8 요시야가 왕위에 있은 지 여덟째 해에 그 땅와 성전을 정결하게 하기를 마치고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수리하려 하여...

비록 어린 나이의 요시야 왕이지만, 그는 즉위 직후부터 그 나라를 정결하게 합니다. 그리고 우선 나라가 정결하게 된 이후에 성전을 수리합니다. 그리고 성전 수리 중에 (다음장에 나오는) 율법책을 발견하여 말씀을 중심으로 한 종교개혁이 일어납니다.
요시아의 종교개혁, 부흥의 순서는 먼저 회개 (정결) 가 있고 그 다음에 예배의 회복 (말씀) 입니다. 회개는 먼저 자기 자신의 상황을 돌아보고 죄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오는 것입니다. 그때 부흥이 있는줄 믿습니다.
성령께서 우리들 각자의 삶 가운데 감동을 주셔서 회개와 부흥이 있는 삶을 살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길로 걸으며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 3아직도 어렸을 때 곧 왕위에 있은 지 팔 년에 그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을 비로소 찾고 제십이년에 유다와 예루살렘을 비로소 정결하게 하여 그 산당들과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을 제거하여 버리매 ...

요시야는 정정이 지극히 어지럽고 엄혹한 때 8세 된 소년으로서 왕으로 추대되었습니다.
그의 부왕 아몬은 반역무리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또 백성들은 반역무리들을 주살했습니다.
부왕 아몬이 하나님 앞에 범죄한 결과 온 나라에 배도가 만연하여 각가지 우상이 가득하였습니다.

요시야가 아직도 어린 나이인 16세에 조상 다윗의 하나님을 찾았는데 이는 하나님께 헌신을 결단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로부터 요시야는 12년 동안 준비를 하여 재위 20년 그의 나이 28세에 전국적으로 영적개혁을 단행했습니다.
요시야는 이토록 혁명적인 역사를 이루기 위하여 그의 왕권과 목숨을 걸어야 했을 것입니다.
그가 행한 개혁의 내용을 통해서 마치 하나님의 대적들에게 원수를 갚는 것같은 전쟁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제십이년에 유다와 예루살렘을 비로소 정결하게 하여 그 산당들과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을 제거하여 버리매 4무리가 왕 앞에서 바알의 제단들을 헐었으며 왕이 또 그 제단 위에 높이 달린 태양상들을 찍고 또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을 빻아 가루를 만들어 제사하던 자들의 무덤에 뿌리고 5제사장들의 뼈를 제단 위에서 불살라 유다와 예루살렘을 정결하게 하였으며 6또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시므온과 납달리까지 사면 황폐한 성읍들에도 그렇게 행하여 7제단들을 허물며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을 빻아 가루를 만들며 온 이스라엘 땅에 있는 모든 태양상을 찍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더라
     
이러한 개혁은 영적으로 타락하고 타협하여 배도한 온 국민들과의 목숨을 건 전쟁 그 자체이었습니다.
우상을 철페할 때에 반항하던 백성들과 제사장의 무리들과 실제로 피흘리는 싸움이 있었을 것은 상상가능한 일입니다.
그 때나 지금이나 하나님의 주권에 도전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타락시키는 마귀와 의 싸움은 그야말로 전쟁입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피흘려 이루신 구원에 참여한 그리스도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타락하게 했던 마귀는 지금도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증거가 도처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영적정결을 지키기 위하여 목숨바쳐 싸워야 합니다. .
그리스도의 군사로서 영적전투에서 결연히 싸우기 위해서 새롭게 재헌신을 드립니다. 주님...... .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 까지는 대항지 아니하고...(히 12:4)

3아직도 어렸을 때 곧 왕위에 있은 지 팔 년에 그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을 비로소 찾고 제십이년에 유다와 예루살렘을 비로소 정결하게 하여 그 산당들과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을 제거하여 버리매...

나이를 세어보면 요시야왕이 이때 16세 였네요. 꼭 지금 우리 아이들의 나이입니다.
우리아이들도 이 나이를 지나며, 그 마음에 오직 주님만을 받아들이며,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정결한 마음으로 우상을 만들지 말며,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이 되길 바랍니다.

주님, 마음이 불결한 부모가 어찌 정결한 자녀를 욕심을 수 있겠습니까. 저의 마음을 매일 새롭게 하시고, 주님의 곁에 머물게 하여 주시옵소서.

1. 요시야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삼십일 년 동안 다스리며 2.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길로 걸으며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
하나님만 바라보는 사람은 세상과 타협하지 않음을 깨닫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어지러운 세상 가운데서 말씀을기준삼아 세상의 기준에  휘둘리지 않는 믿음의 자녀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유스 그룹의 프리스캇으로 1박의 여헹을 위해 안전과 모든 진행이 잘 이루어지고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요시야왕은 부왕의 악행을 따르지아니하고 하나님의 마음과 합한 자가 되었습니다.
죽임을 당한 아바지의 행실과 어지러운 나라의 형편을 어느정도로 알고있을  그는 어린나이 십육세에 하나님께 기도하며  뜻을 정하여 새롭게 나라를 재건하기시작하였습니다.
유다와 예루살렘에 모든 산당과 우상들을 제하여버리고 가루로빻아 무덤에뿌리고 온 이스라엘 땅에 있는 태양상을 찍어버려씁니다. 십년에 걸쳐서 땅과 전을 정결케했습니다.
철저하게 우상을 쓸어버리는 그의 열심을 통해서 적당히 세상을 타협하여 살아가는  부끄러운 모습이 나에게 있지않은지 점검해봅니다.찍어내고 빻아바리는 철저한 회개가 선행될때 비로써 악한 사슬이 끊어지고 축복의 역사가 시작됨을 믿습니다.
유스수련회를 통해 청년요시야의 결단과 같은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동행하여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