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은 내 아버지의 집 [ 누가복음 2:41 - 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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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1-06 01:28 조회 Read13,171회 댓글 Reply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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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택님의 댓글
홍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51 예수께서 함께 내려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 그 어머니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두니라
예수님의 겸손의 모습은 그가 아직 어린나이였을때 (그 또래의 다른 아이들처럼) 부모님께 순종 했다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예수님의 신분은 하나님의 아들이면서 동시에 사람의 아들입니다. 예수님은 사람의 아들로서의 도리를 다 하셨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실때도 육신의 어머니를 제자 요한에게 부탁하셨습니다.
그러나 어머니인 마리아의 입장에서는 자기의 아들 예수가 자기의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임을 알아가는 과정입니다. 그당시에는 그것이 무슨 뜻인지 꺠닫지 못했지만 (50절) 마리아는 예수의 모든 말을 마음에 둡니다. (his mother treasured up all these things in her heart) 그리고 이런 일들을 계기로 조금씩 맏아들에 대한 인간적 기대와 소유의식을 내려놓았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 부모님께 순종함으로 사람의 도리를 다 하셨던것 처럼, 저도 좋은 아들로서,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52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셨다라는 부분이 참 새롭습니다. 하나님 그리고 사람에게 사랑스러워셨던 이유가 무엇일까? 지혜와 키가 자라며...
유월절의 전통을 따르며 성전의 율법교사들과 토론을 하는 예수님은 사람이셨습니다.
이적을 보이는 신의 모습이 아니라 사람의 몸으로 오시고 사람으로 사람을 대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연약함을 하시고 우리죄를 대신 질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찾아오신 예수님,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받으시는 이유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지혜+키+하나님+사람 의 균형적인 성장을 배웁니다. 나에게 부족한 것,,,
하나님께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49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하시니 50그 부모가 그가 하신 말씀을 깨닫지 못하더라 51예수께서 함께 내려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 그 어머니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두니라...
당시의 절기여행은 먼길을 가야하고 또 여행길의 위험도 있어 친족과 동네 사람들 여럿이 떼를 지어 이동했다고 합니다.
요셉과 마리아는 하룻길을 가는 동안 아들 예수가 당연히 일행 속에 있는 줄로 생각했습니다.
12살짜리 아들을 잃어버린 줄 알고 가던 길을 되돌아오던 부모의 심정이 어더했을까 생각해 봅니다.
가던 길을 되돌아서 처음 출발하던 장소인 성전에 까지 되돌아와서야 소년 예수님을 다시 찾았습니다.
소년 예수님은 처음으로 자신의 본래의 신분을 세상에 선포했습니다.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우리에게 당연히 있어야할 것들을 당연히 있는 줄로 생각하는데 실은 잃어버리고 있는 것들은 무엇인가?
예수님, 형제자매의 사랑, 정직한 헌신, 기도생활, 말씀생활, 예배자의 사명, 전도자의 사명,.....
만일 어느하나라도 잃어버린 것이 있다면 신앙을 출발하던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야할 것입니다.
그동안 지나온 길이 얼마이든 상관 없이 정확하게 복기하듯 되돌아가서 예수님이 과연 주님이신지 확인해야합니다.
그러면 "내가 너의 인생의 주인인지 알지 못하느냐?" 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실 것입니다.
그 때에 비로소 천국을 향한 우리의 인생의 여정, 그리스도인의 삶이 의미가 있습니다.
사랑하시는 주님,
저의 인생 길에서 잊고 있는 중요한 것은 없는지 일러주셔서 저의 길을 온전하게 도와주십시요.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오직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전진하겠습니다.
* 반그리스도적인 악한 영으로 혼미한 미국정국이 속히 안정을 되찾기를 기도합니다.
* 영육간에 어려움을 당한 식구들을 주님께서 친히 만나주시고 지켜보호하시기를 간구드립니다.
* 팬데믹으로 자칫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잃어버릴 수 있는 위험에서 저희들을 보호해 주소서. 주님...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48그의 부모가 보고 놀라며 그의 어머니는 이르되 아이야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였느냐 보라 네 아버지와 내가 근심하여 너를 찾았노라 49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하시니.
여행 중에 아이를 잃어버렸다. 상상 만으로도 소름이 돋는다.
아직 모든 생활의 구석마다 손이 가는 큰아이가 이제 열여덟이 되었다.
내가 무작정 걱정하고 내가 다 해줘야 할것같은 마음을 다시 돌아보게한다.
내가 왜 걱정을할까? 기도보다 간섭을 더 많이 하고있는 내 모습이다.
우리아이는 하나님의 아이이며 나는 그 아이를 양육할 소명을 받은 청지기 임을 다시 새긴다.
주님....
하나님이 우리 아이를 향한 계획이 기쁨 가운데서 이루어 자길 소망합니다. 아이에게 예비된 학교로 진학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은 걱정 한가지 내려놓기!!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나이 12살의 예수님은 마리아의 아들이면서 하나님의 아들이셨습니다.부모가 없는 사흘동안 두려움없이
성전에서 예수님은 선생들과 말씀을 주고받으며 계셨고 모두가 예수님의 지혜에 놀라워했습니다.
본래 하나님의 아들이시니 성전을 아버지의 집으로 말씀하시고 즐겁게 지내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지혜와 키가 자라면서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가셨습니다.
영적으로 거듭난 자로써 저자신은 어떤 모습인지요. 영적으로 성숙해지고 지헤로워지고 하나님과 사람앞에 사랑스러워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지요.
부끄러운 마음이듭니다.21년도는 저로부터 저희 온 교회가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하나님과 사람앞에서 사랑스러워가는 교회가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