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 바로잡기 [ 누가복음 6:1 - 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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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01-14 21:15 조회 Read12,651회 댓글 Reply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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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8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한가운데 서라 하시니 그가 일어나 서거늘
율법이 얼마나 권위있고 무섭게 지켜지는 시대였는지 엿볼 수 있으면서 인간의 한계를 또한 느낍니다.
정해놓은 틀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죄의식에 사로잡혀 서로를 심판하고 비난했던 시대,
보이지 않는곳에서는 얼마든지 불법이 일어날 만한 시대에 살고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안식일을 정해놓고 불법에 걸려들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생각을 아시는 예수님의 선택은 정말 파격적이고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상식에 부합하는 선택을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사랑과 자비에 근거한 식사와 치유의 행적이었습니다. 이 점을 책으로 잡으려는 음모를 아셨음에도 예수님의 선택은 빗나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몰이해와 왜곡을 바로잡는 것이 예수님의 선택이었습니다.
사랑과 치유의 사역을 먼저 하시는 예수님의 선택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마음이 어떠신지를 가르쳐주십니다. 종교의 틀에 갇혀 살아가는 오늘이 아닌지 스스로 돌아보고 인격적인 하나님을 모시고 교제하며살기를 노력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신앙이 굳어지지 않게 하시고 편견, 고집, 편애를 버리고 임재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을 따라 사는 하루되기.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9.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묻노니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며
율법의 틀에 갇히고 형식에만 치중하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에게 하나님은 선(진리)이시며 생명이심을 말씀하고 계시는 주님이 이 땅에 오심을 찬양합니다.
율법이 아닌 성경 말씀이 기준이 되어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드리며 더욱 말씀에 집중하며 순종하기를 소망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5또 이르시되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더라...
안식일은 본래 하나님의 백성들이 육신의 일을 쉬며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기 위하여 제정하셨습니다.
따라서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곧 하나님의 백성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것으로서 다른 날과 구별되었습니다. .
그러나 인식일은 지키는 것 자체를 위해서 여러가지 다른 규정을 만들어서 백성들에게 굴레를 씌우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안식일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기뻐하기보다 제대로 지키지 않다가는 돌에 맞아 죽어야하는 두려운 날로 전락했습니다.
이 장면에서도 유대인들은 안식일을 범한 죄를 책잡아 예수님을 죽이려는 공모를 하고 있습니다.
율법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동기가 아니라 처벌을 면하기 위한 것이면 율법을 주신 하나님의 뜻을 떠난 것입니다.
만일 유대인들이 에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었다면 안식일에 대한 그의 해석을 인정하고 순종했을 것입니다.
안식일은 죄인들이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통해서 영원한 안식에 참여할 구원의 모형이었습니다.
구약 율법을 범한 모든 형벌이 짐승의 피로 대속 되었던 것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 대속되는 구원의 모형이었던 것과 같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사랑의 관점에서 접근하지 않으면 헛되이 하나님을 섬기는 결과가 됩니다.
오늘날 주님의 날을 기념하는 것도 주님의 구원의 은혜와 사랑으로 접근하지 않으면 그 또한 새로운 율법이 되는 웃기는 일이됩니다.
주님의 날은 지키기 위한 율법이 아니라 우리의 의를 위해서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기뻐하는 축제의 날입니다.
주님의 사람들은 주님께서 율법에 대해서 해석해 주신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롬 13;10)
* 오늘 금요기도회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주님과 우리 서로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기를 기도합니다. * 영육 간에 괴로움을 당하는 식구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홍민택님의 댓글
홍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복음서에 계속해서 등장하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생각합니다.
그들은 왜 예수님이 하시는 일마다 문제를 삼고 시비를 걸었을까요?
물론 그들의 종교의 전통을 향한 집념과 하나님을 향한 열정은 인정하지만, 그것이 지나치다 보니 정작 자기 눈 앞에 있는 하나님의 아들, 그들이 그렇게나 고대하던 메시야를 놓쳐버리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예수님이 하신 일들이 어떤 사람들에게는 모두 은혜가 되고 어떤 사람들에게는 (신성모독을 비롯한) 문제거리가 됩니다. 종교 지도자들은 물리적으로는 하나님이 계신곳 성전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었지만, 영적으로는 가장 멀리 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당시의 종교지도자들의 모습을 반면교사 삼아 제 자신의 삶을 철저하게 돌아 보기를 원합니다. 종교 전문가가 아닌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사랑하고 순종하는 종이 되겠다고 다시 한번 결심합니다.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7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고발할 증거를 찾으려 하여 안식일에 병을 고치시는가 엿보니....
11그들은 노기가 가득하여 예수를 어떻게 할까 하고 서로 의논하니라..
조상대대로 지켜내려온 관습, 유대인을 구별 시켜주는 자존심..,그 안식일이 이제는 그들의 족쇄가 되었다.
하나님이 처음 주신 의미보다는 그저 형식이 되어 버렸다.
주객이 전도된 상황이다. 나의 신앙생활, 교회생활에 그런 모습은 없었는지 돌아본다...
나 스스로 불평하는 마르다를 만들지는 않았는지??
예수에대한 바리세인들과 서기관의 감정은 무엇이었을까? 미움이었을까 질투였을까?
성경은 노기가 가득했다는 씌여있다.
내가 새운 기준과 전통을 도전 받았을때 느끼는 노기였으리라..
이 또한 나의 모습이다.. 내 어찌 바리새인들을 책망할 수 있을까??
나의 굳은 머리를 풀어놓자. 다른 각도에서 돌아 보자..
예수의 새로운 세상을 여는 모습이 얼마나 신선하고 초심을 돌아보게 하는 고마움인가??
그를 받아 들일 때 그의 진 모습도 보이리라..
오늘 나와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심정 속으로 들어가 보자..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예수님을 고발할 증거를 찾을려는 바리세인과 서기관들은 한 손 마른자의 아픔과 슬픔은 안중에 없었습니다.
약점을 감추고 숨어있는 자를 예수님은 일어나라 하시고 그 손을 내밀게하셔서 고쳐주셨습니다.
얼마나 위함한 상황에 당신이 노출되어있는지 아시고도 생명을 살리기위해서 도전하셨습니다.
주님앞에 부끄러운 것을 내놓고 순종한 그는 온전히 나음받았습니다.안식일에 생명을 살리는 일이 옳은 일이 분명한데 노기가 뻗친 자들의 문제는 무었일까요.택함받은 리더들인데 하나님의 뜻과 심정은 상관없이 율법만 좇아 자기의를 세우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문제는 안중에 없는 자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어려움당한 자들을 돌아보고 어떤 현장이던지 달려가는 예수님의 사람들이 되야겠습니다.
더욱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